솔로백팩커 방콕 마지막5일차..
아파서 제대로못잔듯한 뻐근함과 식은땀을 닦으며 11시넘어 겨우 일어납니다.
오늘은 그냥 쉬면서 보내려고 했는데...
저렴하게 지내는 좁은방이라서 하루종일 답답함을 견뎌낼 자신이 없어 카오산으로 나옵니다.
오늘이 방콕마지막날 이니 그래도...
어디 가긴 해야겠죠.
태국 스카이트레인 bts를 타기 위해..
택시기사에게 150바트 빠이 화람푸! 하니...
좋다고 타라고 합니다. 평소엔200바트 불렀는데 150바트도 좋아하네요..
한 20분을 달리니 기차 스테이션 화람푸가 나옵니다. 이렇게 저렴한 돈으로 편하게 올수 있는데...
어제 이곳에 오려고 12키로 이상 걸었다가 병을 얻은거생각하면.,
아무리 배낭 여행객이라도 방콕 시내에서 절대 오래걸으면 안된다는 교훈과 택시를 꼭 쓸모 있게 유용하자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비티에스를 타고 아속을 가보려고 했는데 화람푸 주변을 서성이니 비티에스가 안보입니다.
맵 안내같은것도 잘없고 매연많고 혼잡하기만
합니다. 오늘여행의 주제는 일본인가.. 일본말을 던지며 호객하는 각종드라이버들을 뿌리치는데 태국 아저씨 한분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합니다. 라이센스를 가진 태국 오토바이 택시? 나한테 계속 촙삥 갈꺼냐고 묻는데 촙삥은 어느나라말인지 생소해서 그냥 bts 만 타게 해달라고 하니 50바트만 달라고 합니다. 콜,
오토바이타고 더러운공기 시원하게 맞으며 10분정도 달리니 큰 쇼핑센트리가 나왔고 거기 세워주더군요. 촙삥이 쇼핑센타를 뜻하는 거였나 봅니다. 들어가서 살펴보니 몇일전 왔던 씨암 센터가 아닌가... 봤던곳 또 볼필요없지..
한참헤메다가 bts스카이트레인발견...
31바트 지불하고 티켓팅..
수쿰빛가기위해 종점인 경기장에서 탔는데 빅토리 모뉴먼트로 지하철이 반대로 달려서 내려서 다시 시암으로 돌아오는 해프닝이...
생각보다 관광이 쉽지 않은 태국...
한정거장 걸어가서 다른 호선 타는거였더군요
이번엔 제대로 베어링행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기대하던 아속역에 도착 했습니다.
타미널 21이라는 쇼핑 센트리 는 기발한 공항식 컨셉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을 구비하고있더군요. 구색이 엄청 다양해서 요근처 호텔잡은 관광객들은 먹는걱정은 할필요 없을듯..
4층 센프란 시스코에 하차하여 일식을 먹습니다. 몸도 안좋은데 뜨끈한 비프나베와 일본식양갱.. 낫베드..나름 만족하고 한층 더올라가니 스시집이 있네요. 스시가 디게쌉니다. 으 배만 안불렀다면.. 돌아가는 디쉬..다 먹어치우고 싶은데..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다시 비티에스를 타고 나나역으로 향합니다. 15바트.
오늘 스카이트레인 마스터한것 같네요 ㅎ.
아속은 이태원 이라면.. 나나는 뭐하는 동네일까...내려서 아무곳으로 걸어갑니다. 독특한 자연 데코를한 바suk11도 있고 인도식 음식점들과 3성급 작은 호텔들이 즐비하네요. 어제 처럼 많이 걸을수는 없어서..오리엔탈 마켓이라 적힌 글로서리 스토어에 들어갑니다. 방콕서 세븐 일레븐만 이용했지 제대로된 식료품점에들어가니 전통 시장 보다 깨끗한 먹거리들이 널려 있더군요. 정글의 법칙에서본 보라색 키위같이생긴 산인장열매등 신선한 과일과 모짜렐라치즈 바게뜨 기타 빵과 싱하 맥주를 구입 오잉 뭔데 500바트나 나오지... 한인한테 500바트는 17500정도지만 태국인한텐 한 5만원 이상 가치로 알고 있는데.. 암튼 계산하고 마트 후문으로 나오니 다른곳에 비해 키크고 서양적인 마사지사들이 노골적으로 오일 마사지 하라고 손짓하는 숍 10개정도가 주르륵..펼쳐 져있었습니다.손을 저으며..즐비한.바와 레스트랑들을 지나 가는데,
오토바이 뒤에탄 인도여성이 윙크를 하네요?
