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진의 태국라이프] 지옥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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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진의 태국라이프] 지옥을 보여주마!

우주진 50 3218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태국인도 모르는 태국의 절, 

태국인도 모르는 태국사원 왓무앙'WAT MUANG' 입니다.

 

이곳은 전에 태국의 파티에서 포스팅 했던 태국친구 체드의 고향에 있는 절인데요.

앙통(Anthong)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요.

 

왓무앙'WAT MUANG'은 정말 특별한 곳이라서 꼭 소개하고 싶네요.

 


왓무앙'WAT MUANG'은 크게 두가지 섹션으로 구분 됩니다.

그 두 가지 섹션에서 한 곳을 오늘 소개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옥공원'인데요.

지옥을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묘사해놓아서 

 

살짝 '나끌루어'(무섭다)한 느낌마져 듭니다.

하지만 '태국에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봐주세요.

어떻게 보면 정말 웃기거든요.ㅎㅎㅎ


자~ 아래부터 시작할까요?

 

 

 

태국의 대표 귀신중 하나가 사진처럼 혀를 길게 늘어뜨리고 

눈알이 좀 빠져나온 좀 웃기게 생긴 귀신인데요.

 

바로 이 귀신이 지옥의 문을 지키고 있는 문지기 입니다.

5미터는 넘어보이던데 '끌라이'(가까이)에서 보면 

'진격의 거인'을 떠올리게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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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부처님에게 지옥가지 않게 해달라고 '앗틴탄'(기도하다)한번 하고 

 

다같이 지옥으로 들어가 볼까요? 

 

 

 

 

 

 

 

태국사원1.jpg

 

 

 

 

 

 

아래의 사진이 지옥의 왕입니다.

지옥의 왕 앞에서 이승에서의 삶을 평가받게 됩니다.

당연히 이곳에서 천국행과 지옥행이 결정되겠지요.

그리고 지옥행이라면 어떤 벌을 받게될지도 이곳 지옥센터에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ㅋㅋㅋ

 

태국사원2.jpg

 

 

 

 

 

저도 비장한 마음으로 잘 봐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태국사원3.jpg

 

아까본 지옥의 문지기를 통과해 슬슬 지옥관광을 시작해볼까요?

 

 


 

태국사원4.jpg

 

들어가자마자 도끼로 머리 한대 까이고 시작합니다. 

 

썬탠을 진하게 한 섹시한 지옥의 사자들이 파워풀한 샷으로 

 

터프하게 시작하네요!!!

 

 

 

 

 

 

태국사원5.jpg

 

자세히 보면 사람들의 '후아'(머리)가 로 동물로 변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사람들은 생전에 동물들을 괴롭혔기 때문에 

이렇게 얼굴이 동물로 변한 채로 벌을 받고 있습니다.

 

배에서 막 순대같은거 나오고 ㅜ ㅜ

'무우'(돼지)맨은 과감하게 배에 도끼샷 맞아주시네요.

참 ''(아프다)해보입니다. ㅜ ㅜ 

 

 

 

 

 

지옥의 사자들은 '억깜랑까이(헬스)를 많이 했는지 

 

탄력있는 근육으로 '느어이' (피곤하다)한 줄을 모릅니다.

 

 

 

 

태국사원6.jpg

 

태국에서는 '똑쁘라'(낚시하다)도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태국은 불교국가이다 보니 

 

모든 것을 이승, 저승, 윤회같은 개념과 현재의 '치윗'(인생)을 연관시켜서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퀴즈하나!

이곳의 사람들은 무슨 벌을 받고 있는 걸까요?


ㅋㅋㅋ너무 쉬웠나요?

 

정답은 

.

.

.

.

.

생전에 낚시를 통해서 물에사는 생물들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이 

똑같이 낚시 때의 바다생명체들의 고통을 돌려받으며 

자신이 생전에 저지를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태국사원7.jpg

 

이곳이 진짜 대박인데요.

거짓말 많이하고 욕많이하고 하면 저렇게 혀 뽑힙니다.

 

뜨끔하는 분들 오늘부터라도.... ㅋㅋㅋㅋ

 

가운데 자리 잡으신 너그러운 얼굴하신 분은 

사람을 가지고 아주 '브람묵'(오징어)을 만드네요.

 

 

 

 

태국사원8.jpg

 

손으로 도둑질하고 남들 때리고 그러면 저렇게 톱으로 썰어버립니다.

