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우리를 부를때 재수없는 4인방이라고 부른다..........푸켓 다이빙 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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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우리를 부를때 재수없는 4인방이라고 부른다..........푸켓 다이빙 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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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저의를 부를때 재수없는 4인방이라고 부릅니다 ...(글좀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
저를 남들에게 소개 할때도 재수없는 4인방중에 큰형입니다 하면 다알죠 ....
대학 졸업여행을 타이틀로 걸고 다녀온 여행 ... 많은 추억을 남겼죠 ~
저의는 그렇게 운이 없던 것도 아닙니다 ... 간단이 여행에서 일어난일을 요약해 본다면 ..

1.처음 도착해서 돈무앙공앙에서 북부터미널로 갈려고 택시를 타고 가던중에(캄보디아로 첫차로 바로 들어 가는 일정이여서요) 택시 기사와 말이 잘못되서 아란까지 2시간을 가다가 다시 돌아 오고 ..
(한국에서는 서울에서 택시타고 버스터미널로 가주세요 하니까 부산까지 가다가 돌아 온거죠..)

2.캄보디아에서는 국경에서 나올때 일행중 한명이 여권을 분실 해서 숙소에 두고 온것을 알고 택시 보내서 받아 오느라(국경에서 숙소까지 4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왕복이면 9시간 뿐이 안걸리는군요 ..) 국경에서 방콬까지 18시간이 걸리고

3.방콬에서는 일행이 없어져서(영어도 한마디도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이)2~3시간동안 카오산.. 방람프 거리를 동생 찾아 해매다가 5시간정도 후에 푸켓행 비행기 타로 가는 시간 정말 딱 맞쳐서 ..만나고 ..

4.일행 4명다 설사병에 걸려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화장실에서 물총만 쏘고 ..(음향적으로 말슴드리면 .. 찍~~~~~~~ 아시죠..)

푸켓으로 가서는 ..

5.오토바이타다가 사고나서 애하나 다치고 .. 수리비만 12000(한화32만)밧이 나온일 ....

6.오픈워터 처음 바다 다이빙 들어가서 공기탱크가 터셔서 배우지도 않은 선생님 예비 호흡기 물고 입수 10분만에 올라오기 ...

7.푸켓일정을 늘리기 위해서 비행기표를 버린일 ...

8.나이트 클럽 2곳에서 돌아 가면서 토해서 난장판 만들기 ...

9.원물개와 변물개의 바나나 비취에서 수영대결하다가(바다 한가운대서)
(물안경만 끼고 들어감)
탈진해서 죽을번 한일 ..

이정도 입니다 별거 아니죠 ...
기타등등 하두 큰일이 많아서 작은일은 생각도 나지 않는군요 ....
저의가 모여 있으면 전구가 갑자기 고장날 정도니 ;;;

남들은 저의를 보고 이런말을 합니다 ....
여행자들중에서 너의만큼 운없는 넘들도 못봤다고 ...
제리선생님->만약에 너의보다 운없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그사람 죽을때 까지 다이빙 시켜준다.
다른분들->무슨일만 있으면 너의 때문에 그런거 아냐 .....?

휴 저의는 한국에서는 정말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순진한 어린양이였으며 ....
저도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 이런일이 한껀도 일어 난적이 없습니다 ...
이제 여행기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제미가 없어도 즐겁게 봐주세요 ^^
캄보디아도 다녀 오고 방콬도 다녀 왔지만 푸켓이 가장 기역에 남아서
푸켓만 올립니다 ^^


6월 25일 푸켓출발

★푸켓을 가기전에 캄보디아 방콬을 들려서 오는중 물갈이를 시작 한거
같습니다 푸켓에 갈때는 물갈이가 가장 심할때여서 여행기 시작부터
조금더러운 표현을 한걸 이해 부탁 드립니다 ★
이하 존칭 생략 합니다 ..

한국에서 예약을 해간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타기 위해 방콬 돈무항 공항으로

가는길 나를 포함한 일행 4명은 다들 배탈이 나서 택시 타고 가는중에도 가스

배출도 함부로 하지 못하고 (잘못하면 흘러 나올 정도의 상태;;; 저의 표현으로는 찌린다고 하죠 ..)

에어콘으로 부터 나오는 차가운 공기에 배를 가방으로 보호 하고 공항에 도착 ;;;;

도착 하자 마자 향한 곳은 화장실 ;;;; 화장실에 들려서 볼일을 보고 에어아시

아 티케팅을 하고 비행기가 오는 게이트에 가서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찾은후

화장실 근쳐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그분때문에

앉아서 쉬는중 또 다시 화장실 교대로 갔다 오고 ;;;;

비행기는 연착 되서 오지도 않고 ;;; 정말 푸켓 월래 갈려고 했던곳도 아니고

다이빙도 그냥 하면 하는 식으로 예약을 해서 다 때려 치고 쉬고 싶은 마음뿐

(정말 때려 칠려고 했으니 다이브아시아의 제리 선생님에게 연락을 해서

예약 확인을 하던중 제리 선생님이 푸켓에 오면 석탄인가 뭐로 만든 설사약이

있다고 직빵이라고 해서 --;;; 그거 먹으로 가는게 다이빙 하는거 보다 중요한

상황이였음 -- 애들이 형 푸켓 그냥 가지 말까요 했지만 ...푸켓에만 있는 설사약이있단다 ..

그약이 정말 먹으면 바로 진정이 된단다 ... 이말한마디로 설듯 ..)

