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7일차(태국 칸차나부리3일째) 죽음의 철도 콰이강의 다리 실시간후기
이 글은 언제나 제 주관적 의견이며 저는 이제 배낭여행 처음해보는 초보입니다 틀린부분이나 다른생각이시면 지적해주시면 저도 참고하고 감사하겠습니다 글 작성 시작!!
여행7일차중 최고의 날이 아닌가 합니다ㅎㅎ
금요일 에라완갔다오니 룸메이트가 생겼습니다 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여성4인조고 각자 다른나라 사람들이네요 제가 쓰는 방이 개인 화장실 샤워실이 있지만 냉장고 화장대는 밖에 테라스에서 공용입니다
저녁에 온 그들과 가벼운 인사만 나누고 개인활동하는데 술집에서 또 만났고 그들이 내일일정을 물어 기차여행한다니 동행하자더라고요 기차시간표알려주고 가볍게 술한잔하고 먼저 돌아와서 잤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보다 한살많은 네덜란드인
혼자 나오더군요 다른친구들은 이미 구경을 했다길래 우연히도 데이트식 기차여행이 시작
9시기상
10시 기차역이동 및 티켓팅
기차역은 태사랑지도보면 연합군묘지 건너편에 있다고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다보면 건너는 길이 있으니 도로를 건너고 시장을 지나도착
여행자의 거리에서 15분정도 걸리네요
티켓은 100밧이며 목적지는 자유입니다 사진보시면 출발도착시간있는데 믿지마세요 기차는 멋대롭니다 출발은 정확하나 도착30분지연
10시30분 기차출발
태국인들과 여행객들을 구별해서 자리배정합니다 기차는 왼쪽으로 출발하며 가는방향 왼쪽이 볼거리가 훨씬많으니 표 끊을때 말하세요
여러역을 지나는 동안 네덜란드 미인과 단둘이 많은 얘기하고 콰이강은 2km거리라 금방지납니다 돌아올때 여기서 내려 구경하자 했죠
종착지는 남뚝12시30분인데
사진보면 돌아오는기차 12시50분입니다
남뚝마을에서 좀더가면 사이욕폭포 있지만
에라완에서 폭포는 충분히 즐겨 바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근데 30분이나 늦게 달리고 있으니 12시50분 기차를 못타겠다 싶어 구글지도보니 죽음의 철도구간 지나자마자 왕포라는 기차역이 있습니다 사진에 왕포역확인하고 내렸습니다
혹시 남뚝까지 가실분은 죽음의 철도구간 지나서 왕포역에 사람들 많이 내리는데 내리지마세요 패키지 여행객들 여기내려 구경하고 밴타고 남뚝가는거라 많이내리니 참고하세요
기차는 늦게도착해도 3분있다 무조건 출발하지 죽음의 철도구간이라고 구경시간 없습니다
12시30분 탐카세? 왕포?역도착 탐카세라고 댓글있어 수정합니다 헷갈리네요 원래12시 도착인데 30분늦네요 돌아오는 기차가 1시반 왕포역(사진)이라 죽음의 철도를 직접 돌아다니고 밥먹었습니다 네덜란드누나가 코코넛아이스크림빵 사줬어요 부끄럽게 ㅎ
여기역은 죽음의 철도 구경꾼이 많아 작은 시장과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1시간동안 철도구경하고 즐겼습니다 패키지 여행객들은 그런거 없이 밴타고 가네요 불쌍합니다 기차에서 지나가는건 잠깐이지 직접 걸어보면 재밌습니다
왜 죽음의 철도인지 알게됩니다 절벽.......
아무것도 모르는 한국여행객들 만나 기차안에서 인사했는데 그들은 밴타고 남뚝으로 바로..
