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족자유여행(9일차-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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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자유여행(9일차-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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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여행사를 통해 공항까지 샌딩을 미리 예약하고 태국에 왔다.

오후 4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체크아웃 12시에 하고 시간이 남는다.

호텔 수영장 옆 슈퍼근처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해변식당이 있다. 그네도 있고...

오늘 점심은 그곳에서 해결할것이다.

그리고 4시되기전까지 키즈프로그램을 하고 떠날예정이다.

 

아웃리거 라구나에서 하지 못한일들..바로 아기코끼리 보는일과 군 옥수수 먹는일.

어제 비가 내려서 두가지 다 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할수 있을까...

방타오비치 식당으로 간다.

아직은 오전이라 사람들이 없어 그네타기도 수월하고 한적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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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있는 중에 웅성웅성 소리가 난다. 기다리던 아기코끼리가 나타났다.

먹이 주는것 100밧(사전정보는 바나나였지만 사탕수수로 바뀌었음)

사진도 같이 찍게해줌. 딸이 무서워함.

군 옥수수는 결국​ 먹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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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와이프는 ​키즈 프로그램을 하고 나는 잠시 같이 있다가 샤워를 하러나옴.

로비에서 만나 맡겨놓았던 짐을 받고 푸켓공항으로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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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출발시에 경유하는 항공권을 구입했다.

가는편 : 한국-방콕-푸켓

오는편 : 푸켓-방콕-한국​

오는편은 방콕을 경유해서 온다.

CIQ라고 해서 검색절차를 푸켓에서 한번에 끝내는 것이있다.

항공권을 살때 귀국 비행기는 그렇게 해달라고 ​여행사에 말했다(항공권을 여행사 통해서 샀다)

푸켓에서 부치는 수하물은 바로 인천으로 가고

우리는 방콕에서 CIQ경로를 통해 출입국 검색을 하지않고 바로 중간통로로 빠져나와 면세구역으로 간다.

더 자세한 내용은 타 블로그 검색으로....​

​사전정보의 내용이다.

※중요※

푸켓 공항 타이항공 카운터에서 수속을 할 때는방콕 행 비행기 표 +인천행 비행기 표 이렇게두 장의 탑승권을 받습니다.역시 짐표도 인천까지로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이것을 '쓰루체크인 Through Check-in' 이라고 합니다.

 

푸켓에서 타이항공 방콕행 국내선을 포함 국제선인 인천행 항공까지 수속을 한 것입니다.

푸켓 공항에서는 타이항공 카운터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국제선 수속하는 곳입니다.

 INTERNATIONAL DEPARTURE 간판을 따라 가셔서 출국심사를 하시면 됩니다.

 

 

 

​방콕공항 면세점 넓다. 하지만 딸이 피곤해한다. 밤비행기의 면세점 쇼핑은 힘들다.

​오는 비행기의 차일드 밀인데...

졸린데 밥이 넘어가나...손도 안대고 반납..

딸아이가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자리는 불편하고 졸리기는 하고...

밤 비행기는 역시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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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행다녀와서...

뭐 물론 후유증이 있다. 그립다.

딸도 와이프도 나도....모두 엇그제를 그리워한다.

뭐 이런맛이지...이래야 나중에 또 갈거 아니겠어 ㅋ

오늘 엽서가 왔다. ^^​

 

 

 

5 Comments
꼬메뜨 2016.08.07 20: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키다리영어 2016.08.08 13:0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가족이랑 같이 떠나고 싶네요..
영주로301 2016.08.15 19:31  
저도 가족이랑 여행계획중인데 잘보고갑니다
고구마 2016.08.17 22:13  
정말 잘 봤습니다.
어린이동반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7살이면 어른들 루트를 따라잡기가 좀 힘들기도 할텐데 어린이가 정말 에너제틱하네요. ^^
밍기뉴2 2016.08.24 17:37  
7살 딸에게는 좀 힘든 여정이었을수도...암파와 투어 마치고 올때나 밤 늦게까지 밖에 있던때는 졸려서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 여행다녀와서 그러네요. "밤에 다녔던 날은 졸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만큼 고생했으니 기억에 남으리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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