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눗싸와리에서 차암행 롯뚜를 1인 160밧에  끈어서 롯뚜를 탑승하고 사람들이 모일때까지 기다리는게 조금 지루 하더군요 그래서 게임에 집중...ㅎㅎ
승객이 한 10 명정도 되니까 출발하더군요
탑승할때 목적지 미리 말씀하고 탑승 하세요 제가탄 롯뚜는 후아힌까지 가더라고요 중간중간 내리는 손님도 있어요
차암 근교까지  오니까 가스충전소에 들리더라고요 롯뚜가 LPG였어요
잠시 화장실도 가고 다시 출발해서
아눗싸와리에서 차암까지 2시간30분정도
걸리더라고요
차암에서 내리니까 바로 오토바이 택시(랍짱) 이  있어서 40밧에 차암 비치까지 들어 왔어요 걸어서 가기엔 좀 멀더라고요
숙소를 랍짱기사분이 몰라서 해변길에서 장사하는 분들에게 물어서 약간 헤메며 도착했네요 숙소가 비치로드 뒷길 이었거든요 ㅎ
숙소가격은 단독 800밧 룸3개가 붙어있는곳은 600밧이더라고요
일단 숙소에서 짐풀고 숙소에서 무료로 빌려주신 자전거로 비치로드로 구경을 나갔어요
비치로드 숙소들은 비수기라 세일이라고 써붙여서 에어콘룸 400+-50밧 정도 하더라고요 크.. 아는 사람이 소개시켜준 숙소라 옴기진 않고 600밧짜리 숙소에서
그냥 머물기로 했어요 프록앤플레임 이라는 곳인데 숙소수준은 3성급 중급 정도 되는거 같아요 (태국 호텔을 많이 안가봐서요)
차암은 모터싸이나 자동차 렌트를 해야 될거 같아요 모터싸이 1일 150밧 에  빌려준다고 써붙여 놓았더라구요
비치로드에 편의점들도 많고 화장실 5밧 샤워 10밧 이라고 써있는곳 많아요
구경좀하다가 숙소로 돌아가서 자전거 두고선 식사겸 술한잔하러 롯뚜에서 내려서 들어올때 보았던 술집들로 걸어가서 라이브 음악도 듣고 이것저것 먹고마시며 즐기다 들어왔네요
그런데 꽃파는 사람들이나 간식거리 팔러다는 꼬마들도 많아서 조금 불편했어요 3번정도 구매해줘서 240밧 정도 나갔네요 간식 100밧(3가지들어있는거임)2개랑 40밧정도 다른거 구입 해주었는데 그렇게 파는 꼬마나 어른들이 상당히 많아서 거절하는데 신경쓰이더라고요
사진을 올리는 방법이 서툴러서 한번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