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폭포(下)
2번폭포 이후로는
식수 규제도 심했다.
병당 20밧씩 보증금 맡기고,
하산하다가 물병 확인후 돌려준다는 내용.
물 안가져온 나는 해당사항 없었는데,
물 파는곳이 없으니 꼭 챙겨가야 한다.
물 파는곳 있을줄 알고
물없이 왔다가 목말라서 죽을뻔 했다는...
4번폭포를 지나니
길이 무척 험해졌다.
비까지 내리면서
미끄럽고 위험한 길로 변해갔다.
비 맞으며 힘들게 오른 7번폭포.
빛깔부터 다르다.
내려오다가 여자옷을 걸어둔곳이
다섯군데 있었다.
종교행위의 일종인듯.
이곳이 바로 5번폭포.
한참동안 망설이는 앞사람을
기다림에 지친 뒷사람이 밀어주었다.
다행이 비가오지 않아
깐짜나부리까지 순조로운 라이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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