아직 이동네에 대해서 감을 못잡은나는 의아하다는 추임새를 보내며 계속 걸으니..
이동네가 완전한 유흥가 였구나.. 깨달음을 얻습니다... 마사지사도 아닌데 이상한눈빛을보내며 이리 오라고 손짓합니다. 그녀들의 고객은 아마 투숙객.,.앞에 지나가는 양키들도 고개를 강하게 휘휘 휘젖네요.
호객하는 여성들 구경 하면서 걷는데.
오우 태국에 이런 비주얼이? 170이상에 하리수 보다 더 예쁜 호객녀가 의자에 앉아 이루오삼 하고 손짓하며 윙크합니다. 근데 하리수같이 생겨서 남자일확률이..
태국에 레이디 보이 많다던데..ㅎ 예뻐도 무섭다고 생각하며 택시잡고 카오산로드 복귀..
아파서 기침할때마다 머리가 아파.. 장시간 활동이 불가능한 관계로.. 빠른복귀를 하였지만. .
나나의 외국인 바에서 한 네다섯시간 드링킹하며 놀았을텐데 아쉽습니다.바같은건 다른 도시에도 널렸으니깐... 오늘도 카오산 로드서 마사지나 받고 마무리 해야겠네요.
카오산로드 숙소 5일째나 되는데 한곳에 너무 오래 있었던것 같습니다.
배낭여행객인데 너무 한숙소에 안주했는듯 합니다. 이숙소 저숙소 다니며 그동네를 탐방 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한듯하네요. 하루는 카오산 다음날은 씨암 다음날은 아속 다음날은 나나 정도? 스스로 배움이 날로 커져갑니다.
좀따 맛사지 받고 내일 도시이동할 체력을 회복 시켜야 겠네요..
도시이동할 생각을 하니 그간 안보이던 카오산의 여행사들이 보입니다.
방콕 마지막 5일차 일지 끝
오늘은 그냥 쉬면서 보내려고 했는데...
저렴하게 지내는 좁은방이라서 하루종일 답답함을 견뎌낼 자신이 없어 카오산으로 나옵니다.
오늘이 방콕마지막날 이니 그래도...
어디 가긴 해야겠죠.
태국 스카이트레인 bts를 타기 위해..
택시기사에게 150바트 빠이 화람푸! 하니...
좋다고 타라고 합니다. 평소엔200바트 불렀는데 150바트도 좋아하네요..
한 20분을 달리니 기차 스테이션 화람푸가 나옵니다. 이렇게 저렴한 돈으로 편하게 올수 있는데...
어제 이곳에 오려고 12키로 이상 걸었다가 병을 얻은거생각하면.,
아무리 배낭 여행객이라도 방콕 시내에서 절대 오래걸으면 안된다는 교훈과 택시를 꼭 쓸모 있게 유용하자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비티에스를 타고 아속을 가보려고 했는데 화람푸 주변을 서성이니 비티에스가 안보입니다.
맵 안내같은것도 잘없고 매연많고 혼잡하기만
합니다. 오늘여행의 주제는 일본인가.. 일본말을 던지며 호객하는 각종드라이버들을 뿌리치는데 태국 아저씨 한분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합니다. 라이센스를 가진 태국 오토바이 택시? 나한테 계속 촙삥 갈꺼냐고 묻는데 촙삥은 어느나라말인지 생소해서 그냥 bts 만 타게 해달라고 하니 50바트만 달라고 합니다. 콜,
오토바이타고 더러운공기 시원하게 맞으며 10분정도 달리니 큰 쇼핑센트리가 나왔고 거기 세워주더군요. 촙삥이 쇼핑센타를 뜻하는 거였나 봅니다. 들어가서 살펴보니 몇일전 왔던 씨암 센터가 아닌가... 봤던곳 또 볼필요없지..
한참헤메다가 bts스카이트레인발견...
31바트 지불하고 티켓팅..
