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고목 나무와 매미, 그리고 애벌레의 여행기
날짜 : 이천일년 시월
장소 : 씨엠리업 에서 프놈펜으로
***캄보디아는 어린이에 대하여는 깔끔한 정책을 펴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애벌레가 12세 미만 이라고 하니 여권 확인 후 공짜, 역시 전날 저녁 프놈펜 행 선표 예약시***
05시 40분 글로발 에서 픽업 당해 선착장을 12인승 미니버스로 이동했다.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왜냐하면 애벌레의 프놈펜행 선표는 무료이니 23불이 절약되어서 이다.
자 사건은 이제부터 이다. 미니버스에서 내리니 운전사가 하는 말 (대충 바지 랭귀지로 판독컨대) 선표는 공짜라도 버스비는 내야 한다. 라고 하면서 1$을 내라고 한다. 그래서 반표로 하자니까 그런 것은 없다고 하며 끝까지 돈을 내라고 한다.
옆에 있던 고목 나무가 23$아꼈으니 1$은 내자고 하면서 자기가 내 주었다.
그리고 톤레샵의 물이 많이 불어서 걸을 필요도 없이 바로 옆에서 도시락을 세 개에 거금 8,000리얼 에 사고 또 몇 발자국 걸어서 배를 타려니 애벌레의 표를 보자고 한다. 이런 . . . . . . .
말이 통하나 영어를 할줄 아나 고민을 잠시후 ---마이 베이비 일레븐, 티겟 프리 유노---를 외쳤으나
두목 같은 양반이 ---노 프로 블럼---이라며 자꾸 10$을 내라고 한다. 물론 많은 말을 하였지만 알아들은 것은 그 한마디 밖에 없었다.
머 결국은 10$을 주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꿈을 해몽하듯이) 선표는 필요 없지만 디스카운트 하여 10$이면 되며 좌석은 자기가 타니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 것 같았다.
그래서 탔다. 그리고 결국 10불은 안내도 되는 것을 말이 안 통하는 관계로 사기 당했다.
많이 변했다.
물도 많이 불었고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07:00 정각에 출발을 하였다.
프놈펜 도착도 12:00 정시에 정확하게 도착 하였다.
좌석도 과거에는 번호만 부여할뿐 좌석제는 지켜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몇 번씩 좌석을 확인하면서 티켓과 번호를 확인 하였다.
물론 정원제는 아니였고 중간 통로에 접 의자를 배치해 두었다가 입석 승객에게 펴 주는 서비스도 하였다.
고목나무와 나의 좌석, 그옆에 좌석에 무임이 아닌 10$이나 냈지만 좌석번호가 없는 애벌레가 앉았다.
또 기분이 좋았다. 당연히 빈 좌석이 있으니 말이다.
배가 후진으로 출발을 하여서 어떤 장소에서 겨우 방향을 잡아서 엄청나게 물이 불은 톤레 샵의 씨엠리업 선착장을 미끄러지며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주위가 아직은 복잡하지만 저속으로 약 10분 정도 가다 엔진의 알피엠이 급작스럽게 올라간다.
스크류에 무엇인가가 걸려서 역회전을 시키느라고 그런다. 이런
선원 하나가 옷을 벗더니 팬티를 벗었는지 아니면 입었는데 가리는지 끄로마로 어떻게 하니 팬티가 된다.
그리고 잠수를 하여 약 20여분 작업을 한 후 무사히 출발을 한다.
그 사이 둥근 배 옥상에 올라들 가서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나도 한 장을 찍었고 출발하는 것을 보면서
내려왔다.
이런 그 사이에 누가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표를 보자고 하니 좌석이 맞다. 음 어디에 갔다가 이제사 왔단 말인 가.
아까의 그 좋은 기분은 사라지고 걱정이 되었다.
10$짜리 반표를 샀는데 좌석번호가 없으니 --- 노 프로 블럼---을 외치던 양반에게 말을 해야만 하는데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그런 걱정을 하면서도 나는 잠이 들었다.
한잠을 자는데 놀러 다니던 애벌레가 와서 옆에 앉는다. 그리고 또 자는데 옆에 있던 좌석의 임자가 어디로 간다. 그사이 고목 나무가 오고
난 아무 말도 않했다. 그리고 우리 셋은 나란히 앉아서 프놈펜 까지 왔다. 그리고 내렸다. ㅡㅡ ;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 왜냐하면 잠이 들었기 때문이다.
프놈펜 이다.
게스트 하우스 삐끼 들이 개떼처럼 몰려 들었지만 나는 캐피톨의 25인승 버스를 이용 하였다.
