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푹쉬다가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정보위주여행기는 끝이며 동남아전체를 포괄한 글을 이후에 적겠습니다.

1.방콕에서 수완나폼공항
새벽1시 비행기였습니다. 아속역뒤에 공원에서 운동하고 쉬고 저녁먹고 출발했습니다. 공항을 가장 저렴하게 빠르게 가는법은 공항까지 가는 SRT전철을 타는겁니다. 구글지도에 갈색라인은 모두 SRT라인으로 본인숙소위치에서 역을찾아가시면됩니다.

카오산에서 택시로1시간10분잡아야합니다 아속역에서는 40분잡아야하고요. 그러나 이 시간들은 평균이지 방콕은 차가 많이 막혀 톨게이트들어서기전까지 시간많이 잡아먹습니다.  또한 5시부터 퇴근시간이라 크게막히며 새벽1시비행기라 9시쯤출발해도 막히긴합니다 그 구간은은 언제나 막히니 여유를 가지고 오세요.

가격또한 다릅니다 아속에서 미터기택시타면 톨비포함 350~400밧이나 우버택시는 저녁시간에 600 700예상견적이 나옵니다. 우버라고 다 저렴한거아닙니다. 흥정택시 보통100밧넘게불러 500달라는거 거절 후 미터탔습니다. 미터택시도 여행객보면 흥정하려고하니 단호하게 거절하고 다르거 타면되며 미터냐고 물으면됩니다. 이런시간까지 여유있게 잡으세요

저는 8시 아속역숙소출발 8시20분 택시탑승 톨게이트까지 10분거리 약간밀려 9시도착했습니다 택시 톨비포함 360적당히 잘나왔네요. 이 시간 우버택시x1.5배 붙어 이용못하고 미터기택시들 계속 500 600흥정하려해 3대보내고 4대째 미터기라해서 탔습니다.

2.공항에서 체크인
공항에 도착후 들어가면 바로 체크인현장입니다. 인포메이션데스크가 있으니 본인항공사를 말하면 어디인지 알려줍니다. 9시부터 여는데 역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한국인들은 빨리오는편입니다 이미 줄서있더군요. 제주항공 체크인데스크많아서 줄이 잘빠졌습니다. 제주항공은 100ml 액체 다 걸리니 수화물로 붙여야하며 가스가 있는 스프레이도 걸립니다.

3.출국심사받기
9시30분에 체크인하고 수화물붙인후 출국심사대가 어딘지 바로 물어봅니다. 손짓따라 쭈욱가고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갔다가 걷고 다시 내려오면 출국심사대가 있습니다. 표지에 외국인들 심사대표시있으니 잘보고 가야하며 빠른걸음으로가서 줄이 적었습니다.

미리 태국들어올때 적은 출국카드와 여권과 항공권을 출국심사대에 보여줍니다. 몇몇한국인들 잘못적어 다시적고 뒤에 다시 줄서네요. 태국여행어플이나 인터넷검색만해도 잘나와있으니 미리 캡쳐해두고 잘 적어놓으세요

4.면세점
출국심사가 끝나고 면세점에 들어서니 10시였습니다 1시15분비행기인데 3시간이나..... 그래도 빠르게 왔고 이동도 빠르고 잘 아니까 1시간만에 모든걸 지나온거지 초심자나 조금씩늦게오면 두배로 시간지납니다. 체크인은 보통 비행기출발시간 3~4시간 늦으면 2시간30분전에 시작하니 맞춰가서 줄없이 빠른게 좋습니다.

인천공항에 2시간전에 도착해 간신히 타던 첫 태국여행기를 떠올려보니 이제 공항이동도 가소롭더군요.... 9시에 출발해도 3시간전도착인데 이렇게 서두른 이유는 기념품때문입니다. 동남아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마땅히 선물할께 없어서..... 배낭여행자니 미리 사들도 가방에 넣어다닐수도없어서 여기서 모두 해결했습니다.

제가 산것은 어머니 비비크림 10만원용돈주신 이모님 고대로 10만원치화장품 그리고 사전에 친구몇명 잠옷으로 코끼리바지 시장에서 개당80밧에 3개, 마지막으로 태국왕실브랜드 도이퉁에서 커피종류별로 마카다미아 쿠키종류별로 20만원채워서 왔습니다ㅎㅎ 가격도 150정도에 태국브랜드에 딱이더라고요.담배빼고 사본적없는데 처음으로 면세점돌았습니다.

5.보딩패스
이렇게 돌고 구경하다보니 벌써12시더라고요 12시 55분보딩패스로 게이트번호찾아가면 대부분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여기저기 많습니다 거리는 면세점에서 5분정도?입니다. 담배피는곳도 내려가야지 필 수 있습니다

보딩패스 별거없습니다. 탑승권보여주고 끝~  좌석에 앉고 짐 싣고 끝났습니다. 1시15분인데 앞선 비행기들이 늦게 출발해 1시40분이륙...  저는 부산놈이라 미리 ktx예약해뒀는데 취소하고 12시로 바꿨습니다. 한국에 8시도착인데 9시도착할거 같더라고요 여유롭게 잡았습니다

6.인천공항나오기
태국시간1시15분이니 한국은3시15분입니다 비행은 5시간정도걸리며 4~50분 늦게 이륙해서 8시도착이아닌 9시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미리 입구앞에 넓은좌석을 구입했기에 가장먼저내렸고 입국심사대까지 빨리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의미가 없습니다. 빨리가면 심사빨리받지만 어떤 항공기든 수화물 붙였으면 기다려야합니다ㅠㅠ 그래도 빠르게 가는게 좋습니다. 본인의 비행기뿐아니라 동시간대 다른비행기들도 다니니 자칫늦으면 수화물이 뱅뱅돌고있음에도 긴줄에 입국심사중일겁니다

7.서울역이동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직행지하철이 있습니다. 짐찾고 나와 표지판보면 나옵니다. 꽤 걸어야하고 지하로 좀 내려갑니다 티켓은 8000원으로 현금,카드 가능하며 시간대는 검색하면 잘나와있으며 10시20분꺼 타고 갔습니다. 주의할점은 표찍고 더 내려가서 승강장나오는데 양옆에 어디로 가는건지 구분이 안됩니다. 또한 직행뿐아니라 일반도 다니기에 안내원 항시 주변에 있으니 물으면됩니다 시간은 40분소요

8.서울역에서 부산으로
원래 일부러 인천행으로 김해공항가지 않은게 약속을 잡았었는데 취소... 여튼 12시기찬데 11시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40분늦출발...  10시기차는 무슨... 여유있게 시간잡으세요

여기까지 80일간의 동남아일주가 끝났습니다. 지금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무용담들려주기 바쁘고 지금도 밖입니다..  한국너무 좋네요ㅋ

동남아전체후기는 태국여행기에 적으라고하여 이거 끝나고 정리해서 정보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여행기 끝나니 기분좋네요!!  참고로 보건소에 신고했는데 2주후에 발열이나 이상증상없으면 오지않아도 된다네요~건강건강!!

사진은 아속역공원부터 서울역 그리고 지금와서 한식여행하고 친구들이랑 놀고있는 사진입니다 낚시카페재밌네요 볼링 대기줄기다리면서 후기다썼습니다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