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차암에서 건어물 도매상을 하는 텝이라는 친구가 스쿠터를 빌려줘서 프라 삣 타완을 비치로드로 천천히 구경하며 가보았는데요 해변이 상당히 길더군요
프라 삣 타완을 가서 여기저기 둘러 보았는데요 스님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쉬고 계시더라고요 불상에 향도 피워서 올려보고 금박도 붙여 봤네요 자기가 태어난 요일 불상에(태국왕비님과 같은 금요일이라) 10밧 넣으니 불경인지 행복을 기원해주는건지 소리가 나오더군요
 
프라 삣 타완을 나와서 왼쪽으로 쭉 직진해서 가다보면 비포장 도로가 나오는데 계속 직진하면 어선들이 정박해있는 곳이 있는데 해산물을 팔고 있더군요 오후 4시라 한산해서
어선들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다시 숙소로 돌아 왔어요 구름이 좀있는 날씨여서 돌아다니기 좋았네요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모터싸이 출발할때 자꾸 우측 주행을 할려고 한다는.....ㅎ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구경은 여기까지만 했어요
 
4일차
아침일찍 일어나서 차암시장으로 가기위해 스쿠터 빌려준 친구집으로 가서 같이 시장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많더군요 카우팟이나 랏카우 종류도 좀 있었구요 죽집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을거랑 펫부리 강으로 물놀이 가기로 해서 이것저것 물건사고 나오는데 시장 입구로 학생들이 전통의상들을 입고 줄지어 가더라고요
스쿠터를 몰고 있어서 좋은 사진은 못찍었네요
오후에 놀러가기로해서 숙소로 돌아와서 쉬는김에 여행기 작성하고 있어요
조금있다 체크아웃하고 텝(태국친구) 집에서 하루 자기로 했어요 잠시 낮잠을 즐기고 움직여야겠네요

사진을 중간에 넣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