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태국 여행 -6 (치앙마이2일차-치앙라이 1일투어)
치앙마이의 3월의 밤은 시원하네요~
에어콘 없이 잘잤습니다.
요런 원데이 투어가 있길래 하나 해봤습니다.
일정은 오전8시에 숙소에서 출발해서 9시에 도착하는 약간 빡빡한 일정입니다.
게스트하우스 바로앞에서 롯뚜타고 출발~
이런 온천이 있는휴게소에 한번 쉬고~
또 출발~~
처음 도착한곳은 백색사원 입니다.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어 사원중에서는 매우 화려합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골든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태국 버마 라오스가 만나는 메콩강 투어입니다.
이사진을 보니 버마를 꼭 가보고 싶네요.
저 멀리 보이는 라오스땅... 라오스에도 십자가라니...
라오스 소유의 섬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기념으로 저런 도장도 찍어주네요.
점심은 부페 입니다. 일일투어 950밧치고는 이곳저곳 많이가고 밥도 잘나옵니다.
보통 치앙마이는 일일투어를 숙소에서 같이 예약받는데 숙소마다 가격이 다다릅니다.
가장 저렴한곳에서 하세요 어짜피 투어는 똑같습니다.
다음은 태국의 육로국경....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일이죠...
비행기나 배를 타야 외국에 갈수 있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롱넥으로 유명한 태국의 산악민족 마을에 갔습니다.
긴 목을한 여인의 사진은 없습니다. 직접 한번 가서보세요~
어디에 가나 아이들은 참 밝아요,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역시 관광지 이니 기념품이 빠질수 없죠.
일일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니 9시 넘어서 도착!! 너무배고파 일단 시원한 와인한잔과 세븐일레븐표 토스트!!!
간단하게 바에가서 맥주 한잔 마시고 있으니 서양애들이 하나둘씩 무대에 올라와 노래부르며 춤추네요~
참 이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유럽권 국가들은 나라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어떻게든 말이 통하는것 같습니다.
또 다시 하루가 지나가니 한국에 돌아갈 날이 가까워저 와서 매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