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에 진수를 보여주마( 곰탱이에 나홀로 배낭여행)----1~i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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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에 진수를 보여주마( 곰탱이에 나홀로 배낭여행)----1~i편

이효균 3 2043
2005년6월8일 (둘째날)
자이제 1다시 1편입니다 ^^

저번편은 어째 쓰다보니 학원 갈시간이 다되서리 ^^ 죄송합니다.

자 그럼 혼자 놀기로 빠져 봅시다~~~~

공항을 나서자 마자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장을 찾았다 의외로 정류장 찾기는

쉽게 성공 근데 버스 탈때가 문제였다. 여기 버스 운전석이 오른쪽. 물론 한국

은 왼쪽이죠 버스가 저쯤에서 올때 저혼자 반대쪽 차선으로 뛰어갔다는 한국

인줄 알고 참으로 뻘쭘~~~~ 다른 외국인들 표정이 참~~ 아무튼 버스안에서

고개를 못들었요. 다른분들은 이런 실수 하지마시길 ^^

자 드디어 카오산 도착 사왓디 카오산 ?? 맞나 여기 내려 주더군요

자 이제 숙소를 찾아 봅시다 그냥 첫날이고 내일 새벽 캄보디아로 떠날 예정이

** 인간 도미토리를 이용하러 갔으나 자리없음 ㅡ.ㅡ 여기서 부터 당황하기

시작 했죠 다시 근처 **m 어랏 여기도 자리가 없었음 ㅡ.ㅡ^ 날씨는 덥고

습도는 높고 큰배낭 하나 작은배낭 하나 그리고 저의 무거운 몸뚱아리ㅜ.ㅜ

점점 지쳐 가더군요 이제 어디로 가나 **m 에서 제일 가까워 보이는 정글뉴스

로 갔습니다 .근데 제가 길치라 그런지 **뉴스 의외로 찾기 힘들더군요.

20분 만에 겨우 찾았습니다 .근데 여기서 또다시 자리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거의 탈진상태 일단 편의점 들려서 물하나 샀습니다. 1리터 원샷하고

잠시 에어콘 바람 쏘이다가 **의 광장 으로 슝~~ 근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더

군요 다행이 만남의 광장에는 자리가 있어서 도미토리에 짐을 품니다 ^^

이때가 현지시각 3시반 12시50분에 공항에 도착하여 이때까지 헤메고 다닌거

죠 그무거운 배낭을 메고 ㅠ.ㅠ

일단 짐 풀자마자 샤워후 잤습니다 . 만사가 귀찮더라구요.

한숨 푹자고 오후 8시쯤 일어 났습니다. 눈뜨고 보니 제 옆침대에 일본인 과

그위쪽에 그 일본인 친구 그리고 제 앞쪽에는 한국분 한분 근데 다들 오늘

관광으로 지치셨는지 안나가시더군요 같이 밥이나 먹을려고 했더니 ㅜ.ㅜ

머 어쩔수 있습니다 저혼자 나갔죠 (드디어 혼자놀기 시작입니다)

일단 배가 고픕니다 밥먹으러 카오산으로 갈려는데 **의 광장 앞에 노천 식당

이 쭉있죠 ..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 노천식당에서 풍겨오는 친숙한 향기.

맞습니다 바로 족발이였습니다.. 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였음 ㅡ.ㅡ

일단 족발덮밥 하나 사먹었죠 무지 맛있더라구요 방콕에서는 하루 한번

꼭 족발덮밥을 먹었습니다..

이제 밥도 먹었고 몸도 가뿐하고 어디한번 놀아볼까 하는 생각으로

카오산로드에 들어섭니다



오~~~ 멋있습니다 전부 외국인들 노랑머리 검은머리 흰머리 중간중간

무지개 색깔 머리 등등 캬~~~ 기분 묘하더군요 일단 한번 휙 둘러 보기로

했죠 근데 별달리 볼껀 없더군요 노점에서 술마시는 외국인들 밥먹는 사람들

머 근야 우리나라와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이였습니다.

