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가득한 파타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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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가득한 파타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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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학이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 우리는 비행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

그러나 너무 가깝지도 않은 그리고 편하게 먹고 쉴 수 있는 곳을 물색해보았다. 그결과 벌써 다섯번이나 갔었던 태국 방콕을 정하게되었다. 다섯번이나 가서 매번 호텔에서 쉬다 수영하다 백화점가서 쇼핑하고 똥냠쿵, 팟타이, 수끼먹고 바디튠즈에 가서 맛사지 받고마치 정해진 루트처럼 특별히 한건 없지만 잘먹고 잘 쉬다 오는 방콕여행.

그러나 이번에는 좀 다르고 싶었다. 방학인데 아이들이 제대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알아보던중 두시간 남짓 떨어진 파타야에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런데 과연 어디서 어떻게 예약을 해야 할지 방콕여행 이틀전 폭풍 검색을 하다가 그동안 호텔에 머물렀던 것을 이번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정했고 에어비앤비의 호스트와 다양한 액티비티에 관한 톡을 하게 되었다. 자기 친구가 유명하고 친절한 여행사라고그 호스트와 톡을 하던중 나는 웹서핑을 하면서 파타야 해양스포츠를 찾아보게 되었다. 블로그에 링크가 되어 들어가보니 한국에서도 이런 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문득 발견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제시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나는 동시에 방콕 호스트가 소개시켜준 현지 여행사와 딜을 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카톡으로 재빨리 한국의 담당자를 친추하고 바로 톡을 시작했다.

즉 나는 방콕의 한 현지 여행사 친구와 톡을 하면서 동시에 한국업체와도 톡을 했다.  

실제로 자유 여행을 많이 해본 나는 딜의 귀재!!! 그런데 현지여행사의 조건이 한국업체와 가격면에서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

파타야까지 가는데 드는 택시 비용이 현지여행사(픽업왕복만 5000바트)의 절반 가까이 되는데다가 다양한 액티비티에 비해 조금 저렴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의심반, 기대반 나는 한번도 들어본 적없고 그날 바로 알게 됐지만 믿음을 가지고 네명분을 송금 했다. – 그러나 나는이런 해양 스포츠 일일 투어 프로그램을 접한 적이 없어서 <?xml:namespace prefix = o />

 어느정도가 저렴한것인지 reasonable 한 것인지는 잘 모르며 시간이 이틀전이었으므로 여러 군데 알아볼 겨를이 없었다. 그냥 느낌 가고 믿을 수 있겠다 싶은 곳으로 결정....

 

그다음날 방콕에 도착, 카톡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우리 숙소의 주소와 연락처를 주었고 우리 숙소 앞으로 6 30분 픽업한다고 연락받았다. 새벽에 나가야 해서 전날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을 사서 아침에 데워 먹었다 방콕 편의점 도시락은 사랑이었다. 너무나 맛있는 볶음밥….

6 30분이 안된 오분 전 도착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나는 에어비앤비의 숙소에서 에그를 제공해줬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서나 따로 데이터 접속 없이 편안하게 인터넷 사용을 했다.

5인용 자가용 토요타 캠리가 도착했다. 드라이버가 어찌나 공손한지….. 동남아 여행을하면 느끼는 부분이지만, 참 작은것에 감사하면서 모두들 어떻게 그렇게 묵묵히 일을 해내는지... 예전에 치앙마이에 두달간 머물면서 사귀었던 친구들이 생각났다.

 새벽에 일어나서 피곤 했던 우리 가족은 차안에서 파타야 도착할때까지 편안하게 잠을 잤고 중간쯤 잠에서 깬 나는 드라이버에게 조금 미안해서 사탕을건네주니 “Thank you very much”를 얼마나 여러 번 하는지…. 파타야에 도착하니 시원하게 바다가 펼쳐졌다.

