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본자언니 구원부부 인도 안녕, 반가워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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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본자언니 구원부부 인도 안녕, 반가워 태국~^^*

본자언니 14 2005

밤동안 푸~~욱 잤다...신행이 이동한다고 넘 피곤하다 ㅎㅎ 오늘 일정은 그뎌 태국으로 컴백~~ㅎㅎ

인도도 좋앗지만 난 태국이 더 좋다는 ㅎㅎ  11시에 택시가 호텔로 오기로 해서 아침먹고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조식 먹으로 내려 갔는데 우와~~~ 좋구만 ㅎㅎ

 

 

빵도 맛나다...

 

 

하지만...고기가 없다는거...치킨뿐이라는 ...ㅜ.ㅜ 그래도 베이컨은 있다는 ㅎㅎㅎ

 

 

오믈렛은 기본이용...원하는 계란요리 즉석에서 만들어 가져다 주는데..나는...앞에서 죽치고 기다리고 잇었다는...

접시 여러개 하기 싫어서 한국식으로 담아서 갈려고...근데 자구 아저씨는 자리에 가있으라고..결국 눈치보며 요리조리 돌아다니다 음식 완성 됫을대 재빨리 가서 내 접시 내밀며 요기다가 담아주세용~ ㅎㅎ 

 


 

근데 인도에서 먹는 쥬스는 왜케 싱겁지;;;;



아침을 간단히 먹고 수영장으로~~ 수영장에 아무도 없다...

 

 

수영장에에 월풀처럼 뽀글뽀글 따신물 나오는데가 있는데 처음에는 작동을 안하고 잇었다 .여기가 먼가 하고 들어가니 수영장 관리하는 분이 전원을 켜줬는데 ㅎㅎㅎ 간질간질...  다시 차가운 수영장으로 이동하니 풀같은거 작동을 멈춘다... 왔다갔다하며 놀고 있는데 본자언니의 반쪽이 수영장에 도착했당~  본자언니는 저거 잼나다고 데꼬가서 보여줬다...근데 그때 발견했다...그 수영장 관리해주는분...그분이 월풀비슷한거 근처에 쭈구리고 앉아 계신다...그렇다....난 센서가 있어 내가 나가면 작동이 멈추고 들어가면 작동되는건지 알았는데....저 아저씨가 수동으로 조작하고 있었다... 갑자기 넘 미안함이..ㅠ.ㅠ

 

 

태국 가면 제일먼저 구입하고 픈거..면도기...ㅠ.ㅠ 인도에는 왜 면도기를 안팔지...안팔지라기 보다는 내가 못 구입 한거겟지...ㅠ.ㅠ 5성급 호텔인데도 일회용 면도기가 없다...칫솔도 없다... 4일째 면도 못한...여행은 신혼여행인데..몰골은 배낭여행이라는...ㅎㅎ



방에가서 씻고 짐싸고 시간마춰 로비에 가니 택시예약한곳에서 연락이 왔다...택시기사가 호텔에 못들어 가고 정문 밖에서 기다리고 잇다고...;;; 머....어쩌겠나... 호텔이 그런걸..;;; 호텔이 좋은만큼..안전한만큼...;;; 아~ 맞다..여기는 체크아웃시간 물어보더니 그시간 마춰서 사람을 보내주더라...가방 데신 가꼬 내려 가준다..근데 우리는 우리가 직접가고 가겠다고...ㅎㅎ 이런 서비스 익숙하지 않다는...;;; 아주 작은 택시타고 공항으로 이동~~ 이제 빠빠이구낭...환갑때 다시 보자고^^* 인도공항 블로그서 본대로 경비가 삼엄하당..입구부터 비행기 예약한거 보여줘야 한당...



티켓 받고~ 짐 보내고~ 비지니스라 편하넹 ㅎㅎ

 

 

참!! 들고 타는 짐에도 꼭 수화물 텍 같은걸 주는데 꼭 짐에다가 붙여 나야 한당...출국수속할때 짐거사 하면서 거기다 도장을 찍어준다...