 

다들 '짜이디'(착하다)하게 사세요~


 

 

 

 

태국사원9.jpg

 

'동물농장'보면 그렇게 '마~아'(개)를 괴롭히는 분들 많던데 

이 사진 좀 보여주고 싶네요.

 

그런분들 '따이'(죽다)하면 마아한테 열라 물립니다. 

물리기 싫으면 가시나무를 올누드로 올라가셔야 해요.

진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합니다.


늦게 올라가면 밑에서  빨리올라가라고 꼬챙이로 막 쑤시고 ㅋㅋ

빨리 올라가서 좀 쉴라카면 까마귀가 공격하고..

 

뭐 어쩌라고!!!!~~~~

 


저~기 가운데 나무에 매달리신 분 보면 중요부위도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중요부위 가시에 찔리면 얼마나 아픈지 남자분들 잘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동물 괴롭히지 말자구요~!!

 

착하게 삽시다!! ㅋㅋ

 

 

 

태국사원10.jpg

 

여긴 그냥 깡다구, 맷집으로 버티는 곳입니다.

깡다구 이곳에서는 여성분들에게 적용됩니다.

 팔 다리 묶어놓고 그냥 뭉동이로 팹니다. 

 

저 여자분 너무 불쌍해요  ㅜ ㅜ 

 

 

 

 

태국사원11.jpg

  

꽈배기 고챙이로 그냥 막 돌리네요.

 

이건 무슨 고어 무비도 아니고 ㅋㅋ

 

아~ 제 배가 다 아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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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입에 꼬챙이 막 넣어줍니다.

 

 

 

 

 

태국사원13.jpg

 

아~ 혀가...

제 혀가 다 찌릿찌릿 하네요.

남자분 중요부위 또 보이네요.

 

혀 아파서 챙피하고 뭐고 없습니다.

 

  

태국사원14.jpg

 

 

이건 뭐 떡 반죽도 아니고 ㅋㅋ

그나마 낡아서 배에 시멘트 보여서 현실감 떨어져서 다행이네요.
가시 테이블에서 사람가지고 반죽합니다



이곳을 보면서 '태국 짱이다'를 몇번이나 외쳤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이라면 절대 만들 수 없는 곳이잖아요?


그리고 이곳은 의외로 '퍼매'(부모)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아이들에게 잔인할 수 있지만 

나쁜 짓을 하면 죽어서 이런 벌을 받는다고 착한 어린이가 되라는 

교육용으로는 세계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겁에질린 아이들 얼굴 그리고 그걸보며 흐뭇해하는 부모님들 ㅋㅋ

이곳만큼 좋은 교육장이 또 있을까요?


참!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이곳에 부처님의 일생을 지옥묘사처럼 스토리를 가지고 묘사해놓은 

부처님 일생 섹션도 있어요.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부처님의 일생도 아니고 

지옥의 묘사도 아닌 더욱 더 '피셑'(특별한)한 곳입니다.

 

그건 바로 다음 포스팅에 계속되니 정말 정말 기대해주세요. ㅎㅎㅎ

 

 

 