우리는 해양스포츠를 예약한 다른 팀들이 도착할 때 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긴 했지만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는 보통 두시간이 걸리지만 요일에 따라서는 시간이 더 걸릴수도 있어서 여유럽게 피업하는것이라고 했다. 백사장은 좁았고 바닷물은 그닥 깨끗하지 않았지만 멀리 보이는 패러 세일링을 보며 가슴이 설레였다. 사실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패러세일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이나 제트스키 같은 해양스포츠는 현지에서 쉽게 하다가는 바가지 쓰기 일쑤라 사실 그 동안 별로 해보지 못했지만 모든 해양스포츠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풀패키지 파타야 상품을  예약을 하니 마음이 어찌나 부자된 느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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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계속 계속각국의 사람들이었다.

나중에 가이드들이 세 파트로 사람들을 나눴는데 중국인, 태국인, 그리고 영어사용국가우리는 영어사용 국가에 들어갔고 가이드는 영어로 우리가 할 액티비티를 잘 설명해주었다.  그중 내 머리에 남는 말은 산호섬에 들어가서 혹시나 패키지에는 없으나 어떤 액티비티를 하고 싶은 사람은 거기 자기 친구들이 많은데 다들 마피아 들이니- 그만큼 바가지를 많이 씌우니-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우리 가이드들에게 말하라는 내용이었다. 그들은 깔끔하게 흰색 폴로 티셔츠를 맞춰입고 있었다. 패러세일링후 산호섬으로 들어가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킨스쿠버, 씨워킹그리고 점심..

그중 패러세일링은 단연 압권이었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파타야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 이런걸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이렇게 좋은 걸 이제야 하다니…, '

 ​

점심은 사실 우리가 기대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파타야의 beach는 모래가 너무 고왔지만 씨워킹을 하든 스킨스쿠버를 하든 계속 빵으로 물고기들을 유인하게 하는데 나는 그빵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너무 미안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바다를 오염시켜도 되는 것인지.... 얼마나 많은 빵을 뿌리는지,....." 모든 액티비티가 끝나면 비치타월을 하나씩 제공해 주었다. 타월을 두르고 파라솔 아라에 앉아 있는데 탁한 바닷물과는달리 참 예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자유 시간이 두어시간 주어져서 산호섬에서 아이들은 모레사장에서 즐겁게 놀았고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하게 바닷바람 맞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돌아가는 보트에서는 가이드들이 아쉬운지 보트로 여러가지 스릴있는 운전을 해주었다. 박수치고.... 조금은 무서웠지만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어 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집에 갈때 사진이 담긴 시디를 두개씩 나누어 주었다.  핸드폰 방수팩을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갔는데 사실 물속에 가지고 들어가거나 목에 메고 있을 일이 없었다. 

산호섬에서 파타야로 도착했을때  거의 많은 사람들은 파타야에 숙소가 있는 듯 보였다. 거기에서도 팀으로 나눠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우리는 친절한 데이빗 현지 사무소에 도착해서 그곳에서 샤워를 한뒤 방콕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기다렸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 사무실에 사장님께서 배가 고프지 않냐며 방콕까지 두시간 가려면 저녁에 도착할텐데 배가 많이 고플꺼라며 컵라면을 끓여 주셨다. 마음 가득 만족스러웠던 해양스포츠, 몸에 있는 소금끼를 편안하게 씻어낼 수 있는 샤워시설 그리고 허기진배를 채울 수 있는 컵라면…. 마음과 몸이 너무나 풍족해진 상태로 우린 방콕으로 향했다. 드라이버는 어찌나 친절하신지… 

 

방콕에오면 늘 그저 쇼핑하고 먹고 쉬다가 오는 패턴으로 여행 했었는데 이번에는 파타야 일일투어 일정을 넣어서 방콕 여행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번에도 하루즘은 일일 투어로 방콕에서 벗어나 다양한 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툭툭을 잡고 택시를 예약하고 딜을 하는게 요즘은 조금 귀챦아서 한국에서 여행일정을 정하고 가는게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태국사람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어쩜 그리 말없이 묵묵히 친절한지, 어쩜 그리도 자기 맡은 바 일을 즐기며 훌륭히 해내는지…. 태국이란 곳이 정말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딱 이곳에 있어 준 것도 감사하고 이곳의 매력을 한번더 느끼게 해준 이번 여행에 너무 감사한다.