 

비지니스용 입구~~하지만 여기는 국내선이라는 ㅎㅎㅎ 국내선 타로 갈뻔 했다.ㅎㅎㅎ 우측으로 가니 국제선이... 근데..왜 김해는 이런거 없는지...신행 출발할때 30분은 줄쓴듯....

 


 

면세구역 도착...여기서 구입못한 홍차랑 짜이 구입~

 



라운지로 이동해서 휴식...먹을거 진짜 없다...김해도 진짜 없는데 여긴 더 심해...탄산음료도 직원한테 말하면 꺼내준당...

 


난 투덜거리며 토마토를 담고 거기에 설탕을 듬뿍 ㅎㅎㅎ

 

 

본자언니의 반쪽은  오렌지랑 요플레 선택~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서 게이트로 이동중 화장실 한번더 ㅎㅎㅎ

 

 

기다림 없이 바로 탑승~~

 

 

맨 앞자리~~ 비지니스쪽이라 사람이 별루 없어 그런가 다른분들 블로그서 비행기 타면 내가 인도에 가는구나라고 알게해주는 그런 인도분들의 냄세는 맞지 못했다..

 

 

출발전 견과류~~~ 무한리필...입이 텁텁해요...ㅠ.ㅠ 물어보지도 않고 계속 리필~~

참!! 웰컴쥬스가 잇었는데 녹색의 음료가 있었다..그건...정말 최악이였다...거기에 도데체 멀 넣었길래 그런맛과 향기가...ㅠ.ㅠ



이륙하고 밥준당~~ 맛나게 냠냠~~



후식~~ 10점 만점에 3점..



두번째 후식... 올리브 옆에 있는 치즈 똥내나...ㅠ.ㅠ



그리고 방콕 도착 ㅎㅎ 고향에 온기분 ㅎㅎㅎ

역시나 입국카드는 안주더라...하지만 대한항공서 받아 논게 잇어서 그걸로 미리 작성~~ 프리미엄 라인은 최고이지용 ㅎㅎ



빠르게 입국수속 끝내고 짐찾으로~ 짐 찾고 바로옆에 카시콘 은행 ATM에서 돈찾고 택시타러 GO~

 


 

 

14 Comments
필리핀 2016.05.13 13:20  
헐~ 벌써 태국으로... ㅠㅠ

인도여행 넘 짧아요... 본자님 나빠요... ^^;;
본자언니 2016.05.14 12:22  
구원부부의 인도행 목적은 오로지 타지마할 그 하나 였습니다^^*
오로지 타지마할을 보기위해 김해-방콕 5시간30분의 비행과 방콕에서의 8시간경유대기
다시 방콕-델리 4시간정도의 비행..그리고 5시간의 자동차로의 이동을...ㅠ.ㅠ
앨리즈맘 2016.05.13 20:59  
옹 옹 좋다ㅎㅎ 이쁘당
본자언니 2016.05.14 12:24  
캄사합니당~~ㅎㅎ
앙큼오시 2016.05.14 22:18  
본격시작인가
본자언니 2016.05.15 08:45  
시작이기는 하나 바로 끝 ㅎㅎ
칠곡쭈야 2016.05.20 18:31  
인도끝? 진짜?
본자언니 2016.05.20 19:19  
응~ 인도끝 ㅎㅎ  우리는 타지마할만 보면 되는거라 ㅎㅎ
니니90 2016.05.22 21:52  
오 ㅜㅜ 조식보자마자 배고파졌어용 ㅎㅎㅎ  태국편도 기대기대
본자언니 2016.05.22 23:05  
감사합니당~~ 태국편도 끝이 낫어용 ㅎㅎ
우주최강귀염둥이 2016.05.27 09:48  
우선 결혼축하드려요~!!! 내용 재미있게 잘 써주셔서 좋아요 ㅋㅋㅋ 단숨에 읽게 되네요~
본자언니 2016.05.28 08:51  
감사합니당~^^* 재미없는데 잼있게 읽어주셔서 또 감사요^^*
wonju 2016.06.17 13:58  
와우 보기 좋습니다ㅎㅎ 부러워요 태국 여행기 잘 보겠습니다~!
본자언니 2016.07.05 03: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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