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 대중교통으로 동남아일주 정리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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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 대중교통으로 동남아일주 정리 및 팁

내꿈은관광인 36 4415
드디어 긴 여행이 끝났습니다. 태사랑의 많은 도움으로 여행초보자에서 자칭고수로 거듭나 한국까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여행기록차 정보위주의 여행기를 쓰기시작해 국가별로 수십개를 쓰고 정리하고 정보글도 올리고 질문도 답변하다보니 어느새 태사랑에 빠져들었네요. 마지막여행기는 동남아일주에 대해 큰 틀을 잡고 양식은 한결같이 정보위주로 적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이 다닌 여행으로 완벽한 정보가 아닌 여행기이니 참고만하고 저도 여행초보니 100프로 신뢰하지마세요

1.여행계획짜기
이전에 30일간 태국정리여행기에서 언급했듯이 무계획으로 국가루트만 짜고 왔습니다. 무계획 성공비결은 간단합니다. 이 도시에서 시작해 다음나라 국경까지 확인후 그 방향으로 가면서 주변도시를 가는겁니다. 그게 끝입니다.항상 몇일지내고 끝날쯤 다음갈곳을 정하고 이동편알아보고 떠났습니다. 국경은 그낭 인터넷에서 어디나라에서 어디하면 비행기든 배든 버스든 다 나와있습니다. 태사랑에도 널려있고요ㅎㅎ

제가 얼마나 무계획이였냐면 치앙마이가 제2의도시인것도 모르고 가서 와~~~하고 라오스에 루앙프라방은 뭐하는곳인지 방비엥은 뭐하는곳인지 가서 엑티비티가 유명하고 저렴하고 꽃보다청춘? 티비프로그램에 나와 한국인많다는것도 그때 알았습니다. 블루라군과 짚라인? 거기가서 알았습니다ㅋㅋㅋ 베트남도 이런식으로 호치민 하노이가 대도시라는거만 알고 남들 다 하롱베이투어기길래 바가지심하대서 투어신청만 알차게알아보면서 하롱베이가 섬들이 이루고 있는 그런곳인지도 몰랐습니다. 중간중간 항상 현지여행사에서 투어로 다른도시가는곳은 여긴 유명하고 재밌으니 투어가 있겠지하고 개인이동하고 현지에서 여행객들이나 현지인들과 정보공유하고 끌리는곳으로 갔네요

1-1. 여행루트
태국1달 라오스10일 베트남15일 캄보디아10일 싱가폴3일 말레이시아7일 태국5일로 직접돌아보니 태국출발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저처럼 혼자여행해본적없고 계획도없이 다니기에 태국이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나 시설이나 여건이나 조건등이 좋고 이렇다보니 여행하는법을 배우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 루트를 역으로 캄보디아에서 시작해 태국으로 오는분들도 있는데 시기도 중요하겠지만 초보에 무계획자는 어려울겁니다. 왜냐 캄보디아 베트남 물가에 바가지 심해 노하우도없이는 바가지긁히기 일수고 캄보디아위생 제일 위험하며 거리도 제일 위험하고 베트남은 질서지키는 문화가 부족하고 영어소통이 가장 안됩니다. 이러한이유로 태국에서 출발해 여행에 적응하고 노하우도 익혀 베트남 캄보디아도는걸 강츄!!!

1-2. 여행지 선택
책한권을 들고다녔는데 거의 읽지않았고 이런도시에 뭐가 있다정도만 참고했습니다. just it  go(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라는 책으로 그 나라의 정보와 유명한 지역에대한 관관정보는 다 있습니다. 거의 보지는 않았습니다...ㅎ

예를 들면 방콕은 3번째라 차피 오게된거 더 볼거있나 책보니 싸두억수상시장있어 갔다오고 태사랑에 조언받아 아시아티크 다녀오고 다음도시는 어디로갈지 보다가 방콕근처도시해서 칸차나부리와 아유타야가 보였습니다.

여기 괜찮아보이네 뭐있지하고 책보니 정보가 없어 네이버보니 큰 관광지나오고 흥미가생겨 태사랑에 이동법묻고 대충 몇박지낼지 정하고 갔습니다 최종목적은 북부 치앙마이를 지나 라오스국경을 가는것이였고 파타야는 이전에 가서 생략했으며 주변도시보면서 그냥 계속계속 국경까지 이런식으로 다녔습니다.

도시이동은 시간표랑 타는곳을  태사랑에 묻다가 도시몇개지나 적응하고는 혼자서도 현지터미널이나 여행사나 숙소나 정보가 많아 쉽게쉽게 다녔습니다. 누구나 시간과 여유만있다면 이동시간 걱정해가면서 알아볼필요없습니다. 당연히 터미널에 내릴거고 터미널에서 다음지역가는 차량이랑 시간표 가격보면되는거고... 간단합니다. 터미널이 다르면 현지에 널린 여행사보면되고 숙소에도 물어보면 다 됩니다.