1시40분 기차도착
표는 주변에서 기다리면 표사라고 말해주며
태국인들과 여행객들 따로 탑승시키려고 안내해줍니다 여기는 매표소없이 누군가 그냥 돈내면 표에 싸인하고 주네요 돌아올땐 좌석자유
표 못사도 앉아있으면 검사하니 당황하지 말고
100밧내면 즉석에서 끊어줍니다ㅎㅎㅎㅎ
3시 콰이강에서 내림
저희는 제가 즉석에서 짠 일정대로 콰이강에
내려서 구경했습니다 콰이강주변역시 시장형성돼있고 여행객들 많습니다 경치예술이네요
제가 여행자의 거리까지2km고 제일 더울 시간이라 걸으면 덥다고 처음엔 롯뚜타자고 했다가
콰이강 구경하다가 밑에 보트보고 저거타고 숙소가자고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진정한 배낭여행이 시작됐습니다
cemetary 묘지라길래 아 연합군묘지겠지 하고 지도검색안하고 탔습니다 태국인할아버지 영어 잘하시더라고요 보트는 최고입니다!!!정말신났고 400밧이라는거 비싸다고 툭툭이다자고 사전에 짜고 연기해서 300에 탑승
보트 정말 최고입니다...경치예술 지나갈때 보이는 태국인들 모두 손흔들어주고 시원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났습니다
근데 도착해보니? 우리가 알던묘지가...ㅋㅋ
지도검색하니 걸어서50분거리의 이상한묘지
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웃으며 걸었습니다
히치하이킹계속하다가 짐 실어가는 오토바이에 자상한 아주머니가 짐칸에 여성 저는 뒷자석타고 절반정도 넘어왔습니다
절반와서는 30분정도 걸어서 숙소도착했고
오자마자 같이 게스트하우스 수영장에 풍덩
너무 즐거웠습니다ㅎㅎ
구글지도에 여행자의 거리어딘지 그냥 jolly만쳐도 졸리플록 게스트하우스 뜹니다 자기위치 누르고 졸리프록치면 어디서든 돌아옵니다
수영장에는 네덜란드 여성 동료들이 데이트잘하고 왔냐고 장난치고 우리는 정말 재밌었다고
모험했다고 미친듯 수다떨었습니다
많이 조사하고 갔지만 기차시간등 최신정보가
역시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낭패보지말고 괜히 종점도 가지마세요ㅎ
이게 진정한 배낭여행의 낙이 아닌가 합니다
역시..영어는 해야합니다ㅎㅎㅎㅎ
사진용량줄이니 다 깨지네요ㅠ
남뚝 사이욕폭포가실거아니면 왕포에서 내리셔서 죽음의 철도 직접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콰이강에서 내려 구경하면됩니다
밑에 보트는 타기전 졸리프록이라고 말해보거나 지도보여주세요 여행자의 거리는 강에서 보이지 않지만 주변에 충분히 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멋도 모르고 많이 지나갔네요ㅎ.ㅎ
저는 혼자 배낭여행이고 처음에 칸차나부리 남뚝행 기차 에라완폭포 이렇게 당일치기하려했다가 지금 3박중입니다 에라완즐길시 1박
기차 즐길시 1박 이렇게 최소2박은해야 재밌게 즐기지 오늘 만난 패키지투어 한국20대 여성들과 얘기해보니 사진만찍다 간다고... 일일투어라고ㅠ 제가 에라완얘기하니 부러워하네요
쉬면서 후기쓰고 저녁먹으러 혼자나가려는데
룸메이트들이 같이 먹자네요 아... 정말 행복합니다 이런게 배낭여행의 낙이네요ㅎㅎ
여러분 칸차나는 최소2박잡고 오세요^^
여행7일차중 최고의 날이 아닌가 합니다ㅎㅎ
금요일 에라완갔다오니 룸메이트가 생겼습니다 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여성4인조고 각자 다른나라 사람들이네요 제가 쓰는 방이 개인 화장실 샤워실이 있지만 냉장고 화장대는 밖에 테라스에서 공용입니다
저녁에 온 그들과 가벼운 인사만 나누고 개인활동하는데 술집에서 또 만났고 그들이 내일일정을 물어 기차여행한다니 동행하자더라고요 기차시간표알려주고 가볍게 술한잔하고 먼저 돌아와서 잤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보다 한살많은 네덜란드인
혼자 나오더군요 다른친구들은 이미 구경을 했다길래 우연히도 데이트식 기차여행이 시작
9시기상
10시 기차역이동 및 티켓팅
기차역은 태사랑지도보면 연합군묘지 건너편에 있다고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다보면 건너는 길이 있으니 도로를 건너고 시장을 지나도착
여행자의 거리에서 15분정도 걸리네요
티켓은 100밧이며 목적지는 자유입니다 사진보시면 출발도착시간있는데 믿지마세요 기차는 멋대롭니다 출발은 정확하나 도착30분지연
10시30분 기차출발
태국인들과 여행객들을 구별해서 자리배정합니다 기차는 왼쪽으로 출발하며 가는방향 왼쪽이 볼거리가 훨씬많으니 표 끊을때 말하세요
여러역을 지나는 동안 네덜란드 미인과 단둘이 많은 얘기하고 콰이강은 2km거리라 금방지납니다 돌아올때 여기서 내려 구경하자 했죠
종착지는 남뚝12시30분인데
사진보면 돌아오는기차 12시50분입니다
남뚝마을에서 좀더가면 사이욕폭포 있지만
에라완에서 폭포는 충분히 즐겨 바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근데 30분이나 늦게 달리고 있으니 12시50분 기차를 못타겠다 싶어 구글지도보니 죽음의 철도구간 지나자마자 왕포라는 기차역이 있습니다 사진에 왕포역확인하고 내렸습니다
혹시 남뚝까지 가실분은 죽음의 철도구간 지나서 왕포역에 사람들 많이 내리는데 내리지마세요 패키지 여행객들 여기내려 구경하고 밴타고 남뚝가는거라 많이내리니 참고하세요
기차는 늦게도착해도 3분있다 무조건 출발하지 죽음의 철도구간이라고 구경시간 없습니다
12시30분 탐카세? 왕포?역도착 탐카세라고 댓글있어 수정합니다 헷갈리네요 원래12시 도착인데 30분늦네요 돌아오는 기차가 1시반 왕포역(사진)이라 죽음의 철도를 직접 돌아다니고 밥먹었습니다 네덜란드누나가 코코넛아이스크림빵 사줬어요 부끄럽게 ㅎ
여기역은 죽음의 철도 구경꾼이 많아 작은 시장과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1시간동안 철도구경하고 즐겼습니다 패키지 여행객들은 그런거 없이 밴타고 가네요 불쌍합니다 기차에서 지나가는건 잠깐이지 직접 걸어보면 재밌습니다
왜 죽음의 철도인지 알게됩니다 절벽.......
