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여행기 1일차(냐하하~)
방콕 & 파타야 여행 후기 공유 합니다...ㅎ
여행인원: 어른2 유아2(만 5세 4세)
여행테마: 고생하지 말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안전하게 다녀오자
짜잔~~~0일차...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ㄷㄷㄷㄷㄷㄷ
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해외 여행이라 개걱정 개걱정...ㅠㅠ
바리바리 비상약과 코스트코에서 미역밥 및 죽등 챙겨서 출국 대기 합니다..ㅎ
아이들이 현지 음식적응 못할까봐 매우 걱정되었어요...물갈이도 할까봐 걱정되고...ㅠㅠ
저희가 대한항공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어찌하다보니 사진이 대한항공이네요..ㅋㅋ
모두를 이끌고 5시간 방콕행 비행이에 오릅니다
근데....5시간이 이리 길었었나..ㅠㅠ 개피곤 개피곤...ㅠㅠ
공항에 도착하면 해야하는 현지 유심 구입하고...(한 30분 줄서서 기다렸어요...ㅠㅠ)
유심관련은 정보 찾아보니 스킵 합니다...ㅎ
전 7일짜리 1.5G 했어요...장착과 설정까지 다 해주시더군요..ㅋ
유심 장착고 바로 우버부터 가입 합니다..ㅎㅎ
우버는 국내에서 미리 설치하시고 가입만 현지에서 하세요..
유심 변경 후 현지 번호로 셋팅해야되니..
우버X로 선택 후 콜하니 바로 기사분이 오네요..(당시 시간 1:20 AM)
처음 써보는 우버지만 아주 간편하고 결재도 등록한 카드로 자동으로되고 참 좋아요..ㅎㅎ
첫 숙소는 카오산에 가까운 누보시티 호텔 입니다.
4성급 가성비 좋은 호텔이더군요..ㅎ
룸 컨디션 ★★★★
위치 ★★★★
친절도 ★★★★★
조식 ★★★
새벽 2시에 도착했는데 배고프다는 아이들과 아내...ㄷㄷㄷ 나만 피곤한가..ㅠㅠ
호텔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 있어서 편리 하더군요...ㅎ
구매 1순위 물!!! 과자 및 편의점 도시락과 식품 좀 사서 들어 와서 첫날 밤을 보냅니다..ㅎ
참고로 태국은 주류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편이점에서 24시 넘으면 주류 못사더군요...좋네..ㅋ
국내에도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주류 회사가 결사 반대 하겠지만...ㄷㄷㄷ
늦은 아침 조식 때리고..옥상 수영장에 올라가 봅니다..
날씨 캡숑 좋고~5~10월 우기다 보니 어제밤 비가 많이 왔거든요..비온후 화창하고 서늘한 아침!!
대박!!!
대부분 찌는 듯한 더위에 스콜 몇방 맞고 오는데...시작이 좋군요ㅎ
수영장은 가격 만큼만 합니다...ㅎㅎ물은 깜끔하게 관리하고 있으나 데크가 좀 올드 합니다..ㅎ
이제 야간 비행으로 지친 심신을 캐어 하러 가야겠네요...ㅎ
골목 길을 지나....
수고를 건너..(수로에 사는 민물 물고기 스케일 대박!!!과자 뿌스러기 던져주면 돌고래쇼 보게됨-ㅠ-)
카오산로드 가능길에 있는 파이스파에 갑니다...ㅎㅎ
아이들은 망고와 아이스크림을 두손에 가득 지워주고
잠시 유투브 1시간 이용권을 부여해 주었지요ㅎㅎㅎ(내부 무료 WIFI)
저희는 커플룸 마사지 받고 아이들은 침대에 같이 누어서 유투브 및 간식 누리고...ㅋ
마사지사들과 자녀 애기 해가면서..리프레쉬와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추천 꾹~!!!
머 길거리 마사지 샵이 싸긴하지만...아이들과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을 찾다보니 여기가 짱이네요!
이제 슬슬 배가 고파 옵니다..
여자들은 밥배 따로있고 과일배 따로 있고 빵배 따로 있다던데..ㄷㄷㄷㄷ
우리집 1여왕 2공주들은 로드 푸드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특히 맥노널드 앞에 노점의 파타이....맛이 ㄷㄷㄷ 가격이 ㄷㄷㄷ
날이 더우니 팟타이는 노점에서 사고 맥도널드에서
콜라와 콘파이를 추가로 시켜서 찬찬히 먹고 왔어요..ㅎ
바나나 로띠를 먹었어야 하는데...어디 갔나 없네요..ㅠㅠ
카오산에서 먹고 구경하고 3시간 가량 걸어 다니다 보니 우리 2공주 체력 방전....ㄷㄷ
툭툭 타고 본진 기지에 렌딩하여 HP충전 합니다..ㅎ(아이들은 툭툭 타는것 만으로도 좋아 하더군요)
오늘 저녁 여정은 아시아티크~
우버를 이용하여 이동하니 한 45분쯤 걸린거 같아요...한 200밧 아니면 그 이하 였습니다..
더운날 길거리에서 흥정 안해도되고
호텔 앞까지 차량 이동과 잔여 시간까지 나오니 아주 편리 합니다.
아시아티크..이쁜 야경과 깔끔한 거리 중타 이상의 가격..ㅋㅋ
하지만..잠시 기분 전화하기는 좋은 곳 입니다...
특이 여기 WHY97 레스토랑 분위기 좋더군요..ㅎㅎ
음식은..중타 정도..하지만...친절한 주인장과 주인장 아내분으로 인해 행복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태국에서는 임산부가 상위 옷의 배꼽부분에 옷핀을 꼽고 계시더군요...임산부의 표시라더군요..
여행에 참고하시고 임산부에 대한 에티켓과 매너를 배푸는 센스 있는 여행자가 되시길..ㅎ
물론 여기만 좋은건 아닙니다..ㅎ
강가에 레스토랑도 분위기 있고 좋아요..ㅎ
음식보다는 분위기를 보고 선택하시길..여기 음식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요..ㅎ
해피피쉬도 있네요..ㅎ
여기까지 방콕 1일차 정리 합니다...ㅎ
애들 간식으로 감자전이나 하나 부쳐 주러 가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일차는 또 시간 날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