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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슬&장 태국여행기 >_<** 5박 6일 (방콕-파타야)~[6]

한이슬 3 1611
자~!!! 알카자쇼를 마무리로! 또.. 그 무서운 곳을 마무리로..ㅋㅋ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

이날은 바로바로바로 기대하고기대하던 파란바다가 보이는 산호섬으로

가는 날이었찌요^^

꺅!  일찍 아저씨의 모닝콜과 함께 일어난 하루! 너무나 좋았습니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구 아침밥든든히 먹고 또 그 어제의 친절한 가이드

아저씨와 타월과 도시락까지 만발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올랐습니다.

자가용에^^ 조금가다보니 바다가 나오고.. 자가용은 이내 멈췄죠

그곳에 바다의 가이드 !! 언니를 보았습니다. 저희는 패키지에 껴서

같이 보트타고 가는거였어요^^ 하하하하

여행가기전에 후기떄 패키지껴서 가서 고생하고 좀 기분나빴다는 분

계셨던데..ㅋ 저희는 오히려 도움도 받고 좋았어요^^;;

일단 그 언니들.. 한국말 꽤 잘하던데요?? ㅋㅋ 재밌었어요

보트 타기전에 장사꾼이 신발 사라고 막 하고 또 모자사라고..특유의 말투로

모자! 싸요~ 한국돈~ 천원~ 막 요랬어요 신발파는 아저씨는 진짜 잘해요

제가 보라색 앞에 꽃큰거 달리 쪼리신고있었는데 막 이쁘다면서

얼마냐구.. 물어보고..하긴..그거 신고 돌아다니는데 외국인도 쳐다보고

그 고고장가서도 언니가 자기 신발이랑 바꿔신고..인기많은 신발이었죠^^

여튼, 착해보이는 가이드 언니들..ㅋ 그렇게 자가용가이드아저씨와

바다의 가이드언니와 몇마디 하고우리를 맡긴채 가이드아저씨는 갔답니다

거기서 만난 한국인 부부 언니오빠! (젊은언니오빠였음..ㅋㅋ) 또 몇마디

나누고 그 부부와함께 같이 가이드에 껴서 보트를 타고 섬으로 향했죠^^

보트의 앞부분 위험하다고 하시는분있지만 엉덩이도아프고.. ㅋㅋ

그렇지만 많은사람들의 선호가있더군요! 재밌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곳

낙하산을 타는곳! 낙하산은 우리 보트 탄 사람이 모두 하나봐요!

그래서 다들 내리고 ㅎㅎ 낙하산 진짜 무서울줄알았는데..-ㅅ-;; 하나도 안무

섭고.. 1바퀴가 아닌 3바퀴였는데 진짜 3바퀴가 맞는지.. 너무너무 아쉬워요

막 하늘 나는 느낌 ! 꺄!!!>_< 여튼 너무 아쉬웠답니다. ㅜ_ㅜ

그렇게 모두들 날고나서 다시 보트로 쓩! 이때는 처음에타서 앞에 앉았어요

근데 보트타면 부드러운 물결을 따라서 부드럽게 가야지 왜 엉덩이가 그리

아픈지..ㅠ_ㅠ ㅋㅋ 그래도 재밌었답니다!

그렇게 두번째 장소로 도착한곳이 씨 워크! 일면 바다 걷기! ㅋㅋ 처음..

해보는 것이죠.. 하하 그저 바닷속에 들어간다는것이 신기할따름이었죠!

사진찍는건 비싸서.. 그냥 안했는데.. 쪼끔아주쪼끔 후회가 되기도해요

거기 패키지로 온사람 가이드가 막 챙겨주는데 우린 없잖아요..ㅠㅠ

그래서 쪼끔 그랬는데 그 가이드아저씨가 우리끼리 왔냐구 같이 해요!

라고해서 ㅎㅎ 같이 설명듣고 했어요!

바닷속으로 들어가니! 비싸긴해도 이런기회가 어딨겠어! 하고 들어갔죠

그저 신기하더라구요! 물고기 밥주는것밖에 하는일이 없긴해도 물고기들이

막 손도 물고 ㅋㅋ 팔도 물고 먹이 띠먹는것도 너무 귀엽고! 불가사리도만지고

그렇게 씨워크를 마치고! 나왔죠! 가이드아저씨가 잘 했어요? 라는 챙겨주는

한마디..감동..ㅋㅋ 이제 드디어드디어 산호섬으로 출~발~!!