50 Comments
클래식s 2016.04.04 16:05  
지옥사원이 참 많기도 많은데 여기 지옥사원이 최근에 만들어서인지 상태가 좋네요.

 지옥사원 어딜가나 시작은 혀를 빼문 귀신으로 시작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특히 옷을 입힌게 다른곳하고 좀 차별화 되네요. 색채도 선명하고요.  지옥사원에 입장료를 받는데도 있는가 모르겠는데 제가 가본곳들은 입장료 안받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오래지나면 시멘트가 떨어져나가고 엉망이 되는데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됩니다.  저 혀가 잘 부러져 나가더라고요.  현지인들은 가족단위로 방문하던데 저는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지는 않네요.    잘보고 갑니다.
우주진 2016.04.04 17:49  
저도 현지 친구가 데리고 가서 알게된 곳인데 공짜였구요. 여긴 정말 새로 지어졌는지 상태가 좋았어요.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을 데리고온 가족들이 좀 보였는데 아이는 인상쓰고 있고 부모님들은
웃고 있는데 문화차이좀 느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라밀레 2016.04.04 16:38  
으 진짜 지옥을 보여주는거같은데 전 안가볼래요 섬찟하네요
우주진 2016.04.04 17:50  
너무 진지한 느낌으로 보면 솔직히 좀 그렇구요.
저는 일부로 가벼운 마음으로 봤어요.
친구들이랑 농담하고 그러면서요. ㅎㅎ
그런 느낌으로 보면 한번 볼만한 것 같아요.
우키s 2016.04.04 18:45  
사진과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좀 잔인해 보이네요ㅜ
우주진 2016.04.05 00:44  
사실 잔인하긴 한데요.
이게 전부가 아니니까요.
낼 이곳의 메인이 뭔지 올리겠습니다.
울산울주 2016.04.04 20:59  
지옥에 대한 태국스러운 표현이겠죠
우주진 2016.04.05 00:47  
각 나라의 문화마다 시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데로 태국의 지옥의 묘사일 뿐이겠죠? ㅎㅎ
제가 생각하는 지옥은 단지 추억이 없이 제로 상태로 평생을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끼로 이마까 같은 건 없는 곳 ㅋㅋㅋ
rony2109 2016.04.04 22:16  
오~리얼하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우주진 2016.04.05 00:48  
커밍순입니다.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을 ㅋㅋㅋㅋ
우유탄쬬리퐁 2016.04.04 23:04  
디테일하게 잔인한 묘사가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죄 짓고 살지 말라는거겠죠.
우주진 2016.04.05 00:49  
저기 진짜 지옥이라면 너무 끔찍한데 그렇진 않겠죠?
하지만 내용에서만큼은 정말 뭔가 논리적인 벌들입니다.
불공장후니 2016.04.04 23:08  
갑자기 가고싶어 지는데요..ㅋㅋ
우주진 2016.04.05 00:50  
여자친구랑 헤어지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ㅋㅋ
솜언니 2016.04.05 01:18  
어머.... 죄짓고 살지 말아야겠어요 ㅋㅋㅋㅋ
우주진 2016.04.05 04:08  
넵.. 몽둥이로 맞습니다. ㅋㅋ
편하게살자 2016.04.05 09:07  
무섭네요ㄷㄷㄷ착하게 살아야겠어요!
우주진 2016.04.05 13:21  
저도 다녀와서 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ㅋㅋ
꼬미와핑핑 2016.04.05 20:34  
지옥사원이 있는지 몰랐네요;; 헉!! 사진으로 봐도 무섭네요 ㅠㅠ
우주진 2016.04.05 21:34  
ㅋㅋㅋ 실제로 가보면 웃게됩니다. 뭐야 이건!~~
반건시 2016.04.06 09:58  
와..... 사진 몇 장만 봐도 입이 떡 벌어져요ㅜㅜㅠㅠ 으어 착하게살아야 겠습니다..,,,ㅠㅠ
우주진 2016.04.11 12:45  
크리스챤님들은 ~ 금식기도

불교님들도 108배 준비합시다~
문긍정 2016.04.06 12:06  
하하하하 사진 웃으면서 봤습니다!! 죄짓고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우주진 2016.04.11 12:47  
네...악의 기운에 지배되었을 때, 범죄의 유혹이 느껴질 때, 최고의 장소 되겠습니다.
쏭방 2016.04.06 12:50  
저런것도 있나요?;;무섭기도하고..기이하기도하고
우주진 2016.04.11 12:47  
표현이 기이하시네요. ㅋㅋㅋ

무섭고 기이하고 재밌어요!!
정태환 2016.04.06 14:19  
와 저 이런거 첨 봄요. 태국을 자주 갔었는데 들어본적도 없어요 신기신기 ㅋㅋ
우주진 2016.04.11 12:48  
저도 10번 넘게 갔지만 여기갔을 때는 정말 신기방기!!
분자도시락 2016.04.06 15:06  
와..무서운데요..~~ 처음 들어봐서 신기하면서 무섭네요..
우주진 2016.04.11 12:48  
걱정마세요. 분자도시락님은 천국이니까~
가다서다 2016.04.06 23:12  
잔인한 묘사가 시사하는 바가 크네... 죄 짓고 말아야지 진짜 ㅋㅋ
우주진 2016.04.11 12:49  
ㅋㅋㅋ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는데 일상생활 돌아오니 몇일안가더라구요
그래도 쬐금은 더 착해짐 ㅎㅎ
영구없디 2016.04.07 16:23  
으 생각보다 잔인하내요 ;;; 좀 무섭내요
우주진 2016.04.11 12:49  
님 아이디처럼 영구없디 느낌으로 보시면 꼭 무섭지많은 않아요.
그리고 부처님의 자비가 있잖아요. 제 다음 글 읽으시면 치유됨  ㅎㅎ
yusjae 2016.04.07 19:51  
이런곳도 있었나요?? 실제로 보면 정말 무섭겠어요.ㅠ
우주진 2016.04.11 12:51  
실제로 보면 좀 무서운데 ㅋㅋ
좀 웃기기도 하구요. 남자그시기도 보이구 ..
암튼 표정들도 좀 웃기고, 깨알 재미가 있으니 너무 무서워만 하지 마세요 ㅎㅎ

