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족자유여행(1일차-방콕)
죄송해요. 글 체가 반말에 두서없고 오타작렬....
기록으로 남겨놓으려고 작성하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도움이 되고자 나름대로 정리했어요
양해해주세요. 일정표도 첨부했으니 허접하지만 받아가실분은 가져가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타이항공 이용.
사전에 웹체크인(어플로 다운해서 미리 체크인한다)하면 인천공항의 타이항공부스에서 비행기표 받을시에 가장 왼쪽에 웹체크인 전용출구로 가서 빠르게 보딩할수있다.
타이항공 다른 창구는 엄청 긴 줄로 출발전부터 짜증이 날수 있으나, 웹체크인 창구는 한적하여 바로 진행가능하다.
웹체크인은 출발 24시간전부터 할수있다.
좌석지정부터 기내식을 어떤것으로 할것인지까지 미리 지정할수 있다.
인천공항 타이항공 부스에서 보딩시에 번두시 패스트트랙 패스 용지를 받는다.(챙겨주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꼭 달라고 해야함)
만 7살이하 어린이가 있다면 동반 2인까지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출국장 1번 6번에 전용출국장이 있어 빠르게 진행가능.
역시 다른 번호 출국장은 사람 많음.
공항도착후 타이항공에서 보딩하고 출국장 검색대까지 기다림없이 바로 진행해서 면세점까지 빨리 들어왔다.
타이항공은 외항사라 그런지 공항내부에 다른철도를 갈아타고 비행기타러 가야했다.
10년만의 해외여행이라 예상치 못한....
비행기를 탄다.
승무원이 차일드 밀을 확인한다.
사전 웹체크인때 와이프와 딸 기내식을 차일드 밀로 신청했기 때문에...(귀국할때도 마찬가지로 확인하더구만.)
이건 어른 기내식, 고추장과 김치가 있음.
메뉴는 닭고기와 소고기메뉴 두개있었음.
그리고 밥먹은 다음에 주는 간식빵..그린커리 들어가 있는 닭고기 또띠아...그린커리를 처음먹어봐서 그런지 입맛이 별로...
5시간을 날아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빨리 내려 빠른 걸음으로 가야 입국을 좀 더 빨리 끝낼수 있다길래...하지만 7살 딸을 데리고 빨리 가기 어렵다.
하지만...
방콕공항도 역시 노약자나 어린아이 동반은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
별도 창구가 있었다. 사전정보로 입수하지 못했던 사항이다.
엄청 긴 줄에서 대기하던 중 공항직원이 아이가 있으니 저쪽으로 가라길래 가봤더니 입국줄이 엄청 짧다.
10분도 안돼서 입국완료.
수완나품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시내로 이동한다.
지하2층에 공항철도가 있으니 내려가서 표(동그란 칩같은 토큰)를 사고 탑승한다.
태국동전이 있다면 자판기에서 구입, 없다면 창구에서 직원한테 역 얘기하고 구입
색깔은 다르지만 다 같은가격임.
어린아이는 키 90이하만 무료라고함(사전정보수집 내용)
미리 아고다를 통해 예약한 The berkeley hotel pratunam
랏차프라롭 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10분정도 이동하면 된다.
덥지만 그래도 도보로 이동.
호텔후기는 너무도 많으니 사진은 생략
한달전에 예약해서 메일을 2-3번 주고 받았다. 좋은방 달라고...네이버에서 영작 검색해서 보냈다.
버클리호텔은 메인타워와 노스타워 두 건물이있다. 노스타워쪽 방이 싸다.
하지만 이동거리가 있다. 11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거기까지 이동해서 약 50미터정도 노스타워로 건너와서 다시 본인의 방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
기존 블로그에서 노스타워로 가려면 11층에서 한참 걸어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야된다고들 하지만 그렇게 멀지 않았다.
금방이던걸...그걸 멀다고 하다니...
수영장에서 래쉬가드를 입은사람은 우리뿐이었다. 래쉬가드는 한국사람만 입는것 같다.(10일 여행동안 경험했음)
다음날부터 래쉬가드는 가방안으로....(바닷가에서 딸과 모래놀이할때는 입음)
호텔에서 나와 씨암으로 이동하여 씨암파라곤, 씨암센터, 센트럴월드 다녀옴.
걸어서 다녀옴. 딸에게 미안함...더운날씨에 어른도 힘들었는데 군말없이 따라와준 딸에게 고마움.
씨암스퀘어 원 4층에 솜분시푸드.
씨암파라곤에 고메마켓.부츠
사실 그쇼핑센터 다 돌아다니면 너무 다리아프다.
쇼핑센터는 목적달성만 하면 빨리 나와야 할것같다. 고메마켓에서 쿤나망고를 사왔어야 했는데...아쉽다.
건망고는 설탕함유가 20%와 10%가 있다.
10%짜리는 과일 말린것 같고, 20%는 젤리같은 느낌이다.
10%함유가 조금 비싸지만 그냥 그걸 사는게 낫다. 생각도 고민도 하지말고 좋은거 사라..10% 함유로..
망고색은 10%함유는 주황색에 가깝고, 20%함유는 노란색이다.
살것들 쇼핑리스트 미리 준비해가자.
10일동안 내가 산것들..
첫날부터 너무 강행군이었다.
태국어 써봤다.
다음날 외출할때 팁과 같이 메모 남겨놨다.
방청소하시는 분이 나중에 그 밑에 태국어로 뭐라고 써놓고 하트까지 그랴놨는데...
뭔 말인지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