2.예산
비행기포함 총비용500들고 왔는데 마지막 면세점20만원빼면 460정도 썼습니다 여행전 얼마나 들고가야할지 몰랐습니다. 1달에 100만원이면 충분히 즐긴다고 인터넷보고 3달정도면 한500이면되겠지하고 태국행비행기도 귀찮아서 예약안하고있다가 7일전예약했습니다. 예산같은거 없는데 돈떨어지는건 걱정해 단순하게 태국한국왕복 30빼고 500나누기80일해서 하루6만원이상쓰지않아야지~~~하고 다녔습니다. 국가이동비가 4만원에서 비행기는 저렴하면8만원 평균10~12정도여서 100가까이 들었
으며 술값도 몇십만원썼습니다. 태국에서 정말 많이 남았는데 킁.....술값펑펑...

2-1..국가별 예산지출
태국에서는 6월 비수기에 시작했고 첫4박 방콕에선 친척집이 게스트하우스라 숙박이 공짜였습니다. 숙박비가 3분의1정도이니 엄청아낀것이고 비수기에 솔직히 태국은 방콕,파타야,치앙마이빼고는 거의 배낭여행객도 드물고 심지어 비수기라 술값 유흥값을 많이 아꼈습니다. 숙박도 비수기가격에 심지어 둘러보고 온다면 알아서 흥정까지... 돈이 남아돌아서 마사지매일받고 친구사귀면 술마시고 파티하고 비싼음식도 먹고 비싼숙소도 가는등 남으면 아낌없이 펑펑쓰고 다녔습니다...........

7월 라오스는 한국인여성하고 모든도시를 동행해 돈을 좀 더 쓴것도 있지만 라오스자체가 눈으로 관광하는거보다 엑티비티관광이 유명해 투어신청을 안할 수 없었습니다 태국에서 펑펑써도 남아서 하루7만원씩 썼습니다

8월베트남은 숙소절약을 많이했습니다. 이때부터 극성수기에 베트남은 무비자15일로만 온거라서 크게 하노이와 주변 호치민과 주변만 갈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호스텔 하루8천원짜리 8인실 12인실 배낭여행자들만 지내는 곳에서 숙소비를 많이 아꼈습니다. 대신 술값이 장난아니었지요... 여행비는 항상 대중교통에 입장료가 끝이니 남고 숙소비 많이 아껴 남는돈은 모두 룸메들과 술과 클럽에 골인...

캄보디아에서 돈을 다시 좀 썼습니다. 수도 프놈펜이나 해변도시 시아누크빌은 돈쓸곳이 없고 패키지도필요없어 저렴했지만 물가가 달러로받아 동남아치고 비싸 식비가 좀 쌨으며 무비자가 없어 비자값도 내야했고 씨엠립 앙코르와트는 툭툭대절해야했늑데 그게 제일 컸습니다 3박내내 투어로 다니니 5만원가지고는 부족...

싱가포르...ㅡㅡ 배낭여행자의 지옥입니다ㅋㅋㅋㅋ  한국보다 비쌉니다..  최대한 타이트하게 저렴한코스 밟아 다녔지만 숙박부터 장난아니고 여행지들 입장료부터 모두 돈내고 즐길거리가 많아 구경은 다 했지만 즐기지 못했습니다. 아껴썼음에도 적자였습니다 즐기지도 못...

말레이시아는 평범했습니다.  대신 여행관련 이동이나 숙박등이 관광의나라들인 동남아에 속해있기 어렵다할 정도로 잘돼있는편이 아니라 택시탈 수 밖에 없고 수도나 유명지역은 숙소도 비싸고 세금을 계속붙여 아낄만한게 거의...

태국에 가장 오래있었지만 필수로 들리는 관광지들이나 꼭 해야하는 엑티비티등 그 나라 지역들의 특성대비 예산지출은 싱가폴>캄보디아>베트남>말레이시아>라오스>태국순으로 지출정도고 이게 곧 물가라고 보셔도됩니다.  캄보디아가 확실히 달러쓰며 적당한가격인지라 비싼편이고 베트남은 바가지바가지 하는데 여행좀 다녀보고 노하우가 생겨 단 힌번도 바가지 긁힌적없이 잘 다녀 비싸다고 느끼지도.....

3.준비물
처음 준비하려면 뭐부터 해야할지 갑갑하기만합니다. 저는 네이버에 해외여행준비물 치면 목록뜨는거로 준비했으며 별도로 내가 여행한다 상상하고 준비물챙기고 놀러가면 챙기는것들도 상상해보고 챙겼습니다

3-1. 필수준비물
(1)여권,왕복항공권,신분증
한국에서 출국할때 왕복항공권이 없으면 수상하게보고 출국허가안해줄 수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언제쯤 돌아오는거에 맞춰 돌아오는 항공권도 필요합니다. 다른 동남아 출입국심사에서는 묻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에서도 왕복항공권을 검사했습니다.

