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하지 않았던 방콕 2일차..
오늘 부터는 솔로 배낭 여행의 재미가 붙는것 같습니다.
어제 보다 더 즐거웠던 방콕 2일차..
낯선 사람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낀날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바로 숙소를 나섰습니다.
카오산 숙소서 나오는 길목을 막고 지키고 계시는 툭툭 기사님은 저를 보자마자
어딜 갈꺼냐고 묻습니다.
빠이 카오딘! 200바트. 이제 쇼부따위 안보고 피차 서로 만족 할 만한 가격대로
내가먼저 불러 버리니 만족한 툭툭 기사는 만난지 10초도 안되서 저를 태우고
카오딘 동물원으로 향합니다. 15분 200바트.
나를 더 빼먹고 싶은지 1시간 반거리의 사파리월드 일일 투어를 1000바트에 가자고
조르는 툭툭 기사를 잘 잘달래며 ,카오딘 도착.
입장료150바트..
크진 않지만 다양한종류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었고 데코레이션 밑 동물들 복지가 잘된
누구나 쏘쏘 만족할만한 동물원 이었습니다. 1시간.
자고있는 곰발바닥 후벼파는 까마귀들을 뒤로하고 카오딘을 퇴장하니
바로앞에 떡하니 있는 백악관 같은 건물이 보여서 이동.. 5분 걸음.
무슨곳인가 문앞에서 서성거리니 군인이 얼른 들어오라고 손짓합니다.
왕실 보물 뮤지엄 같은 곳이더군요.
150바트인가 내고 복잡한 절차 갈쳐서 입성...
시원한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고 빈약한 조선 역사에선 한점도 발견
할수 없는 엄청난금은 보화들을 녹음된 통역기로 들으면서 구경하였 습니다.
수많은 시끄러워 귀여운 중국인들..과 반가운 한인들이 동물원과 달리 많이 붐비는곳
아마 패키지 여행 주요 장소 인듯...합니다.
왕궁을 빠져나와 외국인 두명 뒤를 스통킹하듯이 따라 한참 걷다보니
발이 아파서 지도를 피고 쭈그려 앉아 있으니...
어떤 젊은 태국 여자가 다가와 말은 건냅니다.
도와드릴것 없나요?
태국 여자치고 나쁘지 않은 비주얼에 위즈덤도 겸비힐듯한 스타일의 타이갈
아재여서 아재처럼 스마트 하지 않고 털털한척 하며 아무곳이나 돌아다니는 스탈의 여행객인데 갑자기 갈곳이 생각 안나서
지도를 보고 있었는데 갈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라고 손짓발짓하며 단어를 나열 하니..
엄청 친근하게 자기는 캐톨릭 크리스찬 인데.. 불쌍해보이는 나를 도와 주고 싶다며..
내가 안가본 씨암 이랑 타이랜드컬쳐럴센트리 를 추천 해 줬고.
엄청 고마워 하며 당신을 만나 쏘 럭키한 날이라고 하니..
같이동행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태국 택시는 모두 바가지이니 버스를 타고 가자며..
태국 로컬인들만 탄다는 버스에 승차하여... 빅토리 모뉴 먼트로 이동.. 그녀가 버스비를 지불함.
빅토리 모뉴먼트 근처에 내려 로컬인들 만 간다는 식당에 가서
똠양꿍이랑 섬탕? 먹으며 그녀가 좋아한다는 송중기얘기 맞장구 쳐주고
자기가 명동 이태원 경북궁등 갔다왔다며 자랑하는거도 맞장구 처주며 식사를 끝내고..
스카이라인인지 지하철같은걸타고 시암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리 저리 넓은 시암을 이것 저것 마시며 얘기하여 돌아다니다가..
이야기거리가 떨어질 때쯤 페이스북 받고 헤어 졌습니다.
나의 지갑을 노리지 않는 순수한 현지인 태국대학생 폴리틱관련과의 여자사람과 반나절 노는 행운
에 만족 하며. 쿨 인사하고 보내준 다음..
시간이남아 혼자 다시 씨암을 배회 합니다.
배회하다 이티스트들의 방명록 공간에 짖궃은 낙서도 하니..
발이 슬슬 아파져서 시암의 어느 마사지샵에 들어 갑니다.
방갑게 맞아 주며 무엇을 하겠냐고 권해서..
발이 너무 아프니 발마사지랑 타이 마사지 셋트로
2시간 짜리로 선택..
예쁘장한 타이 마사지사가 저를 에스코트해서 올라 갑니다..
오일 마사지 하자며 계속 조르는 마사지사...
난 단호한가? 중략.
시암 일번가 건물 5층 이태리 식당서 시저셀러드와
봉골레 와인한잔 마시며 허세좀 부리니 어두워져서
지갑에서 200바트를 자연 스럽게 꺼내들고
툭툭기사와 카오산 로드로 복귀 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스콜덕에 조용한 카오산로드를
오늘 처음 접하네요. 이렇게 한적할수가..
오늘 저녁은 뭐할까..생각하며 숙소에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 어딘가에 홀로가서 호프한잔 하며 비맞는 사람들 구경이나 해야겠네요.
