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18일에 시작한 동남아일주에서 태국의 한달이 끝났습니다 30일간의 후기를 마지막으로 라오스여행기로 넘어갑니다ㅎㅎ

1.치앙콩 출입국 검문소?로 이동
치앙마이에서 출발시 슬로우보트 선착장인 라오스 훼이싸이에 12시까지 도착어려워 1박하는 글 있네요 방법이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치앙라이에서 아침6시30분 구버스터미널에서 빨간버스가 치앙콩까지 갑니다 늦어도 7시30분꺼는 타야합니다 너무 정신없이 움직여 선착장까지 시간체크는 못했습니다

치앙콩가는 버스안 안내원에게 라오스라고 하면 내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내리면 툭툭이들이 있으며 출입국검문소까지 갑니다 가격 다 까먹었는데 치앙콩버스가 65밧이고 툭툭이는 여행객들과 함께 타서 인당50밧일겁니다 딱봐도 이시간 여행객들 모두 국경넘는이들이니 미리 같이 타자고 하면됩니다

2.검문소
심사 별거 없습니다 여권과 태국 들어왔을때 출입국카드 작성했을겁니다 출국카드는 공항에서 가져가고 입국카드를 여기서 가져갑니다 환전도 여기서 가능한대 필요없습니다 바트쳐줍니다 환율은 조금 짠편이지만 루앙프라방까지 남은 바트로 다쓰고 다녔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이제 버스타는 곳이 나옵니다
표가30밧인가 내면 10분이동후 라오스 훼이싸이 검문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라오스 출입국카드를 씁니다 한국인은 무비자15일이라 비자만들필요없고 미리 만들지 않은 외국인들 여기서 만드네요 출입국카드쓰는법 미리 검색해서 캡쳐하면 편합니다

걸어서 온거니 비행기티켓 쓸필요없고 무비자라 비자쓸거없고 쓸게 없습니다ㅎ예약한 숙소도 없어서 안썼고 돌아오지 않고 베트남가니 오는날짜도 안적었는데 쉽게 패스했습니다

3.훼이싸이 보트선착장
검문소에서 나오면 이제 출국카드 잘 보관하고 툭툭이들 대기한곳에 갑니다 가격까먹..... 출발후 20분정도 가는데 중간에 버스터미널에서 동행한 태국싱가폴커플은 내렸습니다

버스는 12시간으로 바로 프라방가고 슬로우보트는 6시간이동 팍벵에서1박 다음날 오후3시도착입니다 툭툭이타고 쭈욱가면 선착장입니다 표파는 곳 위에 바로 보이며 1000밧입니다

4.보트출발후 팍벵도착
여기까지 10시 조금 넘네요 11시출발이나 12시까지 손님 기다립니다 저는 진짜 운이 좋습니다 슬로우보트 좁은데 이용객이 오늘 많아 좋은 슬로우보트에 탔습니다 제가 처음이더군요 컷트라인에 딱걸려 제앞까지 좁은 보트...

테이블좌석있고 꽤 넓어 편합니다 짐을 배밑에 넣어주는데 들고타세요 팍벵도착시 빨리내려야하는데 짐꺼내는거 기다려야합니다 자리잡고 간식사오니 독일인 둘 네덜란드인 한명이 합석하재서 했습니다 3명다 1~3살차 누나들이더군요 태국30일간 동행이나 룸메도 모두 여성들이고 버스 기차 지정석도 여성이고 왜 저는 이렇게 운이 좋은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12시출발하여 6시간이동합니다 인터넷 거의 안터질거 알고 미리 무도 런닝맨 아는형님 영화5편 넣어왔는데 동행누나들과 여행담 얘기하고 웃고 떠드는데 벌써 4시간지나네요 배안에 화장실있고 먹을거 마실거 팝니다 혼자 한국인이라서 신났습니다 누나들과 동행해 x100

5.팍벵에서1박
배도착후 전쟁입니다 숙소전쟁인만큼 호객도 많습니다 근데 걸어서 다 10분거리고 직접보려고 누나들과 걸었습니다 숙소는 충분하니 호객따라가든 걷든 자유입니다 숙소는 그냥 안좋은데 쌉니다 흥정도 가능합니다 1인보통 200밧부르는걸 누나들 3침대방에 제1인방으로 흥정해 저는 100밧에 묵었습니다

누나들과 밥먹고 술한잔하면서 여러 여행객들과 친해졌고 실제로 프라방 한국인들 넘 많은데 누나들하고 동행하고 같이 보트탄 여행객들 자주 만나서 인사하고 밥같이 먹고하니 한국분들이 저 보고 신기해하네요 하하하하하하

6.다음날 루앙프라방 선착장까지
6시기상해 뷰포인트 보러갔습니다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1km적혀있던데 너무멀어 돌아왔습니다 8시에 선착장 갔는데 좋은배 테이블석 이미 만석.... 티켓 좌석 그런거 무시하고 자유석이니 무조건 빨리가세요

안좋은배 다행이도 배를 두개로 가다보니 적당히 널널합니다 누나들 1인 2자리차지해 앉아갔고 저는 뒤에 담배피고 쉬는곳도 의자들 있어 저혼자 거기의자4칸에 누워갔습니다 여기서 영화 한편보고 무도 런닝맨 아는형님보니 도착해버렸네요 시간 아주 잘가고 주변풍경 너무 이쁜데 12시간내내 이뻐서 사진 대충찍어도 됩니다

7.선착장에서 중심가까지
블로그나 각종검색 후기대로 치사하게 프라방중심가까지 안갑니다 무려10km떨어진...
툭툭 인당20만킵인가? 진짜 비쌉니다 여기서 다들 그냥 채념하고 타고 가는데 제가 후기에서 걸어가면 툭툭이가 흥정하러 오는거 봤다고 걷자고 했습니다 누나들은 절 믿었고 남들 다 출발하고 남은 툭툭기사들 우리대리러 오더군요
4명 40만킵 실패하고 한대 보내니 두번째 툭툭 45만킵에 흥정했습니다 진짜더워서 못걸어요 1시간인가? 무거운짐들고 못갑니다 누나들이 제 덕분이라고 저는 10만킵만 냈습니다

8.숙소구하기
4거리 로타리있는 곳에 내려주는데 여기가 어딘가 하게됩니다 여기서 툭툭이들과 숙소 호객꾼들이 꼬시는데 잘 이용하세요 호객꾼들이 숙소까지 바래다줍니다 근데 처음에 여기가 어딘가 하지 거기가 야시장끝자락으로 중심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거기서 지도보고 박물관쪽으로 걸어오면 주변이 다 숙소입니다 박물관지나서도 숙소 많고 매콩강라인에도 많습니다

저는 감이 안잡혔는데 숙소호객꾼이 핍업해준대서 공짜로 짐실고 타고 갔습니다 물론 숙소는거절하고 주변에 더 좋고 저렴한곳 잡았습니다


여기까지 이동후기입니다 궁금하신거나 수정이나 추가해야할 부분 댓글바랍니다 바쁘게 움직여서 기억을 많이 더듬었으나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