여권은 잃어버리면 여행못합니다. 대사관가서 재발행해야하기에 시간소비합니다. 그래서 신분증 왕복항공권 여권은 사진찍어서 휴대폰에 넣어두고 또 찍은사진들 이메일에 넣어두고 또!!!! 복사해서 가방에 항상 둬야합니다!!!!!!!

(2)멀티어탭터,폰배터리(보조배터리)
동남아숙소들은 세심한것까지 신경쓰지않습니다. 콘센트위치가 개판으로 화장대있으면서 드라이기꼽을곳 없고 화장실거울옆에도 없습니다... 호텔급밑으론 다 이렇습니다!!!!  침대옆에도 없고 입구에 달랑한개인곳도 수두룩!!!

콘센트모양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빼고 한국과 동일합니다 사실 미리사갈필요도 없이 싱가폴이든 말레이시아든 거리에 현지어댑터5000원이면 삽니다 스마트폰충전기도 넘치고요

배낭여행객이든 자유여행객이든 구글지도는 필수입니다 지도보고 사진찍고 하루종일 일정돌면 배터리2개는 그냥 날아갑니다. 저는 배터리3개로 다녔으며 보조배터리도 좋겠습니다

(3)드라이기,방수팩.방수가방
드라이기 없는곳 정말 많습니다. 동남아는 폭포나 물관련 엑티비티가 많습니다. 방수패드는 기본이고 방수가방있으면 카약이나 수상레포츠에서도 안전합니다. 저는 몇번씩 물에 빠지고 강에서 배뒤집히고... 빨래거리도 여기담아 가방에 넣어이동하면 냄새걱정 끝!!!!!!

(4)화장품,선크림,
샴푸,바디,바디타월 없는곳 많은데 공항검사에서 걸리기쉬우니 현지에서 사도됩니다. 선크림은 일반용으로 양많고 싼거하나 고급으로 물에 흐르지않는 스포츠용하나있으면 좋습니다.

3-2.필요없는 준비물
(1)모기기피제,수영복
기피제도배하고 등산했는데 의미없습니다. 차피 수십방 수백방물립니다. 이거 좋던데.....한국에서나 좋겠지 5개사왔는데 남 줬습니다. 수영복 필수아닌가?아닙니다. 폭포가거나 물놀이갈때 입고가는옷 수영복 돌아와서 갈아입는옷 하면 벌써 하루에 3벌...  빨래산더미입니다. 멋부리지말고 수영해도좋은 츄리닝이랑 티셔츠정도로 폭포든 어디든 이동해서 입은옷 그대로 수영하는게 효율적입니다.

(2)운동화
이건 개인적인 추천인데 몇시간씩등산하고 험한길 오래걷고 자전거 몇시간씩...전부다 샌달신고했습니다. 운동화 냄새말려야하고 젖으면 마르지도않고 빨아도 안마르고... 샌달이면 전부다가능하더라고요... 부피만 차지한....킁

(3)구겨지는 옷 두꺼운 면
와이셔츠든 잘접어도 구겨지는옷들은 배낭여행자에게 사치였습니다. 입어도 구김..다림질귀찮고 다릴곳도 없고 또 돈이고.... 두꺼운면은 한국에선 몰랐는데 비싼옷도 땀에 자주찌들고 나면 빨아입어도 땀냄새가 심각합니다. 옷 수명이 다한거지요..... 얆은옷 시원한소재옷 챙기세요

이렇다고 제가 멋부리지않고 평상복만입은거 아닙니다 20대초중반인만큼 향수부터 왁스 고대기 린스 컨디션 에센스 데오도란트 수분크림 아이크림 바디크림 비비크림등등 클럽가려고 가져간 옷들.. 샌달도 겉먹팍팍드는 것들 일반옷도 다 티는등..패션피플!!이지 배낭여행자와는 다소 거리가 먼....사치피플!!!이었습니다. 겉은 큰배낭에 배낭여행자 속에는 화장품 한가득...

4.여행스타일
본인의 여행스타일이 예산부터 일정까지 모든걸 좌우합니다. 저는 낮에는 훌룡한 배낭여행객으로 툭툭이든 저렴한 대중교통이든 걸어서 1시간거리는 전부 걸었습니다. 멋진곳을 보거나 맛있는것을 먹는것보다 걷고 또 걸어 도시의 현지인이 되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밤에는 절대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유흥이든 여흥이든 낮에는 실컷관광하고 밤에는 이 곳의 밤문화는 어떤지 클럽이든 오픈바든 호객하는 누나들있는곳도 마다하지 않고 가서 한잔하고 얘기하고 즐겼습니다. 밤낮가리지않고 그 지역과 그 나라의 모든걸 알고싶었습니다.

