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송크란을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 다음 코스 선택장애에 걸렸습니다.
저는 저렴하게 6-7개월 정도 쏘다닐려고 한국을 떠나 방콕에 떨어졌는데
떨어지자마자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는 아톰이라고 합니다 ㅎ
아마도 일요일까지는 송크란을 즐길 예정이구요
일정은 태국 -> 베트남(하노이) -> 중국(쿤밍) -> 상해 까지는 결정인데..
방콕에서 하노이 사이 여정에서 고민이 좀 있어서 질문을 좀 드릴려고 합니다.
여행스타일은 저렴저렴하게 지내는 편이구요(관광지나... 유적지등도 잘 안가긴 합니다... 시장이나 골목길 좋아하구요)
하루 2만원 안팍으로 지출을 하면서 지낼려고 하는데..ㅠ
원래 계획은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루앙프라방 -> 방비엥 -> 비엔티안 -> 다낭 -> 하노이 였는데요
치앙마이에 저려미한 숙소가 없을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앙코르와트는 한번 봐야될거 같기도 하고..휴
그런데 씨엠림을 들리자니 치앙마이쪽을 포기해야 할것 같아서요
방콕 -> 씨엠립 -> 팍세 -> 다낭으로 나갈까 고민이 좀 되긴 해서요..
솔직히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안쪽은 그렇게 절실하게 가고 싶은 정도는 아니라서요 ㅠ
아니면 혹시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쪽에서 즐거웠다 보다는 아름다웠다 라는 동네가 있으셧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
이런 저런 좋은 말씀 남겨주시면 정말 좋구요. ㅎ
사진은 오늘 찍은 송크란 사진들입니다
리사이즈를 안하고 올리니 사진 화질이 많이 안좋아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