그리고 캐피톨에 내려서 내일의 베트남행 티켓을 예매하고 다른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려니까
우리를 데려온 삐끼가 시간이 약 30분 이상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별 수 없이 수를 썼다.
에어컨 방을 원한다고 물론 캐피톨에 에어컨 룸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 . . . .
아 이눔이 그 옆의 Hong phang G.H 로 데려가는 것이 아닌가. 중간에 많이 생략이 되었다.
당연히 말이 안통하여서 이고 그 사이 어쩔 수 없이 삐끼가 소개하는 숙소에 투숙해야만 하게 되어있었다.
할 수없이 또 호텔 프론트에서 놀부 심보로 ---원룸, 쓰리베드, 핫샤워, 티부이, 냉장고, 스트롱 에어컨---이라고 주문을 하니 호텔직원이 --- 노 프로 블럼 ,오케이 룩 ---뭐라고 한다.
몇 번의 여행 통박상 문제없으니 눈으로 확인 하라는 얘기라서 가 보았다. 이제는 얼마를 달라고 하여도 투숙할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가서보니 우와 운동장 이다. 또한 보통의 에어컨들은 운전 시작 후 한참이나 지나야 만이 시원해 질려고
노력하는데 이눔은 켜자말자 쌩쌩 시원하게 나온다.
이제는 가격이 문제다. 내려와서 흥정을 하니 15$ 이란다. 깍아 달라니 다른데로 가 보란듯한 말을 한다.
삐끼넘은 옆에 세워둔채 친구와 의논한후 결정하겠다고 하니 알았다고 한다.
사실은 어쩔수없이 투숙해야 하는 상황이고 비싸든 말든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좀
덥게 잤기 때문에 시원하게 잘 마음도 있었는데 가기는 가야 하고 스스로 갈수는 없어서 등 밀어달라고 하여서 밀려 간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15$짜리 방에서 잤다. 그런데 별루 아깝다 내지는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깨끗하고 팡팡한 침대(보통 침대 메트리스 들이 푹 커져 있다)메트리스와 이불이 우리나라의 여름에 덮는
오리털 이불같은 그런 종류로 연한 푸르므리한 안정된 그런 색깔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또한 베란다까지 있었다.
좀 미안 하지만 워낙 많은돈을 주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방에서 점심과 저녁을 해 먹었다. ㅡ.- ;
허지만 다음날 아침은 캐피톨 레스토우랑에서 사 먹고 싸이공 행 버스를 탔다.
장소 : 씨엠리업 에서 프놈펜으로
***캄보디아는 어린이에 대하여는 깔끔한 정책을 펴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애벌레가 12세 미만 이라고 하니 여권 확인 후 공짜, 역시 전날 저녁 프놈펜 행 선표 예약시***
05시 40분 글로발 에서 픽업 당해 선착장을 12인승 미니버스로 이동했다.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왜냐하면 애벌레의 프놈펜행 선표는 무료이니 23불이 절약되어서 이다.
자 사건은 이제부터 이다. 미니버스에서 내리니 운전사가 하는 말 (대충 바지 랭귀지로 판독컨대) 선표는 공짜라도 버스비는 내야 한다. 라고 하면서 1$을 내라고 한다. 그래서 반표로 하자니까 그런 것은 없다고 하며 끝까지 돈을 내라고 한다.
옆에 있던 고목 나무가 23$아꼈으니 1$은 내자고 하면서 자기가 내 주었다.
그리고 톤레샵의 물이 많이 불어서 걸을 필요도 없이 바로 옆에서 도시락을 세 개에 거금 8,000리얼 에 사고 또 몇 발자국 걸어서 배를 타려니 애벌레의 표를 보자고 한다. 이런 . . . . . . .
말이 통하나 영어를 할줄 아나 고민을 잠시후 ---마이 베이비 일레븐, 티겟 프리 유노---를 외쳤으나
두목 같은 양반이 ---노 프로 블럼---이라며 자꾸 10$을 내라고 한다. 물론 많은 말을 하였지만 알아들은 것은 그 한마디 밖에 없었다.
머 결국은 10$을 주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꿈을 해몽하듯이) 선표는 필요 없지만 디스카운트 하여 10$이면 되며 좌석은 자기가 타니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 것 같았다.
그래서 탔다. 그리고 결국 10불은 안내도 되는 것을 말이 안 통하는 관계로 사기 당했다.
많이 변했다.
물도 많이 불었고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07:00 정각에 출발을 하였다.
프놈펜 도착도 12:00 정시에 정확하게 도착 하였다.
좌석도 과거에는 번호만 부여할뿐 좌석제는 지켜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몇 번씩 좌석을 확인하면서 티켓과 번호를 확인 하였다.