이렇다보니 늦잠자기 일수여서 일정이 늦어질때도 있었고 특히 현지인친구들이나 여행자들과 친구가되면 정신없이 취하고 웃고떠들고 춤추고 같이 여행하고... 1박~2박씩 더 머무르는건 당연했습니다. 명소같은게 중요한가요 그 나라사람들과 어울리고 여행객들과 어울리는것보다 멋진여행은 없다고 봅니다ㅎㅎㅎㅎ 지금 친구들 수십명만들어 행복해죽겠습니다~

동남아 나라별로 현지인또래 20대친구들있는데 베트남에서 만난 말레이시아친구들은 이후에 말레이시아일정 차피 계획없어서 친구들보러다니고 여행시켜주고 그랬습니다. 태국인친구는 다시 태국와서 자기집에 여러명의 태국친구들소개시켜줘 파티도 열었고요 잠도 잤고요~
유럽도 거의 나라별로 있는데 올겨울 유럽가면 다 만나고 올겁니다!!!!  이번주에는 동남아에서 만난 부산에서 영어강사하는 친구들도 다시 만나기로했습니다. 뿌듯하네요~~~~

5.여행의 목적
단순관광이든지 힐링이든지 목적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한국이 그립고 외로울때도 이 여행의 목적이 늘 저를 지탱해주었고 끝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저의 목적은 꿈이 세계를 여행다니며 놀고먹고사는것으로 관광학과를 다니는 내가 과연 막연한 생각이 아닌 실제로 이렇게 다녀보면 어떤지 체험해보는것이었습니다. 일종의 꿈의 맛보기였죠. 여기서 포기하면 꿈도 잃는거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6.여행하는법(패턴)
동남아는 괜히 관광의 나라로 불리는게 아닌것이 도시마다 여행자의 거리가 있습니다. 여기는 숙소 마사지샾 여행사 식당 술집등 없는게 없으며 심지어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인터넷에 지역하고 여행자의거리 딱 치면 사람들이 쓴 정보 나오고 그냥 여가든지 어플보고 숙소좀 보고 가든지 구글지도에 위치저장해놓고 딱 가면됩니다.

가서 체크인하고 여행사많으니 아무대나가서 그림좀보고 이거 얼마요 저거 얼마요 몇시간걸려요 이거저거는 하루면돼요?등 온갖정보를 다 얻고 다른곳에가서 가격비교해봅니다. 이후 대중교통으로 개인이동가격 시간 알아보고 태사랑정보도보고 답없으면 질문하고 구글지도에 관광지 검색하면 후기들 쫘악 나오니 저장하면 끝!!!  이정도하면 대략 일정나오니 숙박 적절히 늘리면 이 도시는 이제 정리된겁니다.

보통 도착하는날은 점심이나 저녁으로 숙소들 돌아보고 체크인하고나서 여행사 돌고 정리다하고 일정짜고 여행자의거리를 구경하고 저녁에 야시장구경하면 첫날종료~~~ 나중에는 여행자의 거리보다 좋은숙소나 현지인들사는거리에 숙소잡고 여행자의 거리는 놀러다니는 현지인급여행을 하게됩니다.

여행하면서 다음지역 이동방법 이동시간 좀 알아보고 예약되면하고 아님말고 이렇게 그냥 또 떠나면되는겁니다. 친구사귀면 여행다끝나도 그냥 하루 더 머물고 같이 놀면되고요ㅎㅎ 이렇게 하러면 예약하고 다니면 안되겠죠!!@!!

6-1.숙소
태국여행기에 숙소유형 가격 흥정등 정리글있으니 생략하며 말레이시아 싱가폴빼고는 모든 나라가 어플보다 직접가서 사는게 싸며 흥정까지 가능합니다(물론 자기 능력) 그래서 저는 아침이동으로 점심이든 저녁전에 도착해 한시간씩은 꼭 숙소를 둘러봤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호텔은 아니지만 리조트급 3성급까지는 이곳저곳 쑤셔가며 알아보고 정보모으고 다녀 이후에 숙소보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이정도 숙소면 이정도가격? 이런식으로 알게되죠ㅎㅎ 보통9시나 10부터는 체크인불가라 예약해야합니다

6-2.식사와 음식
뭐가 맛있네 여기가 맛집이네 그런거 찾을필요없습니다. 그냥 인터넷에 그나라음식치면 종류별로 쫘악나오고 눈으로만보고 길거리돌다가 보이면먹고 또 몰라도 이것저것먹다보면 맛집이었고 전통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테넷에 나오는 유명식당은 일단비싸고 패키지여행객들이 가는 여행객전용식당들이 많아 다릅니다. 쉽게말해 한국여행온 외국인이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김치찌개먹는게 아니라 뷔페가서 김치찌개찾는 느낌입니다. 음식은 개인취향이니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6-3인터넷
국가마다 공항에는 어디든 유심파는곳이 있으며 언어몰라도 영어되는곳 많고 책자보면 3g 4g부터 용량표시보고 가격보고 손짓하면 알아서 개통까지 해줍니다. 공항이 아니더라도 아무곳에서도 길거리나 시장에 가게 많습니다. 단 국가이동시 기존유심을 못쓰니 사기전까지 인터넷모쓰면 힘든데 이때마다 한국유심으로 바꿔 하루정도썼습니다. 하루8000원로밍 킁...