 

37 Comments
빅야드 2016.08.31 23:30  
파타야 관광에서 감동과 만족을 얻었다니 부럽습니다...
그런데 방타이 5번 하고 스스로를 딜의 귀재라 칭하시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예약, 송금한것ㅇㅔ 대해선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이행한 투어 프로그램과 알아본 현지여행사의 제시 가격과
추천하신 그분의 가격을 어느정도 차이였는데  어떻게 딜을 해서 감동 받았는지,,,
객관적으로 글 읽는 분이 동의하지 않는한,,
님의 말씀하신 감동을 인정해주기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무슨뜻인줄 아시리라 믿고
이즈음에서 글 줄이겠습니다.
samsaralove 2016.09.01 00:01  
인터넷이란 공간은 서로 얼굴을 마주 하지 않고 text로 이야기하는곳이기 때문에 글에 담겨 있는 느낌을 그대로 느낀답니다. 그런 점에서 빅야드 님의 글은 왠지 날이 서 있는느낌이예요.
비정상적인 방법이라고 하셨는데..ㅠㅠ 이게 여행 후기지 학교 리포트도 아니고 인보이스 이메일로 다 받고 송금 했습니다... 저는가벼운 마음으로 후기 나누고자 쓴 것 입니다.
가격은 공개적으로 공개해도 되는지 어떻지 몰라 이야기를 못했는데 제가 라인에 있는- 태국 사람들은 라인을 많이 쓰더군요.- 글을 캡쳐 했어요. 위 글에 다시 첨부 할께요. 이 사람말고도 다른현지 여행사 컨택했는데 5000마트 불렀어요. 픽업서비스만.... 데이빗 투어는 2400바트였습니다.제기억이 정확하다면... 픽업 서비스가 포함 되어있어서 정확하게는기억 나지않습니다만....
빅야드 2016.09.01 00:12  
녜,, 날이 선것은 맞습니다.
방콕데이빗 투어 검색하니 홈페이지상 제가 아는,,
아니 많은 분이 아는 주요 현지 여행사 해양 투어 보다 비싼데,,
스스로를 딜의 귀재라 칭하시고,,특히 택시 픽업 비용이 반값이라 하시기에
궁금증과 의심증이 들어 실례인줄 알면서도 직설적으로 여쭈어 본겁니다.
기분 얹쨚으실것 알기에 먼저 양해구하고 여쭌 겁니다.
방콕-파타야간 편도는 1000~1200바트, 12시간 이용기준 왕복은 3000~3200 바트면 이용가능한데..
반값이라 하시니 도대체 어느정도인가 꼭 알고 싶었습니다...

방콕-파타야 왕복 ,12시간 랜트,유대,톨비포함 이조건에 2400바트면
반값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가격 맞습니다..
위조건의 택시렌트가 맞다고 확인해주시면 저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단순 왕복 렌트비는 1900~2000바트로 가능한게 현재 상황입니다.
samsaralove 2016.09.01 00:22  
12시간 렌트는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현지도착까지 해서 그 차는가버렸어요. 저희를 기다릴필요가없었죠.저희는 하루종일 산호섬에 들어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나와서 그  툭툭 같은 그런 거를 타고 여행사로 갔어요. 산호섬에는 샤워시설이 너무 불량해서 사무실에 샤워실에서샤워할 수 있게 해주셨거든요. 그리고 바로 차를 대기 시켜주셨어요.
그렇게해서 렌트비가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3000 바트가 되지않았어요. 제가 지금 라인에 있는태국인 과의 톡 내용을 올리려고 캡쳐했는데 안올라가네요....
빅야드 2016.09.01 00:25  
제가 글올린 이유에 대해 밑에 클래식님이 잘 설명하여 올려 주셨기에
그런 이유로 직구를 날린것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samsaralove 2016.09.01 00:31  
네 빅야드님 그렇지만 직구 날리시기 전에 아직태사랑 초보인 사람들의 마음을 열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어쩌면 빅야드님이나 클래식님 같은 분들이 태사랑을 건강하게 지키는지킴이 일 수도 있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여유로웟으면 좋겠어요. 저...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데...