우린 천국이니까!!
jack9830 2016.04.07 21:55  
으으...어..무섭네여
우주진 2016.04.11 12:51  
착하게 살아서 여기만은 피해야죠 ㅋㅋ
쿡님 2016.04.09 00:03  
지옥체험 ?! 기이하네요 ....코멘트를 재밌게(?)달아놓으셔서 무서우면서 웃음이 ㅋㅋ
우주진 2016.04.11 12:53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ㅋㅋ

안무워요. 썬텐남자들 섹시합니다. 지방도 별로 없고 그냥 근육들이 쫙쫙 갈라져서...

여기 섹시짐승남들 많아요!
.
.
사실 좀 무서워요 ㅋㅋ
공심채 2016.04.09 18:28  
콘켄에 가면 왓 텅세티(Wat Thung Setthi)란 지어진 지 오래되지 않은 멋진 사원이 있는데, 이 사원의 지옥공원에는 다른 곳들과 달리 각각의 조형물 앞에 이것이 어떤 죄로 인한 형벌인지가 잘 기재되어 있습니다.

가시나무를 알몸으로 올라가는 모습 : sexual misconduct (오계 중 '불사음' 위반)
동물 머리를 한 채 벌을 받고 있는 모습 : killing animals (오계 중 '불살생' 위반)
손을 자르거나 짓이기거나 전신을 매질하는 모습 : stealing (오계 중 '불투도' 위반)
강제로 입에 붓거나 병을 입에 문 모습 : consuming intoxicating substances (오계 중 '불음주' 위반)
혀를 뽑거나 입에 몽둥이를 넣는 모습 : telling lies (오계 중 '불망어' 위반)

초입에 있는 혀를 빼 문 조형물은 아귀입니다. 생전에 탐욕을 부려 죄를 지으면 아귀도에서 아귀로 윤회한다고 하는데, '배는 산만한데 목구멍은 바늘구멍 같아 늘 배고픔에 시달리고, 무엇을 마시든 불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에 늘 목마름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우주진 2016.04.11 12:59  
아~ 그렇군요. 친구가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자기 집 근처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이즈가 정말 저만하냐고 하니까 실제로도 사람보다 컸다고 하더라구요.
귀신들도 나라별 특징이 확실한가 보네요.

나라별 귀신들이나 상태안좋은 비슷한것들? 끼리 한번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합니다.

드라큐라, 처녀귀신, 아귀, 좀비, 고블린, 마녀, 프랑켄슈타인, 사탄, 해골병사, 늑대인간, 미라, 강시..

대화도 안통하고 꾸엑꾸엑 거리다 대충 자기들 집으로 갈 것 같은데요.

뭔가 코미디 영화로 나오면 재밌을 것 같네요 ㅎㅎ.

암튼 공심채님은 아이디를 보니 불교이신가 봐요. 그래서 더 잘 아시는 것 같구요.

구체적인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2016.04.12 22:22  
잘 봤습니다. 유독 혀에 관련된게 많네요. 사실성과 해학성이 적당히 버무려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주진 2016.04.13 22:25  
혀로 죄짓지 말아야겠어요. ㅎㅎㅎ

말로는 축복만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디절빗 2016.04.19 17:59  
헉 첫사진부터 헉....ㅋㅋ 진짜 넘 재미나게 보있습니다 언젠간 이곳 꼭 보고싶어요 진심!
우주진 2016.04.27 18:27  
ㅋㅋㅋ 여친이랑 좋은 데이트 장소입니다.
무민솜 2016.04.25 15:55  
헉.....너무 무서워요...... 정말로....
저는 사진으로 만족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주진 2016.04.27 18:28  
ㅋㅋㅋ 사진 보시면 거의 다 보신거예요.
무서우시면 사진으로만 즐겨주세용~
메탈키드캅 2016.05.03 14:50  
와 이런곳도 있네요.. 태국은 보면 사건사고도 여과없이 다 노출하던데, 좀 무섭습니다 ㅠㅠ
일일이이삼삼 2016.07.27 16:56  
재미있는곳이네요 마누라델꼬가서 협박 해야긋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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