6-4.대중교통
태국은 먼 여행지도 성태우나 롯뚜 툭툭이도 가니 편하고 저렴합니다. 라오스도 툭툭이 있었고 베트남부터 없어서 차량이동이고 캄보디아 툭툭있고 말레이시아 무조건 택시고 싱가폴은 전철이 있습니다. 추천하는게 가서 현지버스타고 도시내부돌아다닐생각마세요. 현지인들도 복잡하고 시간멋대로라 이용안하는 곳도 많습니다. 방콕빼고는 동남아 모든도시가 버스타고 다니기 어려워 엄두도 안냈습니다.

택시타면되지? 태국은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떠나면 택시거의 없습니다. 택시찾는게 더 오래걸리죠. 성태우 롯뚜 툭툭이 이용할 주 알아야하겠습니다. 어딜가든 여행지이동법찾다보면 자연스레 대중교통 잘타고 다니게 됩니다.

7.국가별정리
국가별로 제가 다닌 도시들 정보 도시간에 이동법 국경이동등 모든정보후기는 각 여행기게시판이나 요즘뜨는글에 국가별로 정리돼있으니 크게크게 국가별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7-1.태국
동남아에서 여행하기 제일 쉽고 편하고 여행지많고 물가저렴한 최고의 나라입니다. 모험이면 모험 힐링이면 힐링 한달을 다녔고 3번째 방문임에도 아직 가보고싶은곳이 많습니다. 여행자의 거리가 대도시부터 소도시 심지어 산속 깊은 시골까지 소규모로도 여행객들을 위한 정보와 시설이 있는 과연 관광의나라입니다. 위생좋은편이고 테러가 있었지만 사실 치안도 동남아에서 제일 밤거리 무섭지 않았습니다.

도시간의 이동수단이 다양하고 도로사정좋고 인터넷은 보통입니다. 동남아는 대도시주변 도시빼고는 이동시 도로는 벌판으로 인터넷안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ais유심썼는데 현지인들도 ais를 추천했습니다. 이유는 잘.....

7-2라오스
프라방 방비엥보면 라오스여행 거의 다 한거입니다. 비엔티엔도 경치부터 해서 1박정도는 좋으며 이렇게 크게 3곳을 갑니다. 라오스는 엑티비티가 정말 저렴하고 재밌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방비엥쏭강튜빙... 튜브타고 큰 강을 몇시간이나 떠내려오는...이런거 다른데 없습니다.

구경보단 놀고 엑티비티하는 나라로 10일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태국을 따라한부분이 많으며 물가는 태국보다 조금비싼수준이지만 착한가격이지만 안타까운게 도로사정이 매우 위험합니다..,.. 아직 개발중인데 도시간 이동구간에 어지간해서 심야이동마세요 심야이동있다고는 하는데 목숨걸고해야합니다.

위생괜찮은편이고 다 좋았습니다 확실히 짧고 굵게 놀러가는곳이고 엑티비티가 말도안되는 착한가격이나 하루5만원 배낭여행자인 저에게는 부담되는 가격이었습니다. 배낭여행자는 보통 투어를 하지않고 대중교통이용하니 여행비절약이되는데 여긴 엑티비티위주라 당연히 투어신청할 수 밖에 없어 돈이 나갑니다. 그래도 여기 라오스는 한국인누나랑 우연히 모든일정을 동행하게돼서 사랑에 웃고 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곳이었습니다 평생추억저장~~~

7-3베트남
태국과 맘먹을 정도로 여행지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이번에 15일무비자로 크게만봤는데 다음에 꼭 전국투어할겁니다. 여서부터 태국라오스와 차이가 많이나는게 일단 오토바이가 차보다 많고 경적소리가 심각해 소음이 심합니다. 횡단보도가 없어 큰길 4거리등 무단횡단을 해야하는곳이 많고 질서의식이 아직 부족합니다.

수도에 전철이 없고 툭툭이 없어 이동비가 좀 드는편이고 인력거는 체험용이지 저렴하지 않습니다. 가장 말많은 특징으로 바가지요금이 심갑합니다. 하롱베이는 특징상 투어신청이 정답인데 이를 가지고 바가지가 심하고 음식부터 뭐든지 폭탄요금이 많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영어가 통하지 않는곳이 많으며 물가는 태국라오스가 작은차이고 여기부터 좀 비쌉니다

다소 비교되고 불편한점들이 몇가지 있었지만 사람들은 좋고 여기서부터 한국인버프가 제대로 들어갑니다. 삼성과 케이팝 한국드라마 한국영화등 눈에띄게 인기있습니다. 여행노하우만 생기면 단점따윈 쉽게 극복가능해 저는 바가지없이 여행잘다녔고 흥정팍팍했으며 여기서 친구들 정말 많이 만들었고 8월의 시작 극성수기라 매일 파티에 미쳐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좋아하시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베트남전쟁!!!!! 관련 박물관 유적등 재밌었습니다.