여튼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바라며, 좋은 가을하루 되세요
samsaralove 2016.09.01 00:24  
여기가 이렇게 무서운 곳인지 몰랐습니다....선량한 마음으로 그저 좋았던 경험을 나누고 싶은데 마치 장사꾼 업자 취급을 하시니.... 마음이 많이 상하면서 아픕니다.
날이 서기전에
먼저 돌려서 질문을해주셔도 될텐데...
태사랑에서 처음쓰는 글에 처음 접하는 분들이 두려워 집니다...
의도가 왜곡되고 먽 편견갖고 다가가면 누구든 나쁘게 보이는 거 아니겠습니까...ㅠㅠ
빅야드 2016.09.01 00:31  
맘 푸세요... 여기엔 진짜 현지 여행사 대표들보다 수십 수백배 고수분들이 많습니다.
몇차례 어설픈 여행사들이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홍보한 경우가 많기에
클래식님과 같은 고수님들이 정정당당하게 하라는 의미로
정보 전달을 하는것입니다.
님은 절대 홍보목적이 아닌 고수님들에 비해 아직 정보가 부족하여 일어난
단순 헤프닝 인걸로 믿고 있습니다.
불편하시다면 정말 죄송하구요,,
맘 푸세요..
samsaralove 2016.09.01 00:03  
같은 의도라도 마음이 전해 지는 글이있는가 하면 마치 공격 받는듯한 느낌이 드는글도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방콕을 가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파타야를 가본적이 없었고 이번 기회에 방콕의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면서 일일 투어로 파타야를 아주 잘 다녀왔기에 올린후기였습니다.
빅야드 2016.09.01 00:55  
위에  제 댓글,,이젠 더이상 보지마시고 좋은 추억,감동 영원히 간직하세요..
GANJICJ 2016.08.31 23:46  
오 저도 곧 출국해서 파타야 가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samsaralove 2016.09.01 00:16  
좋은 여행 되시고 많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늘 그렇지만 다녀오고 나면 참 많은 일들이 선물처럼 다가오는것 같아요
클래식s 2016.09.01 00:06  
수완나폼에서 파타야 오는 픽업만 1300bt로 저렴하고 나머지 상품가격들은 보통인데요.
 쇼만 비교해도 파타야 제가 아는 한인업소 가격들 보다 150-200bt 씩 다 비쌉니다.
 혹시 이글 읽고 찾아가서 비교해보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찾아보지 마세요. 가격은 안친절합니다.

계속 친절 친절 말씀 하시는데 픽업 제때 해주고 물이나 콜라 나눠주는건 원래 기본입니다.
 아이디 만드시자마자 첫글을 대놓고 한업체 칭찬 일색으로 글을 쓰시는게 광고 글로 보입니다.  본인이 친절하게 느끼셨다니 주관적인 경험이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친절하다고 공감할만한 내용이 컵라면밖에 없는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쓰시면 아무 잘못 없는 업체에 오히려 누가 되는 글이 됩니다.
samsaralove 2016.09.01 00:13  
아 그렇군요...글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태국 현지여행사와비교해서 결정했던 부분이었어요. 제가 정보를 많이 구할 시간이 없어 더 잘 알아보진못한 것 같아요. 저는 현지 여행사와 비교해서 저렴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말씀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너무 만족스런 상품 이었어요 ^^
samsaralove 2016.09.01 00:15  
근데... 왜 이렇게 무섭게 글을 쓰시는지... 익숙치가 않습니다. 그저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구요, 저는 컵라면이 친절했던 게 아니라 그 일일 투어 하면서 받았던 그런 여러가지 감정들이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친절했고 편안했거든요..
samsaralove 2016.09.01 00:15  
파타야-방콕 왕복 픽업 비용입니다...ㅠㅠ
samsaralove 2016.09.01 00:18  
가격을 150-200 바트씩 비싸다고 하셨는데...ㅠㅠ
글쎄요, 저는 직접 톡하면서 확실하고 신속하게 응대하시고 일일 투어 내내 만족한 탓인지... 150-200 바트의 가격 갭은 그리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사들이 가격은 후려치고 억망으로 하는경우도 많이 봐와서요...그런데 처음 가입하고 후기 쓰면 안되는곳인가요? ....참...
클래식s 2016.09.01 00:16  
알겠습니다. 괜히 불편하게 댓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좋은 추억 남기고 오셨는데 제가 기분나쁘게 해드렸네요.
 다른 나라 게시판에서 회원들끼리, 혹은 한인업소 업주분들끼리 업체홍보를 하면서 편이 갈려서 댓글 전쟁을 벌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태국 게시판에서는 잘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samsaralove 2016.09.01 00:29  
네...그렇군요..업체홍보
저는 사실 홍보해 드리고 싶었어요. 그런 마음이 있었어요. 너무 좋았으니까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후기 같은 거 쓰지않는데 돈이 가장 싸야 좋은 상품인 건 아닌건 동의 하시죠? 저도 여행을 많이 해보았답니다. 지도에 방문했던 나라 표시하니 17개국입니다. 그런데 그런 나라를 갈때마다 블로그 보지 않고 갑니다.이유는 너무 홍보성 글이 많아서 이젠 속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늘 한국인들이무지 추천하는 곳이란 데는일부러 가지 않아요. 그냥 내가 새로 발굴하고 좋은 곳을 현지인에게 물어봐서 가는 편이거든요. 언제부터인가 거짓들이 판 치면서 진실도 거짓에가려 거깃으로 내몰리고 있는것 같아요.... 소ㅓㄴ가락에서 불이 나네요...
samsaralove 2016.09.01 00:33  
어쩌면 빅야드님이나 클래식님 같은 분들이 태사랑을 건강하게 지키는지킴이 일 수도 있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여유로웟으면 좋겠어요. 저...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데...

