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일모레 귀국 합니다.
초반 계획은 분명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꼭 돌고 태국에서 아웃한다 라는 생각을 했음에도...
하면 할수록 태국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다보니
다른곳을 갈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아니 가고 싶지 않았다는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
모터바이크 랜트해서 이것저것 질문올리기도 하고... 어떨댄 답을 얻기도 어떨땐 스스로 물어 물어 답을 구하기도 하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았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땐 또는 묻기가 곤란한 상황이었을때...스스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당장 여행을 때려치게 만들고 싶기도 했습니다.
다만 ... 그런 힘든 시간이 지나면 얻는게 더 많고 더 행복했다는 기억이 스스로를 움직이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배우고 그러면서 깨닫고 뿌듯하기도 했던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엔 모든것이 신기해서 찍고 찍고 찍고... 눈보다 카메라가 보는 순간이 더 많았던것 같지만.. 후에는 카메라 꺼내기가 귀찮을 정도로 감탄도 하며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가 귀찮을 정도로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저는 SNS를 업무적인 용도ㅠ이외에 별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외국인 친구들을 잊고 싶지 않아서 페이스북을 다시 활성화 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몇장 올리기도 했네요..
10일간 바이크 북부지역 치앙마이 매솟 매홍손 빠이등을 지나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오는동안 길바닥에서 노숙도하고 퇴근한 국립공원 사무실 태라스에 텐트치고 몰래 자기도 했네요 ㅎㅎ
10일간 소형차 랜트 하여 파타야부터 방콕으루지나 아유타야를 거쳐 깐차나부리 후아힌 꼬싸무이를 거쳐 푸켓을 지나... 다시 방콕으로.. 그리고 촌부리와 짠타부리를 거쳐 파타야로 거꾸로 돌고 도는 여행을 했습니다.
일출 시간에 맞춰 바닷가 쪽에 차를 대고 일출도 감상하고... 방콕의 트래픽잼이 싫어 밤새 차를 몰고가다 스콜때문에 길가로 곤두박질 칠뻔도 했습니다. 무사했으니 추억이지요...
그리고 다시 10일간 치앙마이로 올라가 바이크를 랜트하여 치앙라이와 치앙다오 등등 북부지역을 세세하게 돌아보는 여정을 마치고 이제 방콕에서 귀국 준비를 합니다.
돌아가서 메모리 두개에 가득 담겨있는 그녀석들을 다시 볼 시간이 있을까 궁굼해집니다.
이곳 태사랑을 통해 많은 곳을 알게 되었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삶이 있는 곳이라는 깨닳음이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행기를 남겨드린다는 약속을 하였으니.. 귀국 하면 차분히 사진을 살펴보며 글로 적어 옮겨야 겠습니다...
아직 젊지만... 기억력이란게... 제가 좋지가 않네요.. ^^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게 해 주신 태사랑의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특히나 클래식님의 알찬 링크와 쏨땀님의 촌철살인같은 명언들 진파리님의 깊은 생각을 옮긴글 등등 그리고 ... 티로수폭포를 못본게 땅을 치고 후회할 일로 만들어 주신 관광인님(지금은 아마도 베트남??ㅎㅎ) 너무도 기억에 많이 남아 다들 열거해드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술한잔 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왕님께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뿌빳뽕커리 때문에 종업원과 저랑 둘이 뿜을뻔 했습니다. 그렇게 극찬을 하셨다면서요 ㅎㅎㅎㅎ
아무쪼록 아직 여정이 남으신 분들
그리고 아직 시작하기 전 설레임에 가득차 계신분들의 '헤브어 나이스 트립'을 마지막으로 던지고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답글도 달고 이곳저곳을 추억할때마다 들어와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걸린 모기가 저를 물지는 않았겠지요??ㅎㅎㅎ)
하면 할수록 태국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다보니
다른곳을 갈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아니 가고 싶지 않았다는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
모터바이크 랜트해서 이것저것 질문올리기도 하고... 어떨댄 답을 얻기도 어떨땐 스스로 물어 물어 답을 구하기도 하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았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땐 또는 묻기가 곤란한 상황이었을때...스스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당장 여행을 때려치게 만들고 싶기도 했습니다.
다만 ... 그런 힘든 시간이 지나면 얻는게 더 많고 더 행복했다는 기억이 스스로를 움직이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배우고 그러면서 깨닫고 뿌듯하기도 했던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엔 모든것이 신기해서 찍고 찍고 찍고... 눈보다 카메라가 보는 순간이 더 많았던것 같지만.. 후에는 카메라 꺼내기가 귀찮을 정도로 감탄도 하며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가 귀찮을 정도로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저는 SNS를 업무적인 용도ㅠ이외에 별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외국인 친구들을 잊고 싶지 않아서 페이스북을 다시 활성화 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몇장 올리기도 했네요..
10일간 바이크 북부지역 치앙마이 매솟 매홍손 빠이등을 지나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오는동안 길바닥에서 노숙도하고 퇴근한 국립공원 사무실 태라스에 텐트치고 몰래 자기도 했네요 ㅎㅎ
10일간 소형차 랜트 하여 파타야부터 방콕으루지나 아유타야를 거쳐 깐차나부리 후아힌 꼬싸무이를 거쳐 푸켓을 지나... 다시 방콕으로.. 그리고 촌부리와 짠타부리를 거쳐 파타야로 거꾸로 돌고 도는 여행을 했습니다.
일출 시간에 맞춰 바닷가 쪽에 차를 대고 일출도 감상하고... 방콕의 트래픽잼이 싫어 밤새 차를 몰고가다 스콜때문에 길가로 곤두박질 칠뻔도 했습니다. 무사했으니 추억이지요...
그리고 다시 10일간 치앙마이로 올라가 바이크를 랜트하여 치앙라이와 치앙다오 등등 북부지역을 세세하게 돌아보는 여정을 마치고 이제 방콕에서 귀국 준비를 합니다.
돌아가서 메모리 두개에 가득 담겨있는 그녀석들을 다시 볼 시간이 있을까 궁굼해집니다.
이곳 태사랑을 통해 많은 곳을 알게 되었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삶이 있는 곳이라는 깨닳음이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행기를 남겨드린다는 약속을 하였으니.. 귀국 하면 차분히 사진을 살펴보며 글로 적어 옮겨야 겠습니다...
아직 젊지만... 기억력이란게... 제가 좋지가 않네요.. ^^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게 해 주신 태사랑의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특히나 클래식님의 알찬 링크와 쏨땀님의 촌철살인같은 명언들 진파리님의 깊은 생각을 옮긴글 등등 그리고 ... 티로수폭포를 못본게 땅을 치고 후회할 일로 만들어 주신 관광인님(지금은 아마도 베트남??ㅎㅎ) 너무도 기억에 많이 남아 다들 열거해드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술한잔 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왕님께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뿌빳뽕커리 때문에 종업원과 저랑 둘이 뿜을뻔 했습니다. 그렇게 극찬을 하셨다면서요 ㅎㅎㅎㅎ
아무쪼록 아직 여정이 남으신 분들
그리고 아직 시작하기 전 설레임에 가득차 계신분들의 '헤브어 나이스 트립'을 마지막으로 던지고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답글도 달고 이곳저곳을 추억할때마다 들어와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걸린 모기가 저를 물지는 않았겠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