7-4.캄보디아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빼고는 볼게 없다는데 수도인 프놈펜도 1박여행은 필수로 괜찮은 곳이고 근처 시아누크빌해변도시가 좋습니다. 유일하게 무비자가 없던 국가였습니다ㅠㅠ

제일 가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국가로 위생이 심각하게 좋지않은편입니다.... 처음으로 아파서 병원을 찾고 몸살난 곳으로 프놈펜에 한인병원이 있습니다. 씨엠립만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곳은 안전하고 여행객들 넘쳐 위생도 좋은편입니다. 프놈펜은 낮에는 몰랐는데 수도인만큼 크기에 여행자의거리빼고는 밤에 무서운거리에 사건사고가 좀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이동하고 난뒤 한국인살인까지....

무서운얘긴 그만하고!!! 아직 미숙한점이 많지만 훌룡한 관광의나라입니다. 영어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으며 동남아에서 영어발음또한 제일 또박또박 잘말합니다. 길거리에 물건파는 아이들은 회화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똑똑하지만 붙잡으면 놓아주지않는 무서운면도 있었습니다

씨엠립은 정말 여행하기 수월한 시스템을 갖쳐놨으며 거리또한 여행객이 붐비는 곳으로 잘돼있습니다. 관광도시로만 뽑으면 동남아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넣고 싶을정도로 완벽했습니다. 달러를 쓰는 캄보디아 물가가 비싼편인데 씨엠립은 찾아보면 저렴한곳많고 가성비 좋은 숙소가 태국보다 좋은곳도 많아 깜짝놀랬습니다

7-5.싱가폴
물가가 장난아닙니다. 유심도 비싸 그냥 로밍몇일썼고 담배도 캄보디아에서 한보루 미리 사왔습니다 제일 싼 호스텔 12인실 가격이 태국에서 최상급게스트하우스1인실 가격과 동급.... 베트남에서 약간씩 느껴지던 중국식의 문화가 싱가폴에서는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배낭여행자의 출구는 있습니다. 전철이면 어디든 여행가능하며 시스템 잘 갖추었고 저렴한편입니다. 다만 여행지까지는 갈 수 있지만 대표여행지들을 즐기려면 입장권부터 이용권은 엄두도못할 ... 5만원가지고 서울에서 숙식해결하고 롯데월드자유이용권으로 놀아야한다는 서러움과 비슷한느낌입니다.

다소 아쉬워서 다음에 따로 여자친구랑 큰돈들고 와야겠습니다. 법이 엄격해 거리가 깔끔하고 위생좋고 치안좋고 완벽하면서 야경끝내주고 명소입니다. 그러나 도시가 멋있어 오는거 보면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와 해운대바다또한 야경하면 장난아니여서 도시사람은 자주보는 풍경이섰습니다. 음식은 인도식 중국식등 중국음식느낌이 강하고 많으며 괜찮은편입니다.

7-6.말레이시아
보통 여행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부터 시작해 옆쪽과 위쪽의 섬쪽으로 많이가는데 이번에는 싱가포르에서 넘어와 말레이시아친구들 본다고 밑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조호바루와 멜라카는 사실상 크게 볼거없는거 맞지만 그런 지역자체를 느끼는게 좋았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수도빼고는 전철없는데 다른교통수단도 없어 택시만타야합니다. 심지어 도로가 반대차선이 없어 왔던길 되돌아가지 못하고 한바퀴크게 돌아야해 가까운 거리도 돌아가야하니 요금이 나올 수 밖에 없어 우버택시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수도는 멋진 도시고 볼거많지만 교통이 혼잡하고 특히 여행자의 거리인 부킷빈탕은 숙소가 비싸고 교통체증이 심각해 항상 멀리까지 걸어나와 대중교통 이용했습니다.
유일하게 여기는 주변에서 머물고 놀러와야하는 여행자의 거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이 시즌은 우기라 페낭이나 유명하고 이쁜 섬들이 비가많이와 못간게 아쉬웠습니다ㅠㅠ

8.종합정리
국가마다 여행하는데 장단점이 확실히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행비용에 대한 물가를 비교하면 태국,라오스가 눈에띄게 좋고 나머지는 여행하기 나름이며 싱가폴은 뭐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는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경우 작은호텔들이 저렴한곳이 많아 좋았습니다 게스트보다 조금 비싼가격에 호텔처럼 머물 수 있었네요.