수쿰빛가기위해 종점인 경기장에서 탔는데 빅토리 모뉴먼트로 지하철이 반대로 달려서 내려서 다시 시암으로 돌아오는 해프닝이...
생각보다 관광이 쉽지 않은 태국...
한정거장 걸어가서 다른 호선 타는거였더군요
이번엔 제대로 베어링행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기대하던 아속역에 도착 했습니다.
타미널 21이라는 쇼핑 센트리 는 기발한 공항식 컨셉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을 구비하고있더군요. 구색이 엄청 다양해서 요근처 호텔잡은 관광객들은 먹는걱정은 할필요 없을듯..
4층 센프란 시스코에 하차하여 일식을 먹습니다. 몸도 안좋은데 뜨끈한 비프나베와 일본식양갱.. 낫베드..나름 만족하고 한층 더올라가니 스시집이 있네요. 스시가 디게쌉니다. 으 배만 안불렀다면.. 돌아가는 디쉬..다 먹어치우고 싶은데..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다시 비티에스를 타고 나나역으로 향합니다. 15바트.
오늘 스카이트레인 마스터한것 같네요 ㅎ.
아속은 이태원 이라면.. 나나는 뭐하는 동네일까...내려서 아무곳으로 걸어갑니다. 독특한 자연 데코를한 바suk11도 있고 인도식 음식점들과 3성급 작은 호텔들이 즐비하네요. 어제 처럼 많이 걸을수는 없어서..오리엔탈 마켓이라 적힌 글로서리 스토어에 들어갑니다. 방콕서 세븐 일레븐만 이용했지 제대로된 식료품점에들어가니 전통 시장 보다 깨끗한 먹거리들이 널려 있더군요. 정글의 법칙에서본 보라색 키위같이생긴 산인장열매등 신선한 과일과 모짜렐라치즈 바게뜨 기타 빵과 싱하 맥주를 구입 오잉 뭔데 500바트나 나오지... 한인한테 500바트는 17500정도지만 태국인한텐 한 5만원 이상 가치로 알고 있는데.. 암튼 계산하고 마트 후문으로 나오니 다른곳에 비해 키크고 서양적인 마사지사들이 노골적으로 오일 마사지 하라고 손짓하는 숍 10개정도가 주르륵..펼쳐 져있었습니다.손을 저으며..즐비한.바와 레스트랑들을 지나 가는데,
오토바이 뒤에탄 인도여성이 윙크를 하네요?
아직 이동네에 대해서 감을 못잡은나는 의아하다는 추임새를 보내며 계속 걸으니..
이동네가 완전한 유흥가 였구나.. 깨달음을 얻습니다... 마사지사도 아닌데 이상한눈빛을보내며 이리 오라고 손짓합니다. 그녀들의 고객은 아마 투숙객.,.앞에 지나가는 양키들도 고개를 강하게 휘휘 휘젖네요.
호객하는 여성들 구경 하면서 걷는데.
오우 태국에 이런 비주얼이? 170이상에 하리수 보다 더 예쁜 호객녀가 의자에 앉아 이루오삼 하고 손짓하며 윙크합니다. 근데 하리수같이 생겨서 남자일확률이..
태국에 레이디 보이 많다던데..ㅎ 예뻐도 무섭다고 생각하며 택시잡고 카오산로드 복귀..
아파서 기침할때마다 머리가 아파.. 장시간 활동이 불가능한 관계로.. 빠른복귀를 하였지만. .
나나의 외국인 바에서 한 네다섯시간 드링킹하며 놀았을텐데 아쉽습니다.바같은건 다른 도시에도 널렸으니깐... 오늘도 카오산 로드서 마사지나 받고 마무리 해야겠네요.
카오산로드 숙소 5일째나 되는데 한곳에 너무 오래 있었던것 같습니다.
배낭여행객인데 너무 한숙소에 안주했는듯 합니다. 이숙소 저숙소 다니며 그동네를 탐방 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한듯하네요. 하루는 카오산 다음날은 씨암 다음날은 아속 다음날은 나나 정도? 스스로 배움이 날로 커져갑니다.
좀따 맛사지 받고 내일 도시이동할 체력을 회복 시켜야 겠네요..
도시이동할 생각을 하니 그간 안보이던 카오산의 여행사들이 보입니다.
방콕 마지막 5일차 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