여튼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바라며, 좋은 가을하루 되세요 ^^
양이내꼬 2016.09.01 01:06  
꺄~~~ 파타야,..저두무지가고싶네요ㅠㅜ혼자여행가야되서 무지망설이고있는데ㅡ도움마니됏어요^^
samsaralove 2016.09.01 08:57  
양이내꼬님 혼자 여행이시구나. 혼자여행하시는 분들 뵈면 존경스럽더라구요. 다양하게 찾아보시고 행복한 여행 하시고 오세요~^^ 개인적인생각으로 해양 스포츠 혼자 하기 멀뚱멀뚱 할 것 같지만 저희 그룹에도 중국 여성분 혼자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스킨스쿠버는 사실 물이 생각보다 맑진 않은것 같아요. 씨워킹도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다이버들이 손에 쥐어주는 빵으로 물고기들 유인하는데 저는 이래도 되나...하는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물이오염되는 것 같아서요.. 물론 물고기들은 아주 주변에 많이 모여들긴했지만...  다른건 몰라도 패러 세일링과 제트스키는  몇번 더 하고 싶었어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여행가자977 2016.09.01 02:29  
나중에 파타야 꼭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samsaralove 2016.09.01 09:06  
여행가자님~^^ 저는 한여름에 바닷가에서 휴가를보내는것도 좋지만 더우니까 방콕으로 가서 먹고 싶은거 배불리 먹고 맛사지 받고 쇼핑하고 새로운 까페들 물색해보기도 하고 시원하게 지내는게 좋아서 방콕으로 자주 갔었는데요~ 늘 방콕에 갈때 바닷가에 가서 하루 놀고 오고 싶었는데 엄두가 나지않았어요. 현지 여행사는 픽업서비스만 해주고 저희에게 하고싶은 액티비티 직접 가서 딜 하라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가격이 정해져 있으면 그게 편할 수도 있는데 이게 고무줄 가격이라.... 그런데 일일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서 방콕 도착해서 하루 푹 쉬고 일찍자고 그다음날 출발 했답니다. 막상 다녀오니 너무 잘한 것 같았어요. 친절한 데이빗투어가 아니라도 방콕가서 며칠 계실때  일일 투어 좋은 것 같아요^^
윤둥둥 2016.09.01 14:56  
파타야는 안가봤는데!! 사진들도 잘 보았구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_^!ㅎㅎ
samsaralove 2016.09.01 15:15  
윤둥둥님 오늘은 바람이 정말많이 부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 이번에파타야는 처음이었어요. 파타야 찾아보니 가볼 만한곳이 좀 있더라구요. 워터파크도 있던데 그런곳에 가서 바다 놔두고 가기는 좀 그래서^^ 저희는 바다로 간거구요 며칠동안 파타야에 있으라고 하면 저는 방콕을 택했을꺼예요.에어 비앤비의 호스트에게 꼭 가봐야 할 맛집을 소개 받아서 찾아갔는데 제가 방콕을 다섯번 가고 이제까지 2001년부터 갔었는데 모르던 곳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원래 애라완 국립공원 가고싶었는데 호스트가 톡으로 말리더라구요ㅋㅋㅋ 왜 계곡이랑 물이랑 물고기랑 사람들 위통벗고 수영하는곳을 가려고 하냐며.... 여튼 저희에게 파타야는 첫 일일투어였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흥칫핏쳇 2016.09.02 10:58  
나중에 파타야 꼭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
samsaralove 2016.09.02 17:04  
^^ 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아빠콩 2016.09.02 11:43  
제목부터 본글 내용까지 어째 맛집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이네요. 원래 태사랑이 이렇게 대놓고 업체 광고나 홍보성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어있는 것 아닌가요?
samsaralove 2016.09.02 16:57  
맛집 블로그 운영도 안하고, 블로그도 하지도 않는 일인입니다. 그렇게 광고성으로 보셨다고 하시기에 글을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제 글 스타일이 맛집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로 보인것에는 이유가 있겠지요.  저는 이번 일일투어에 너무 만족했답니다. 방콕을 여러번 다니면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지도 못했고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많은 분들이 파타야를 가면 바로 직항을 타고 가거나 방콕에서 바로 파타야로 가서 며칠있다가 바로 또 방콕으로 와서 가는스케로 많이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상품을 알게 되고 접하게 되고 만족하게 된게 저희가족에게는 너무나 큰 추억이었어요....
진파리 2016.09.02 12:34  
일단
어느 업체든 추천글 내용이 지나치다 싶으면
그분 글 검색해 봅니다.
셀프추천이 실제로 있거든요.