8-1.마사지
마사지는 동남아 어디든 있고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데 태국이 서비스나 가격이나 실력은 no1이고 라오스나 캄보디아는 비슷하고 베트남은 마사지는 평범한데 시설과 특유의 서비스가 신선했습니다. 싱가폴은 못해봤고 말레이시아는......별로였습니다. 길거리마사지는 에어컨없고 퇴폐업소가 더 많아 좀 심각했습니다...

8-2.음식
음식은 태국이 정말 싼곳이 많고 다르곳도 맛있고 저렴한곳이 있는데 캄보디아....!!!!!!!!달러를 받기에 1500원 이런개념이 없습니다 2달러 3달러 이런식에 전통음식도 양과질의 차이가 같은가격대비 차이가 심각해 복불복이었습니다.

8-3.안전
중국에 가면 택시기사가 인신매매한다 위험하다고 옜날에 그랬고 동남아도 엄청 위험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잘...  단 한번도 범죄나 사건사고에 노출된적이 없습니다. 항상 대도시든 소도시든 밤에 혼자 싸돌아니며 가로등도 없고 여행객없는곳도 다니고 현지인들만 있는 침침한곳도 가서 구경잘하고.... 폭포에서 수영하다 모자랑 목걸이 훔쳐간거빼곤 아무일없었습니다.

상당히 사건사고가 수시로 일어나고 여행객대상으로도 일이 터지는걸 태사랑이나 현지에서 보고 듣는데 내가 머문곳이나 그 주변 그리고 떠나고나서 강도 소매치기 살인등 일어나서 놀라긴했는데 생각해보면 지금 사는 한국에도 내도시에 살인 강도 절도등 범죄는 늘 있습니다.무식한건지 저는 당당히 잘 다녔습니다....

8-4.마약
동남아 마약이나 담배등 약종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혼자 돌아다니니 항상 손짓하는 업계사람들 많이 접했습니다. 싫다하면 그냥 잘 보내주기에 별탈없이 지나칠 수 있었는데 여행하다보니 서양인친구들은 정말 많이 합니다. 계속 그런얘기하고 하는것도 봤는데 궁금해서 한번해보고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패스!!!!!!

8-5.질병과 바이러스
올해는 지카지카~~계속 떠드는데 아무런 위협이 되지않았습니다. 모기? 절대 못피합니다. 댕기열 말라리아 a형간염등 다 운입니다. 수천명씩 한국인들이 여행하는데 한두명꼴이면 딱 봐도 그냥 운이죠. 고수라고 피하는것도 아닙니다. 초보라고 다 걸리는것도 아니고요. 말라리아약 2달치 있었는데 먹다 버렸습니다. 위험한행동인데 본인책임이죠. 기타 파상풍은 군대에서 맞았고 a형간염과 장티푸스 맞았습니다.

8-6.바가지
동남아 바가지 심하다는데 물가자체가 저렴해서 사실 애교수준입니다. 라오스의 경우는 바가지 긁는거도 미숙해 걸리면 씨익하고 웃기까지합니다ㅋㅋㅋㅋ 베트남정도가 좀 심각하게 가격바가지를 씌우는데 노하우랑 정보만 좀 있으면 잘 피해다닐 수 있으나 사실 여행을 많이 했으니 가능한거지 백날 질문하고 알아가봤자 그 나라에 몇일짜리 여행 경험도 적다면 조심은 해야할거 같았습니다. 바가지로 몇백원정도 많아도 1~2천원쯤 알고도 낸적은 있는데 몇천원씩 몇만원씩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9.느낀점
여행 재밌었습니다. 별거없습니다. 준비 많이 할필요가 딱히 없을정도로 동남아는 여행하기 쉽고 편하고 좋은곳입니다. 깨달은 것도 많고 친구들사귀어 문화와 전통 생각들 또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시선등 이런부분에서 많이 얻어왔습니다. 많은 친구를 사귀어 행복한데 역시 영어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배낭여행자가 어울리는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영어는 필수네요.사랑도 있었고 슬픈적은 없고 죽지않을만큼 아픈적도있고 짧으면 짧지만 길었던 3개월동안 말로표현할 수 없지만 뭔가 성장한거 같습니다.

피곤해서 사진은 천천히추가하고 글도 역대급 장문이다보니 천천히 점검하겠습니다. 국가별 도시별 모든정보는 여행기에 자세하게 있으니 놀러오세요~~  방비엥 엑티비티와 베트남물가나 하롱베이투어는 따로 쓸만하여 정보게시판에 팁도 있습니다. 마지막 여행기 드디어 끝입니다. 질문이나 궁금하신거 댓글달아주세요
36 Comments
무소의뿔 2016.09.07 07:30  
우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나라를 알차게 다녀오신것 같아서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트남의 심한 바가지에 동의합니다.
거의 사기에 가깝고 바가지도 어쩌다 두번이면 이해가 가는데
바가지 안쓰면 운 좋은 날이라. 그래서 저는 베트남 여행은 이제 포기했습니다.