머 혼자 구경하는것도 재미없고해서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겼죠

아까 **뉴스로 가다가 본 파쑤멘 요새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술이 필요할꺼 갔아서 맥주 3캔(챙 싱하 하이네켄) 을 사고 안주는

감자칩 짜오프라야 강가에 자리를 잡고 mp3로 음악까지 들으며 혼자 개폼

잡고 있는데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헉~~~~~ 태국에서 염장질을 당할줄이야

전부 커플들 입니다 윽~~~~~~ㅡ.ㅡ 여기까지 와서 이꼴 봐야하나 씁쓸

헉 근데 더 놀라운건 여기 젊은 사람들 애정표현 강도가 쌥니다 . 물론 요새 뒤

쪽은 불이 켜지지 않아 아주 어둡지만 젊은 남녀가 뒹구는 꼴이란

더이상 자세이 묘사하진 않겠습니다 19금 내용이라 ㅋㅋ

(궁금하신 분은 메일 ???ㅎㅎㅎㅎㅎ)

머 강가에 혼자앉아 맥주한잔 하며 앞으로 여행 계획도 구상하고

한쌍에 바퀴벌레들 애정 행각도 구경하고 재밌더군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자 이제 자러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일어날려는 순간 왠 낯선 여인네 2명이

접근 해오더군요 얼굴 생김새로 보아하니 동냥인 나중에 물어보니 대만 사람

들 이였습니다. 사진 찍어 달라더군요 머 그래서 라마 8세 대교 ??맞나요 ?

를 배경으로 멋지게 찍어 줬죠 사진 잘나왔다고 좋아하더군요 .

그리고 10분쯤 지났을까 저 혼자 사진찍기 놀이 하고 있는데 아까 그 대만

여자 2분이 손에 멀 사들고 제 쪽으로 접근.오호라~~~ 일단 경계

낯선 곳에서 여자들 조심해야죠 ㅡ.ㅡ 대뜸와서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하네요

머 거절하기도 머하고 해서 같이 마셨습니다 ...아주 많이 ~~~~~

술이 들어가니 점점 정신이 혼미해 지더군요 ..아차!!!!!!! 오늘 새벽에

캄보디아 가야하는데 ... 제가 먼저 일어난다고 하니 그분들도 가신다더군요

낯선곳 밤거리에 여자 두분만 보내기 그래서 그분들 숙소까지 데려다

드리는데 숙소 좋더군요 쌈센거리 위쪽에 호텔이였는데

아무튼 다음에 만날껄 기약하며 해어졌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이런이런 ....지금 자면 새벽에 못일어 날꺼 갔아서

혼자 왔다갔다 책보고 쌩쑈를 했지만 잠들어 버렸어요 ㅠ.ㅠ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헉~~~~~ 첫차도 놓치고 아 계획에 차질이 차질이

일단 후다다다닥 배낭 싸고 택시타고 북부 터미널 가자고 했죠

북부터미널 도착 시간이 7시 7시30분에 차가 있다더군요.

그래서 국수 ??비슷한거 먹으면서 오늘 하루 어떻게 캄보디아로 들어갈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빨리쓴다고 중간중간 많은 오타가 있네요 ^^ 귀찮아서 안고침

첫날에 교훈

지나친 음주를 삼가합시다 ^^

참 여행 팁하나.. 다른 도미토리 들은 저녁 6시 부터 에어콘 틀어주죠 ??

하지만 **의 광장은 하루죙일 틀어 준답니다 낮잠자기 최고 좋아요 ^^

요새에서 바라본 라마8세 대교와 짜오프라야 강을 가로지르는 수상 버스


><img src=C:\\Documents and Settings\\이 효 균\\My Documents\\My Pictures\\2005-06-26, 사진\\사진 006.jpg

오~~~ 멋있습니다 전부 외국인들 노랑머리 검은머리 흰머리 중간중간

무지개 색깔 머리 등등 캬~~~ 기분 묘하더군요 일단 한번 휙 둘러 보기로

했죠 근데 별달리 볼껀 없더군요 노점에서 술마시는 외국인들 밥먹는 사람들

머 근야 우리나라와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이였습니다.