꺅 도착!! 이쁜 바다 ^^ 작은 섬.. 많지않은 사람들.. 평화로워보였어요

도착하니 우리 가이드 언니가 파라솔 안내해주고 ^^ 우리는 사진 몇장찍고

점심을 먹었죠! 너무 맛있고 알찬 점심! 홍익비치요리해준언니! 고마워요^^

막 먹고! ㅋ 사진막 찍고 바닷속에서 막 놀았죠! 깨끗했지만..

죽은 날파리들이 막.. 둥둥 떠다녔어요.ㅠㅠ 그렇지만 쪼끔 개의치않고

그냥 놀았죠 뭐.. 흣.. 바나나보트는 안탈라고했는데.. 타는거 보니까

막 타고 싶어지는거에요. 그래서 우리 가이드언니 찾아서 바나나보트 탄다구

말하구 바나나보트를 탔죠 '풍덩' 이라고 말하길래 우리가 예스! 매니매니.

ㅋㅋㅋ 그래서 탔는데 너무너무 웃긴 광경을 보았어요!

그 모냐 앞에서 바나나보트 운전하는 보트있짢아요 가다가 거기에 물이차서

막 바가지같은걸로 퍼내고 푸하하! 친구랑 막 웃었어요

둘이 탔는데도 왜케 즐거운지..그리고 다른보트는 얕은데서 빠지는데

우리보트는 어쩌다가 너무나 깊은곳으로 풍덩! 완전 바다 한가운데에

빠져버렸어요 완전 진녹색같은 바닷물에..하하.. 아저씨 혼자 보트를 겨우겨우

뒤집고 우리는 안간힘을 다 써가면서 바나나보트위로 올라갔죠..너무나

힘들었답니다.ㅋㅋ 이러다가 죽는건 아닌지..생각도했지만.

또 그저 즐거웠지요 . 그렇게 바나나보트를 끈냈는데.. 저희가 더 타고싶다고

안내리니까 그 아저씨가 내려와서 손으로 보트를 뒤집었어요 푸하하하하

그렇게 또 바닷물에서 뛰어다니고 우리끼리 신나서 막 놀고.ㅋㅋ

제가 놀았지만 생각해도 너무 잘 논것 같아요. 다 놀고나서 모이라고그럴때

따라 갔죠. 이제 배타고 나가는시간 ^^ 그 우리나라부부언니오빠가 막 둘이

와서 완전 잘논다고.ㅋㅋ 그러더라구요..ㅋㅋ 운이 좋았던것이..

배를 타고 나가는데 비가 진짜 막막막 내리는거에요! 비를 맞는데..

보트속력이 빨라서 그런지 진짜 아파요-ㅅ- 총알같아...아파..ㅠ_ㅠ

그리고 가이드가 우리를 기다렸어요! 근데 더욱더 좋았던 것!!!!!!

비가 막 오니까 그 파타야에 꼿혀있던 파라솔을 뽑아..빌려.. 가이드 아저씨랑

저랑 현정이랑 같이 쓰고 차까지 갔어요 ^^ 하하 친절한 가이드아저씨

너무너무 아쉬운 파타야..는 이렇게 .. 끈나네요.ㅠ_ㅠ

친절한 가이드 아저씨와 한컷찍고 또 사장님사모님이랑도 한컷찍고

그리고 봉고차를 타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죠.

차가 좀 막혀서 오래걸려써요 ㅠ-ㅠ

자.. 여기서 바나나보트 300밧. 낙하산 300밧. 씨워크 600밧.

파타야에서 완전 돈많이 썼죠.. 1500밧 1박2일투어비 1200밧 해양스포츠

이렇게 썼지요..꺅~>_< 사실 방콕에선 돈 쓸필요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파타야의 여행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마치고

고향같은 느낌이 드는 방콕으로 다시 갔답니다.^^



-마지막편을 기대하세요-

**부록으로 사진여행기도 올릴께요** 근데 언제올릴지 몰라요^^;;;


그래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올릴께요^^ㅋㅋ


3 Comments
갱이4496 2005.08.11 00:23  
  ㅎㅎ 잼있어요~~ 또 올려주시고 사진도 빨리 올려주세요~~
느티나무 2005.08.11 10:19  
  윽!나는 씨워크 하는데 귀아퍼 죽는줄 알었슴.이슬님은
궤안턴가요?
한이슬 2005.08.11 11:18  
  넹 제친구는 전혀 안아프다구 그랬구요
저는 그냥 침좀 삼켜주니..ㅋㅋ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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