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야 많죠 그런데 서양 인들도 많아요. 시장이 좁아서 많이 보이는지..치앙마이에서 봤던 사양 친구들 2명 만났음..반가워 하던데요.작년이랑 분위가 별로 차이 없던데..어자피 중국 인들이야 우리 나라 처럼 짧은시간 좋은 숙소에서 지내고 빨리 사라지는 여행 스타일이라 별로 저랑 엉키지 않아서 전 그냥 방갈로 300바트 짜리에서 카페 같은 곳에서 커피 한잔 시켜 놓고 서양 인들 처럼 여행 하는 스타일이라 별로 나쁜 느낌은 아니였어요..작지만 언제나 나에게는 여행자의 은둔지..미얀마 다녀 와서 빠이에 오랫동안 묶어야 겠음..
6년전에 빠이에서 3주 지낼 때 만해도 중국인은 아예 없고 서양여행자들 조금과 한국 일본여행객
조금이 있었는데... 요새는 들리는 이야기가 어찌 안좋은 이야기만 들리더군요...
그 때는 커피 인 러브가면 한국사람 인 줄 알고 가요 틀어 줬는데 ㅎㅎ 저녁에는 혼자 쌩솜버켓 마시고ㅎ... 언제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한 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