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여행 미니밴비추
3월2일에서 3월8일 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방콕에서 머물다가 당일치기로 아유타야에 다녀왔습니다.
아유타야로 갈때에는 후알람퐁에서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기차역 입구에 현지인들이 정체모를 자격증을 들이밀면서 다가옵니다.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기차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출발시간에 따라 도착이 시간이 다릅니다.) 기차 20바트
아유타야에서 여행을 할 때 저와 제 친구는 도보여행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도보여행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도가 차도와 구분되어 있지 않고, 길거리에 유기견들이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문제는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 올 때 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기차역까지 가기가 귀찮고 정확한 기차 시간을 몰랐기 때문에 미니밴을 탔습니다.
그게 문제였습니다.
미니밴 내부는 정말 좁습니다. 좁은 좌석은 참을 수 있습니다. (미니밴 60바트)
문제는 운전을 하는 기사님입니다. 빨리 방콕에 도착해서 손님을 실고 다시 아유타야로 돌아 오려는 지
정말 미친듯이 운전을 했습니다. 칼치기는 기본이고 앞차와 거의 붙어서 운전을 했습니다. 저는 위협을 느끼고 안전벨트를 찾아 매려고 했지만 고장이나 고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오는 시간은 정말 지옥과 같았습니다.
제가 탄 미니밴 기사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목숨은 하나!안전한여행을 위해서는 미니밴 보다는 기차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