반 정도는.
처음 올린글 이거나
몇개 글이 있더라도
추천글 올린날짜 부근에 한두개 더.
아니면 본인 추천글에 대한 덧글등.
이정도 입디다.

삼사라님은 아니신것 같기도 하지만
태사랑 첫글이 업체 추천글이고
내용도 여행기가 아닌 업체 칭찬글에 가까와 보여서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니
너무 맘상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례가 궁금 하시면
라오스 정보란에 작년 12월말쯤
원더풀마이라이프 라는 분이 올린 업체 칭찬.비난 글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samsaralove 2016.09.02 17:03  
진파리님 정말 이해 갈 수 있도록 배려심 있는 댓글감사드려요...태사랑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채 후기를 남겨 물의를 일으킨 것 같아요.
여기 업체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구요, 만약에 확인이 필요하면 어떻게든 확인시켜 드릴 수도 있답니다. 업체 칭찬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어요.  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제가 좀 많이 칭찬 한 것 같아 오해를 받을 만 한 것 같아요. 이렇게 글을 남기면 안되는 구나...라는 사실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더 자세하게 공유하고 싶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제가 정신없이 쓰다보니 이런 부분들이 빠져버리고 업체추천이 많이 있어 그렇게 느끼게 만들었나 봅니다.ㅠㅠ 죄송해요
로이드웨버 2016.09.02 15:28  
글 쓰신게 여행기로 보여지진않고 업체 홍보성으로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느껴진다면 문제가 있는 글일수도 있겠지요.
samsaralove 2016.09.02 16:58  
ㅠㅠ 그래서 수정했습니다. 오해를 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iyullia22 2016.09.04 17:07  
저도 여행에 앞서 많은 분들 글을 읽어 보고 있습니다만,
순수성이 보이지 않음에 공감합니다~~^^
트롬이 2016.09.17 11:50  
와우!!!파타야 너무 기대됩니다ㅎ
데로드 2016.09.19 22:15  
고쳐진 글인지 ㅎㅎ 지금은 글 보면 즐거워만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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