아무것도 모르는 한국여행객들 만나 기차안에서 인사했는데 그들은 밴타고 남뚝으로 바로..
1시40분 기차도착
표는 주변에서 기다리면 표사라고 말해주며
태국인들과 여행객들 따로 탑승시키려고 안내해줍니다 여기는 매표소없이 누군가 그냥 돈내면 표에 싸인하고 주네요 돌아올땐 좌석자유
표 못사도 앉아있으면 검사하니 당황하지 말고
100밧내면 즉석에서 끊어줍니다ㅎㅎㅎㅎ
3시 콰이강에서 내림
저희는 제가 즉석에서 짠 일정대로 콰이강에
내려서 구경했습니다 콰이강주변역시 시장형성돼있고 여행객들 많습니다 경치예술이네요
제가 여행자의 거리까지2km고 제일 더울 시간이라 걸으면 덥다고 처음엔 롯뚜타자고 했다가
콰이강 구경하다가 밑에 보트보고 저거타고 숙소가자고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진정한 배낭여행이 시작됐습니다
cemetary 묘지라길래 아 연합군묘지겠지 하고 지도검색안하고 탔습니다 태국인할아버지 영어 잘하시더라고요 보트는 최고입니다!!!정말신났고 400밧이라는거 비싸다고 툭툭이다자고 사전에 짜고 연기해서 300에 탑승
보트 정말 최고입니다...경치예술 지나갈때 보이는 태국인들 모두 손흔들어주고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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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착해보니? 우리가 알던묘지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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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웃으며 걸었습니다
히치하이킹계속하다가 짐 실어가는 오토바이에 자상한 아주머니가 짐칸에 여성 저는 뒷자석타고 절반정도 넘어왔습니다
절반와서는 30분정도 걸어서 숙소도착했고
오자마자 같이 게스트하우스 수영장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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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는 네덜란드 여성 동료들이 데이트잘하고 왔냐고 장난치고 우리는 정말 재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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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조사하고 갔지만 기차시간등 최신정보가
역시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낭패보지말고 괜히 종점도 가지마세요ㅎ
이게 진정한 배낭여행의 낙이 아닌가 합니다
역시..영어는 해야합니다ㅎㅎㅎㅎ
사진용량줄이니 다 깨지네요ㅠ
남뚝 사이욕폭포가실거아니면 왕포에서 내리셔서 죽음의 철도 직접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콰이강에서 내려 구경하면됩니다
밑에 보트는 타기전 졸리프록이라고 말해보거나 지도보여주세요 여행자의 거리는 강에서 보이지 않지만 주변에 충분히 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멋도 모르고 많이 지나갔네요ㅎ.ㅎ
저는 혼자 배낭여행이고 처음에 칸차나부리 남뚝행 기차 에라완폭포 이렇게 당일치기하려했다가 지금 3박중입니다 에라완즐길시 1박
기차 즐길시 1박 이렇게 최소2박은해야 재밌게 즐기지 오늘 만난 패키지투어 한국20대 여성들과 얘기해보니 사진만찍다 간다고... 일일투어라고ㅠ 제가 에라완얘기하니 부러워하네요
쉬면서 후기쓰고 저녁먹으러 혼자나가려는데
룸메이트들이 같이 먹자네요 아... 정말 행복합니다 이런게 배낭여행의 낙이네요ㅎㅎ
여러분 칸차나는 최소2박잡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