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18일간의태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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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18일간의태국여행기

아톰포에버 0 1229
8월22일 맑음
일행들과 마지막날이다.
오전에 수상시장 투어를 떠났다. 이런 투어프로그램은 홍익인간에서 다 알아서 해준다.모르는게 생기면 무조건 홍익인간을 찾는것이 젤 빠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짐은 홍익인간에 맡기고 카오산을 떠났다.
카오산에서 1시간 30아니 2시간이었나 그정도 걸렸던것 같다.
일반시장이랑 똑같은데 단지 물위에 떠있다는것이 달랐다. 그러나 어디에서고 볼수없는 그런곳이기에 아주즐겁게 구경했다. 물건은 특별히 다른건없다.
그렇게 구경하고 점심이 되어서야 카오산에 도착했다. 내친구 딸기는 오늘 밤비행기로 한국간다. 쇼핑할거라기에 함께 이것저것 사러돌아댕겼다.
6시가 다되어서 홍익인가으로 갔다. 함께 여행했던분도 오셧어 배웅해주었다.
그들은 내일 각자의 여행지로 떠날것이다. 여행내내 태국은 나에게 별흥미롭지못한 나라야 라며 투덜대던 딸기랑, 첨만났지만 편안하게 함께했던 종일이 형과 중국에서 선생한다는 장난(이름이 장난이라 내가 짱나짱나이러면서 놀렸던...)
이 헤어짐이 나는 너무도 아쉬웠다 . 그렇게 헤어지고 홀로버스에 올랐다.
여행첫날처럼 두렵움이 빌려온다. 물론 부딪혀보면 별것아니란 것을 나는 알고있다.
헤어짐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

지출내역

반바지 120
배값 100
이날은 어디다 섯는지 기록을안해서 모름
대충 총 400밧정도 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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