머 혼자 구경하는것도 재미없고해서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겼죠

아까 **뉴스로 가다가 본 파쑤멘 요새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술이 필요할꺼 갔아서 맥주 3캔(챙 싱하 하이네켄) 을 사고 안주는

감자칩 짜오프라야 강가에 자리를 잡고 mp3로 음악까지 들으며 혼자 개폼

잡고 있는데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헉~~~~~ 태국에서 염장질을 당할줄이야

전부 커플들 입니다 윽~~~~~~ㅡ.ㅡ 여기까지 와서 이꼴 봐야하나 씁쓸

헉 근데 더 놀라운건 여기 젊은 사람들 애정표현 강도가 쌥니다 . 물론 요새 뒤

쪽은 불이 켜지지 않아 아주 어둡지만 젊은 남녀가 뒹구는 꼴이란

더이상 자세이 묘사하진 않겠습니다 19금 내용이라 ㅋㅋ

(궁금하신 분은 메일 ???ㅎㅎㅎㅎㅎ)

머 강가에 혼자앉아 맥주한잔 하며 앞으로 여행 계획도 구상하고

한쌍에 바퀴벌레들 애정 행각도 구경하고 재밌더군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자 이제 자러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일어날려는 순간 왠 낯선 여인네 2명이

접근 해오더군요 얼굴 생김새로 보아하니 동냥인 나중에 물어보니 대만 사람

들 이였습니다. 사진 찍어 달라더군요 머 그래서 라마 8세 대교 ??맞나요 ?

를 배경으로 멋지게 찍어 줬죠 사진 잘나왔다고 좋아하더군요 .

그리고 10분쯤 지났을까 저 혼자 사진찍기 놀이 하고 있는데 아까 그 대만

여자 2분이 손에 멀 사들고 제 쪽으로 접근.오호라~~~ 일단 경계

낯선 곳에서 여자들 조심해야죠 ㅡ.ㅡ 대뜸와서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하네요

머 거절하기도 머하고 해서 같이 마셨습니다 ...아주 많이 ~~~~~

술이 들어가니 점점 정신이 혼미해 지더군요 ..아차!!!!!!! 오늘 새벽에

캄보디아 가야하는데 ... 제가 먼저 일어난다고 하니 그분들도 가신다더군요

낯선곳 밤거리에 여자 두분만 보내기 그래서 그분들 숙소까지 데려다

드리는데 숙소 좋더군요 쌈센거리 위쪽에 호텔이였는데

아무튼 다음에 만날껄 기약하며 해어졌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이런이런 ....지금 자면 새벽에 못일어 날꺼 갔아서

혼자 왔다갔다 책보고 쌩쑈를 했지만 잠들어 버렸어요 ㅠ.ㅠ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헉~~~~~ 첫차도 놓치고 아 계획에 차질이 차질이

일단 후다다다닥 배낭 싸고 택시타고 북부 터미널 가자고 했죠

북부터미널 도착 시간이 7시 7시30분에 차가 있다더군요.

그래서 국수 ??비슷한거 먹으면서 오늘 하루 어떻게 캄보디아로 들어갈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빨리쓴다고 중간중간 많은 오타가 있네요 ^^ 귀찮아서 안고침

첫날에 교훈

지나친 음주를 삼가합시다 ^^

참 여행 팁하나.. 다른 도미토리 들은 저녁 6시 부터 에어콘 틀어주죠 ??

하지만 **의 광장은 하루죙일 틀어 준답니다 낮잠자기 최고 좋아요 ^^

요새에서 바라본 라마8세 대교와 짜오프라야 강을 가로지르는 수상 버스



3 Comments
곰돌이 2005.08.10 21:24  
  ㅎㅎㅎ 둘이가면 좋은것도 있어요..
그중 하나가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깨워주기^^*
쑨마이 2005.08.12 22:06  
  저도 밤에 공항 도착해서...다음날 아침 일찍 씨엠립 들어 가려고 하는데..공항에서 쉬다가 3:30분에 북부텀날로 바로 갈까 아님 카오산에서 쉬다갈까 고민 중이랍니다...저도 잠들면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종족이거덩요....
거참 고민 되네....
이효균 2005.08.13 00:09  
  그냥 북부 터미널 가서 밤새세요 ㅋㅋ

늦잠자면 저처럼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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