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당 - 책만 보고 따라간 태국여행 <서론>
9월 15일 부터 9월 28일까지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태국여행의 바이블이라고 할수 있는 헬로태국을 중심으로 다녔으며 이곳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갔다 온지 며칠 되었지만 요즘은 밤마다 태국꿈에 시달린답니다. 그만큼 기억에 남았고 가슴속에 추억이 되어있습니다. 태국에 한번이라도 다녀오셨던 분이라면 다 아실내용이지만 그래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정말 초보자분에게 이 여행기를 보냅니다. 저처럼 초보도 할수 있다는것을 보시고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이 얘기는 8월 초부터 시작 됩니다. 그리고 편의상 반말로 진행 됩니다.
8월초.
나는 회사를 그만두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둔 다음 10여년이상 계획했던 배낭여행을 가지로 했다. 원래는 유럽이였다. 그렇지만 자금사정도 여의치 않았던 나는 40일간의 배낭여행을 모든 계획까지 다 짜두고 여권까지 만들었던것이 아까워서 이리저리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던중 태사랑을 알게되었다. 태국도 그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중의 하나였던 관계로 이곳태국을 나는 여행 하기로 마음 먹었다.태사랑에서 적극 추천하는 헬로태국도 사고 태사랑과 태국관련된 모든 사이트를 섭렵한 나는 여행도 못 가본 주제에 태사랑 문답란에 답변도 하고 그러면서 준비를 나름대로 착실히 보내고 있었다.
원래 출발은 9월 17일이였지만 그날 월요일이라 원래 계획했던 대한항공이 할인 티켓이 잘 구해지지가 않아서 부득히 급하게 9월 15일 출발 하기로 14일날 결정하고 배낭을 싸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나의 여친인 cole와 함께 말이다.
항공권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모든 사이트를 거의 다 찾아보았다. 태사랑의 항공권 공동구매란도 꾸준히 보고 다음의 놀러가자 게시판도 보았지만 날짜가 맞지않았다. 내 급한 성격으로는 다만 하루지만 날짜를 늦추는것은 거의 용납이 안되는 일이였다. 내 계획에 원래 17일이였으로 무조건 그 날짜에 갔어야했다. 돈이 더 들더라도. 결국엔 15일날 가게 됬지만 말이다. 이 티켓도 단체 항공권에 끼어서 갔다. 티켓만 그룹이지 차이는 전혀없었다. 항공권에 날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였지만 방콕에 도착해서 홍익여행사에 가서 28일 예약을 하니 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원래 15일짜리 open이기때문이다.
태사랑 게시판을 뒤져 환율에대한 모든 정보를 얻은뒤 주택은행에서 여행자수표로 환전도 하고 혹시나 해서 cirrus 마크가 있는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를 가지고 갔었다. 가기전에 여권등의 사본을 복사해서 갈려고 했으나 그건 여의치 않아서 못했다. 가기전에 혹시나 불안마음이였지만 태국은 생각보다 치안이 좋은 나라였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치안은 잘 되어있었고 본인만 조심한다면 칼들고 강도당할일은 없을듯한 나라였다. 복대는 굳이 필요없는 나라였다. 나는 옆으로 매는 조그만한 가방에 여권과 수표및 신용카드등을 가지고 다녔다.
이 얘기는 8월 초부터 시작 됩니다. 그리고 편의상 반말로 진행 됩니다.
8월초.
나는 회사를 그만두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둔 다음 10여년이상 계획했던 배낭여행을 가지로 했다. 원래는 유럽이였다. 그렇지만 자금사정도 여의치 않았던 나는 40일간의 배낭여행을 모든 계획까지 다 짜두고 여권까지 만들었던것이 아까워서 이리저리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던중 태사랑을 알게되었다. 태국도 그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중의 하나였던 관계로 이곳태국을 나는 여행 하기로 마음 먹었다.태사랑에서 적극 추천하는 헬로태국도 사고 태사랑과 태국관련된 모든 사이트를 섭렵한 나는 여행도 못 가본 주제에 태사랑 문답란에 답변도 하고 그러면서 준비를 나름대로 착실히 보내고 있었다.
원래 출발은 9월 17일이였지만 그날 월요일이라 원래 계획했던 대한항공이 할인 티켓이 잘 구해지지가 않아서 부득히 급하게 9월 15일 출발 하기로 14일날 결정하고 배낭을 싸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나의 여친인 cole와 함께 말이다.
항공권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모든 사이트를 거의 다 찾아보았다. 태사랑의 항공권 공동구매란도 꾸준히 보고 다음의 놀러가자 게시판도 보았지만 날짜가 맞지않았다. 내 급한 성격으로는 다만 하루지만 날짜를 늦추는것은 거의 용납이 안되는 일이였다. 내 계획에 원래 17일이였으로 무조건 그 날짜에 갔어야했다. 돈이 더 들더라도. 결국엔 15일날 가게 됬지만 말이다. 이 티켓도 단체 항공권에 끼어서 갔다. 티켓만 그룹이지 차이는 전혀없었다. 항공권에 날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였지만 방콕에 도착해서 홍익여행사에 가서 28일 예약을 하니 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원래 15일짜리 open이기때문이다.
태사랑 게시판을 뒤져 환율에대한 모든 정보를 얻은뒤 주택은행에서 여행자수표로 환전도 하고 혹시나 해서 cirrus 마크가 있는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를 가지고 갔었다. 가기전에 여권등의 사본을 복사해서 갈려고 했으나 그건 여의치 않아서 못했다. 가기전에 혹시나 불안마음이였지만 태국은 생각보다 치안이 좋은 나라였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치안은 잘 되어있었고 본인만 조심한다면 칼들고 강도당할일은 없을듯한 나라였다. 복대는 굳이 필요없는 나라였다. 나는 옆으로 매는 조그만한 가방에 여권과 수표및 신용카드등을 가지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