물론 정원제는 아니였고 중간 통로에 접 의자를 배치해 두었다가 입석 승객에게 펴 주는 서비스도 하였다.
고목나무와 나의 좌석, 그옆에 좌석에 무임이 아닌 10$이나 냈지만 좌석번호가 없는 애벌레가 앉았다.
또 기분이 좋았다. 당연히 빈 좌석이 있으니 말이다.
배가 후진으로 출발을 하여서 어떤 장소에서 겨우 방향을 잡아서 엄청나게 물이 불은 톤레 샵의 씨엠리업 선착장을 미끄러지며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주위가 아직은 복잡하지만 저속으로 약 10분 정도 가다 엔진의 알피엠이 급작스럽게 올라간다.
스크류에 무엇인가가 걸려서 역회전을 시키느라고 그런다. 이런
선원 하나가 옷을 벗더니 팬티를 벗었는지 아니면 입었는데 가리는지 끄로마로 어떻게 하니 팬티가 된다.
그리고 잠수를 하여 약 20여분 작업을 한 후 무사히 출발을 한다.
그 사이 둥근 배 옥상에 올라들 가서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나도 한 장을 찍었고 출발하는 것을 보면서
내려왔다.
이런 그 사이에 누가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표를 보자고 하니 좌석이 맞다. 음 어디에 갔다가 이제사 왔단 말인 가.
아까의 그 좋은 기분은 사라지고 걱정이 되었다.
10$짜리 반표를 샀는데 좌석번호가 없으니 --- 노 프로 블럼---을 외치던 양반에게 말을 해야만 하는데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그런 걱정을 하면서도 나는 잠이 들었다.
한잠을 자는데 놀러 다니던 애벌레가 와서 옆에 앉는다. 그리고 또 자는데 옆에 있던 좌석의 임자가 어디로 간다. 그사이 고목 나무가 오고
난 아무 말도 않했다. 그리고 우리 셋은 나란히 앉아서 프놈펜 까지 왔다. 그리고 내렸다. ㅡㅡ ;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 왜냐하면 잠이 들었기 때문이다.
프놈펜 이다.
게스트 하우스 삐끼 들이 개떼처럼 몰려 들었지만 나는 캐피톨의 25인승 버스를 이용 하였다.
그리고 캐피톨에 내려서 내일의 베트남행 티켓을 예매하고 다른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려니까
우리를 데려온 삐끼가 시간이 약 30분 이상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별 수 없이 수를 썼다.
에어컨 방을 원한다고 물론 캐피톨에 에어컨 룸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 . . . .
아 이눔이 그 옆의 Hong phang G.H 로 데려가는 것이 아닌가. 중간에 많이 생략이 되었다.
당연히 말이 안통하여서 이고 그 사이 어쩔 수 없이 삐끼가 소개하는 숙소에 투숙해야만 하게 되어있었다.
할 수없이 또 호텔 프론트에서 놀부 심보로 ---원룸, 쓰리베드, 핫샤워, 티부이, 냉장고, 스트롱 에어컨---이라고 주문을 하니 호텔직원이 --- 노 프로 블럼 ,오케이 룩 ---뭐라고 한다.
몇 번의 여행 통박상 문제없으니 눈으로 확인 하라는 얘기라서 가 보았다. 이제는 얼마를 달라고 하여도 투숙할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가서보니 우와 운동장 이다. 또한 보통의 에어컨들은 운전 시작 후 한참이나 지나야 만이 시원해 질려고
노력하는데 이눔은 켜자말자 쌩쌩 시원하게 나온다.
이제는 가격이 문제다. 내려와서 흥정을 하니 15$ 이란다. 깍아 달라니 다른데로 가 보란듯한 말을 한다.
삐끼넘은 옆에 세워둔채 친구와 의논한후 결정하겠다고 하니 알았다고 한다.
사실은 어쩔수없이 투숙해야 하는 상황이고 비싸든 말든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좀
덥게 잤기 때문에 시원하게 잘 마음도 있었는데 가기는 가야 하고 스스로 갈수는 없어서 등 밀어달라고 하여서 밀려 간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15$짜리 방에서 잤다. 그런데 별루 아깝다 내지는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깨끗하고 팡팡한 침대(보통 침대 메트리스 들이 푹 커져 있다)메트리스와 이불이 우리나라의 여름에 덮는
오리털 이불같은 그런 종류로 연한 푸르므리한 안정된 그런 색깔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또한 베란다까지 있었다.
좀 미안 하지만 워낙 많은돈을 주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방에서 점심과 저녁을 해 먹었다. ㅡ.- ;
허지만 다음날 아침은 캐피톨 레스토우랑에서 사 먹고 싸이공 행 버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