나라별로 종합적으로 비교해 주시니 한눈에 장단점이 파악이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9.07 14:13  
미숙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참부족해 매번 지적당하고 수정하고 그럽니다ㅎㅎ
아빠콩 2016.09.07 11:27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멋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여행을 또 계획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9.07 14:14  
감사합니다 동남아 다시오는날 봐요ㅎ
현욱 2016.09.08 10:50  
멋진 경험 하셨네요.
80일의 여행은 평생의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9.09 01:24  
감사합니다!!
밥은먹었니 2016.09.09 14:16  
저희는 말레이시아 안가고 비슷하게 돌았는데 약 백만원정도 나온거 깉아유 거지마냥 살았지만ㅋㅋ
내꿈은관광인 2016.09.09 21:31  
다합쳐서 100만원이요? 대단하시네요 ;;
kby003 2016.09.09 22:05  
계속 글올리기 쉬운일이 아닌데
알짜실시간 정보만 올려주시고
여행작가나 기자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나마스카
내꿈은관광인 2016.09.09 22:40  
감사합니다 책을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글을 정말 못씁니다. 심지어 매번 모바일로 쓰니 띄어쓰기랑 오타도 많았고요. 이런부류의 글을 읽어주신게 더 더 더 더 감사합니다 ㅎ
귀염댕굴 2016.09.15 14:30  
저도 혼자 가는데 넘나 꿀팁이네요~~~>ㅁ<
내꿈은관광인 2016.09.19 18:34  
주관적의견입니다ㅎ 감사합니다
레퓨 2016.09.17 23:40  
첨부터 완전 정독했어요ㅎㅎ 정말 도움많이 될것같아요!! 상세하게 글도 잘쓰셨네요^ㅇ^~
내꿈은관광인 2016.09.19 18:36  
상세히 쓰려고 노력했지만 잘쓰진못했어요ㅎ 감사합니다
쑤현 2016.09.19 00:08  
정말정말 꿀팁 많아서 정독했습니다
감사해요 :D
내꿈은관광인 2016.09.19 18:37  
감사합니다ㅎㅎ
우효야 2016.09.20 21:44  
정말 많은정보 얻고가네요 감사해요!!
정독했습니당
내꿈은관광인 2016.09.21 01:02  
감사합니다
제왚피이 2016.09.24 23:40  
와 정말 많이 도움됐어요 ㅎ 감사합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9.25 08:31  
감사합니다~~
트린트먼트 2016.10.06 16:45  
80일 배낭여행에 무계획여행 너무너무해보고싶은 여행이에요
꿀팁들 정말 감사해요!
베트남 바가지는 저도 인정..ㅎㅎㅎ
거기가서 흥정왕이 됐네요^^
내꿈은관광인 2016.10.07 09:00  
감사합니다 베트남ㅋㅋㅋ 바가지도 지나고보면 즐길거리중 하나더라고요 얼마나 부르는지보자!!이런식으로요ㅎㅎ
가이브러쉬 2016.10.07 15:45  
내년 4월에 3개월 여행 계획중입니다
동남아 한바퀴 돌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그냥 태국에만 있을까봐요 ㅎㅎ
내꿈은관광인 2016.10.23 04:00  
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막상 가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지구별아이 2016.10.17 17:53  
우와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읽다가 눈아파서 가늘게 실눈 뜨며 끝까지 다 읽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10.23 04:00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래요 ㅜ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내꿈은관광인 2017.03.01 20:17  
당시 휴대폰밖에 없어서 모바일 작성이다보니 좀 지저분합니다 .. ㅎㅎ 읽어줘서 고마워요
여행사랑제이크 2016.10.30 14:14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끝까지 읽게 되네요
내꿈은관광인 2017.03.01 20:18  
읽기 힘드실건데 ;; 고생하셨습니다
카본2 2016.12.11 12:15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이런기회가 나한테도 오도록 노력중인데 걱정은됩니다
내꿈은관광인 2017.03.01 20:19  
많은 분들이 내게는 시간이 없다고 하죠 ;; 저도 그런 주변의 소리를 많이 들어서 왔습니다 ㅎㅎ
검정붕어 2017.01.08 15:37  
알찬 후기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정독하고 봤어요~~
내꿈은관광인 2017.03.01 20:19  
감사합니다~~
푸하핫산 2017.06.11 10:30  
정성스러운 긴 후기 잘 읽었습니다!
한 달 정도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ujiny 2017.10.25 12:29  
저도 곧 출국인데 매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 글 보니까 이제야 많이 실감나네요 ㅎㅎ
페비 2017.12.26 14:29  
정독했습니다. 저도 언젠가 동남아 일주 해볼 수 있겠죠? ㅜㅜ 더 늙기 전에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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