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18일간의 태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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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18일간의 태국여행기

아톰포에버 0 949
8월30일 맑음
하루더묵을 생각으로 짐은 그냥 숙소에 두고 중요한것만 들고 투어를 시작했다. 먼저 여럿외국인들과 에라완폭포에 갔다. 진짜 좋더라....
7단계의 폭포가 있는데 규머가 크지는않지만 그 물색갈이 잊을수가없다.
7단계에서 나도 물에 뛰어들어서 수영을했는데..하얀색 바닥에 물빛은 청록색이고 물고기가 돌아댕기는데 물속에 들어가서 가만히 있으면 물고기가 내몸을 막 문다 다끔거리는느낌이 참 괜찮다..진짜 선녀가 나올것같은 그런 폭포였다. 산을올라가면서 조그마한 녹색 뱀도보았고 또 아주큰 도마뱀도 보았다.
우리나라에선 절대 볼수없는 악어만한 도마뱀...솔직히 나는 너무 무서벘다.
근데 그더치큰 도마뱀도 겁이 참 많더라공...ㅋㅋ 그리고 기차타러 갔다.
깐차나부리에선 일단 투어로 여행하는데다가 헬로택국에 부연설명도있으니깐
뭐가뭔지는 알수있었다. 기차타는데에서 드디어 한국사람을 만났다.
첨에 여행을 시작하며 한국사람을 절대로 안만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친구와 헤어지고 몇일되지도않았는데 한국사람이 너무도 보고싶었었다. 몇일아니였지만 너무 외로워서 였을까.....헬로태국을 들고있기에 내가 가서 말걸었다.
너무 반가웠다..ㅋㅋ 철로를 따라 한국분2분과 함께 콰이강의 다리까지 갔다.
거기서 그들과 같이 게스트하우스갔다가 7시에 우리는 콰이강 다리옆의 레스토랑에 갔다. 그들은 오늘이 마지막이었고 나는 그동안 너무 절약했기에 돈이 많이 남았고 또 즐기기로 맘을 먹었기에 기꺼이 레스토랑엘갔다.
이글읽으시는분중에 분명 콰이강옆의 레스토랑을 가보셧으리라 생각된다.
분위기 너무 너무 좋고 서비스도 좋고 그들덕분에 정말 좋은곳에서 식사를했다. 맥주도 한잔식 묵고 사진도 함께 찍고 그리고는 10쯤 그들과 헤어졌다.
감만에 한국말을 원없이 했다.더더욱 혼자여행은 외롭다는것을 느꼇다.
내일 그들과 함께 방콕으로 가기로했다. 그들은 한국으로 나는 코사멧으로..

지출내역
화장실5
콜라 15
요구르트 7
물 5
저녁 200
꼬지 10

에라완의 물빛과물고기 밑은 콰이강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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