방콕 2일차 일정 끝ㅡ
어제 보다 더 즐거웠던 방콕 2일차..
낯선 사람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낀날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바로 숙소를 나섰습니다.
카오산 숙소서 나오는 길목을 막고 지키고 계시는 툭툭 기사님은 저를 보자마자
어딜 갈꺼냐고 묻습니다.
빠이 카오딘! 200바트. 이제 쇼부따위 안보고 피차 서로 만족 할 만한 가격대로
내가먼저 불러 버리니 만족한 툭툭 기사는 만난지 10초도 안되서 저를 태우고
카오딘 동물원으로 향합니다. 15분 200바트.
나를 더 빼먹고 싶은지 1시간 반거리의 사파리월드 일일 투어를 1000바트에 가자고
조르는 툭툭 기사를 잘 잘달래며 ,카오딘 도착.
입장료150바트..
크진 않지만 다양한종류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었고 데코레이션 밑 동물들 복지가 잘된
누구나 쏘쏘 만족할만한 동물원 이었습니다. 1시간.
자고있는 곰발바닥 후벼파는 까마귀들을 뒤로하고 카오딘을 퇴장하니
바로앞에 떡하니 있는 백악관 같은 건물이 보여서 이동.. 5분 걸음.
무슨곳인가 문앞에서 서성거리니 군인이 얼른 들어오라고 손짓합니다.
왕실 보물 뮤지엄 같은 곳이더군요.
150바트인가 내고 복잡한 절차 갈쳐서 입성...
시원한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고 빈약한 조선 역사에선 한점도 발견
할수 없는 엄청난금은 보화들을 녹음된 통역기로 들으면서 구경하였 습니다.
수많은 시끄러워 귀여운 중국인들..과 반가운 한인들이 동물원과 달리 많이 붐비는곳
아마 패키지 여행 주요 장소 인듯...합니다.
왕궁을 빠져나와 외국인 두명 뒤를 스통킹하듯이 따라 한참 걷다보니
발이 아파서 지도를 피고 쭈그려 앉아 있으니...
어떤 젊은 태국 여자가 다가와 말은 건냅니다.
도와드릴것 없나요?
태국 여자치고 나쁘지 않은 비주얼에 위즈덤도 겸비힐듯한 스타일의 타이갈
아재여서 아재처럼 스마트 하지 않고 털털한척 하며 아무곳이나 돌아다니는 스탈의 여행객인데 갑자기 갈곳이 생각 안나서
지도를 보고 있었는데 갈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라고 손짓발짓하며 단어를 나열 하니..
엄청 친근하게 자기는 캐톨릭 크리스찬 인데.. 불쌍해보이는 나를 도와 주고 싶다며..
내가 안가본 씨암 이랑 타이랜드컬쳐럴센트리 를 추천 해 줬고.
엄청 고마워 하며 당신을 만나 쏘 럭키한 날이라고 하니..
같이동행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태국 택시는 모두 바가지이니 버스를 타고 가자며..
태국 로컬인들만 탄다는 버스에 승차하여... 빅토리 모뉴 먼트로 이동.. 그녀가 버스비를 지불함.
빅토리 모뉴먼트 근처에 내려 로컬인들 만 간다는 식당에 가서
똠양꿍이랑 섬탕? 먹으며 그녀가 좋아한다는 송중기얘기 맞장구 쳐주고
자기가 명동 이태원 경북궁등 갔다왔다며 자랑하는거도 맞장구 처주며 식사를 끝내고..
스카이라인인지 지하철같은걸타고 시암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리 저리 넓은 시암을 이것 저것 마시며 얘기하여 돌아다니다가..
이야기거리가 떨어질 때쯤 페이스북 받고 헤어 졌습니다.
나의 지갑을 노리지 않는 순수한 현지인 태국대학생 폴리틱관련과의 여자사람과 반나절 노는 행운
에 만족 하며. 쿨 인사하고 보내준 다음..
시간이남아 혼자 다시 씨암을 배회 합니다.
배회하다 이티스트들의 방명록 공간에 짖궃은 낙서도 하니..
발이 슬슬 아파져서 시암의 어느 마사지샵에 들어 갑니다.
방갑게 맞아 주며 무엇을 하겠냐고 권해서..
발이 너무 아프니 발마사지랑 타이 마사지 셋트로
2시간 짜리로 선택..
예쁘장한 타이 마사지사가 저를 에스코트해서 올라 갑니다..
오일 마사지 하자며 계속 조르는 마사지사...
난 단호한가? 중략.
시암 일번가 건물 5층 이태리 식당서 시저셀러드와
봉골레 와인한잔 마시며 허세좀 부리니 어두워져서
지갑에서 200바트를 자연 스럽게 꺼내들고
툭툭기사와 카오산 로드로 복귀 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스콜덕에 조용한 카오산로드를
오늘 처음 접하네요. 이렇게 한적할수가..
오늘 저녁은 뭐할까..생각하며 숙소에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 어딘가에 홀로가서 호프한잔 하며 비맞는 사람들 구경이나 해야겠네요.
방콕 2일차 일정 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