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28일차(태국 치앙라이2박)거리,여행지,밤문화,태사랑유저와의 만남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동남아28일차(태국 치앙라이2박)거리,여행지,밤문화,태사랑유저와의 만남

내꿈은관광인 16 5270
6월18일에 떠나 벌써 한달이 흘렀습니다 태국의 마지막 여행지인 치앙라이에서 한달간 트레킹과 클럽은 이전에 많이가고 해봐서 안갔는데 마무리로 태사랑유저도 만났고 신났습니다

1.이동방법
치앙마이버스터미널에서 아침6시부터 1시간배차있고 매시간 15분 45분때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급이 다르며 가격은 120~220입니다

치앙라이는 제1(구버스)제2(신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중심가 및 숙소는 제1터미널입니다 착각해서 내리기 쉬운데 제2를 먼저 지나면 10분뒤 1에 멈추니 물어보시면 됩니다

2.거리
시골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장난아닙니다 도시 맞습니다 중심가도 크고 있을거 다 있습니다
(1)나이트바자 야시장
구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으며 규모도 크고
뒤에는 포차식으로 여러상가들이 뭉쳐있고 공연장처럼 돼있어 음식들 사서 먹고 공연봅니다
(2)백화점
신버스가는길에 big c supercenter 주변엔 대형마켓들과 넓고 큰 백화점이 있습니다 백화점은 신식으로 프렌차이즈부터 각종 쇼핑까지 영화관까지 아주 잘 돼있습니다 여기서 혼자서 못가던 샤브뷔페 드디어 동행형님과 같습니다
(3)기타
중심지인 시계탑을 기준으로 주변에 나이트바자뿐 아니라 각종 시장 여행사 술집 식당 마사지까지 없는거 없습니다

3.여행지
치앙라이는 여행지들이 거리가 상당히 멀고 ㅊ앙마이처럼 성태우가 대중교통타듯 코스나 종류가 많지않습니다 렌트하거나 흥정해서 툭툭이로 가야합니다 저는 태사랑유저형님이 오토바이 있으셔서 아주 편하게 다녔습니다

백색사원(눈꽃사원)과 카렌족마을 그리고 각종 여행지 및 사원들 있습니다 저는 백색과 카렌족만 갔는데 여긴 필수겠더라고요ㅎㅎ 독특한 사원과 신기한 카렌족 마을 매우 좋았습니다

4.밤문화
par클럽과 1분거리에 극장식 대형술집은 태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1)par club
치앙라이는 머무는 여행각이 적다보니 진짜 현지인들 20대 제 또래들만 있어서 현지느낌 제대로 받았습니다 태국클럽 가면 매번 여행객들 넘치고 방콕파타야는 호객여성들 작업여성들 많고 야시시 한데 여기는 전혀 없고 밴드공연30분 일렉30분으로 콘서트느낌입니다
(2)극장식 술집
이름이 태국어라 모르겠고 장난이 아닙니다
극장처럼 크고 초대형스크린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태국식 공연과 일렉음악 섞여나오고
30~40대 위주로 현지인들 정말 많네요 200명은 있었던거 갔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치앙라이 별 생각없이 갔다가 감탄했습니다 거리도 잘돼있고 여행지도 재밌고 밤문화까지 여기 안오면 후회할겁니다ㅎㅎ

태사랑유저형님이 오토바이로 2일간 거리구경 다시켜주고 먼거리인데 여행지도 가주고 클럽까지 마지막태국 약 한달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래서 친구찾는거군요....행복했습니다
16 Comments
태국가고싶은사람 2016.07.19 09:59  
제가 여행하고있는것처럼 생생하네요ㅎㅎㅎ 깐짜나부리부터 봤는데 벌써 한달이라니ㅎㅎㅎ
내꿈은관광인 2016.07.20 16:30  
거기서부터 보시다니!!!  읽느라 고생하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킨더처럼 2016.07.20 12:11  
사진 멋져요. 클럽이 대형스크린으로 콘서트장을 방불케하고, 목이 긴 여인은 안타깝기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7.20 16:31  
저랑 같은 느낌받으셨네요ㅎ 목이 긴 부족이 신기함보다 앞서 어린아이들도 어릴적부터 착용하는 그런점이 들더라고요
sweettalkft 2016.07.22 01:20  
우와 먼가 멋져보여요.
저도 빨리 계획 세워서 가야겠습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7.22 16:17  
오시면되죠 ㅎㅎ
침대붙박이 2016.07.23 17:44  
대단 하네요.. 저도 시골이라 상상 했는데
내꿈은관광인 2016.07.24 10:17  
치앙마이에서 1박2일투어있는데 그걸로 보면 시골느낌받을거에요ㅎ
쇼미더머니5 2016.07.31 11:15  
치앙라이그냥 시골일줄 알았는데 저런 콘서트장?같은 클럽 잇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내꿈은관광인 2016.08.01 15:09  
저도 쉬다가 라오스 가려고 온건데 태사랑유저분이 알려주셨습니다 넘 좋아요ㅎ
콩콩1 2016.08.22 15:00  
혹시 카렌족 마을 가는 방법 알면 좀 알려주세요.. 오토바이로만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가는 방법 아시는지?
내꿈은관광인 2016.08.22 21:40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서 태사랑유저분 만나서 그분이 오토바이로 태워주셨습니다 중심가인 버스터미널 근처 숙소기준으로 백색사원 차로20분정도로 먼데 카렌마을은 30분정도로 더 멀고 좁은 밭길을 10분~15분들어가야합니다
일반버스는 없을것이고 툭툭기사님과 가격흥정해서 다녀오셔아곘습니다 현지투어로 미니밴으로 오는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현지여행사는 터미널 근처 시계탑주변에 몇개있습니다
무소의뿔 2016.09.12 21:01  
par club(빠캅)사진을 보니 예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빠캅에 대략 6번인가 간것 같습니다.
무대 에서 하는 쇼 같이 하는  공연도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때인 6년전에는 노래중에서 한국노래가 많이 나왔는데..
3-4곡중에 한곡이 한국 노래 였습니다..
요즘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감시간쯤 되어서... 손님중에서 무대로 올라가서 하는 라이브?춤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눈이 호강을 많이 했지요..
좋은 추억을 떠 올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9.13 00:32  
제가 갔을땐 1시간 밴드공연에 30분정도 일렉음악이엇는데 두번갔는데 한국음악없고 외국인도 없었습니다ㅠ
무소의뿔 2016.09.13 06:23  
그때는 한국노래가 잠시 유행이였나 보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갔을때도 서양인은 한두명 정도 밖에 없었고
우리한국인일행이 대표적인 외국인이였지요.
일행중에 꽃미남이 한명 있어서 태국인들에게 인기 좋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같이 어울려서 재미 있게 놀았고요..
그 재미에서 치앙라이에서 6주 머물렀는데
여행 다시면서 일행을 잘 만나는것도 운이고
그런 운이 따르면 여행도 참 즐거워지는것 같습니다. ^^
Thailove90 2017.05.31 16:27  
캬..저도 시골이라 생각했는데 완전 생각 외네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