다이빙 예약때문에 안갈수도 없고 ;;;

하여튼 비행기가 오고 비행기 탑승

저가 항공이라서(에어아시아) 그런지 좌석도 별로 없고

비행기 같지도 않은 분이기 - -;;;;

음료수도 돈주고 사먹어야 하고 비행기는 왜그리 흔들리는지 ;;;;

1시간 좀넘는 비행으로 푸켓에 도착 하고 내리자 우선 화장실 한번 가고 ...

바줌 에서 예약한

픽업 택시를 만나기 위해 b포인트로 이동 .

처음 푸켓에 와서 느낀건 스나미 때문인가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공항도

한산하고 ,,,,

픽업 택시를 만나서 1시간쯤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는 중에 역시나 ..

형저 배아파요 소리가 들려오고 ;;;; 겨우 도착한 바줌... 도착을 하니

12시가 된시간에도 변지수 강사님이 기다리고 있으셨고 내일 간단한 일정을

말해 주시고 지수 선생님은 퇴근 하시고 12시가 되어서 배탈때문에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우리는 이모님에게 라면을 부탁 해서 상태가 가장 심각한 동환이는

방에 가서 화장실가서 볼일 보고 뻗고 그나마 상태가 좋은 우리 3은 먹고

싸는 한이 있어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라면을 먹고 바줌이 예약이 풀인 관

계로 바로 옆집으로 이동후 씻고 화장실 가고(찍~~~한번하고) --;;;;;; 휴식 ..

푸켓에 도착 하고 나서 이상하게 나와 석주는 거의 말장해 지고 은상이는 좀

좋아 지고 동환이는 그대로 - -;; 푸켓이 우리에게 맞았던 것인가 ;;

26일 일요일

오늘은 오픈워터 다이빙 처음 시작 하는날 8시 30분까지 픽업 트럭이 오기로

해서 25분 까지 나가야 하지만 알람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은 무겁고 ;;;

겨우 시간에 맞쳐서 나갔다

하지만 어제 가장 상태가 안좋은 동환이는 깨워도 일어 나지 못해서 (동환이에

한마다 형 돈내고 오늘은 그냥 쉴깨요 죽을거 같아요 ㅜ ㅜ 그런게 건성 건성

으로 해서 되는게 아니란 말이다 오픈워터라도.. (애들이 원래 일정이나 기타

등등 관심이 없어서 뭘하는지도 모름 ;;;다이빙이라는 거말고는)

하여튼 동환이 빼고 일행 3명은 다이브 아시아로 우리보다 2틀 먼저 시작 하신

사투리 약간 쓰시는 남자분 2분과 여자분 한분은 다른 방에 들어가고

우리 3명과 그날 부터 친해진 혼자 온 준기형과 함깨 교육 시작 우리의 강사님

은 지수 윤정 선생님이였고 지수 선생님에게 일행 한명 상태를 설명후(일행중에 한명이

설사하다가 지금 죽어 있어요 ... 점심때 되면 제가 가서 끌고 와볼깨요 ...)

교육 시작 교육의 시작은 비디오 시청이였고 다이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장비 설명 그리고 다음은 졸아서 기역이 ;;;;;;;

그때의 상태는 이전 캄보디아 방콬여행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눈만 감으면

움직이지 않고 잘수 있을정도의 내공이 싸인바 다른 동생들은 다 걸렸지만 ...

난 ...안걸리고 잘잠 --;;;v

하여튼 오전 비디오 교육후 간단한 퀴즈를 푼후 졸았지만 우수한 성적으로

패스(턱걸이;;;;) 점심은 수영장 앞에 있는 식당에서 새우복음밥을 먹고

쉬는중에 배탈로 집에서 쉬던 동환이가 지수 선생님에게 잡혀 오고 ;;;;

(아무것도 안입고 있다가 선생님이 방에 들어 오셔서 못볼꼴을 보였다는 소리

가.... 지수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볼것도 없더만 ....)

동환이가 와서 한마디 한게 생각 나는군...

동환:형 사람이 *싸다가 죽을수 있다는걸 느꼇어요 ~~

우리는 평균 화장실을 하루에 10번정도 갔지만 동환이는 20번 넘게 갔으니 --;

밥먹고 본격 적인 장비 착용 다른 애들 그리고 준기 형은 편하게 장비를 착용

했으나 ....나는 키가 우선 187에 발싸이즈 300......등치도 작지 않은 편이라 ..

(장비를 차면서도 걱정은 형 이거 차고 있다가 혹시 신호 오면 어떻게 하죠 ;;)

무리하게 xl싸이즈 슈트(잠수복)을 입으니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뚝뚝

떨어지고 오리발은 너무 딱맞아서 발은 깨질고 같고 배는 살살 아프고 --;;;;

(다음날 더 큰싸이즈로 입어서 불편함은 없음 다이브 아시아의 장비 보유 능력

에 감탄...)

하지만 작은 옷을 입어서 인지 신경 써주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 5명중에

나이스 바디가 나까지 3명이 있는 관계로 나이스 바디가(특히 배가 베리 나이

스) 조금은 가려져서 다들 불편 하지만 만족 - -;;;

하여튼 옷을 갈아 입고 본격 적인 수영장 실습 나는 다이빙은 그냥 단순히

산소통 매고 들어 가서 노는건줄 알았으나 ;;; 여러 가지 기술도 있고 코로는

숨을 안쉬고 입으로 만 숨을 쉬여야 하기 때문에 코로 물 좀 먹고 입으로 물좀

먹고 고생함 ;;;(수영을 8년 동안 배웠으나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나 수영을

하나도 못하는 사람이나 다이빙은 크게 상관 없는거 같음;;)

풀장에서 간단한 기술과 숨쉬기 등을 하고 5시 정도에 숙소로 복귀 ~~

다른 분들은 다들 근쳐 바에(형님들이(레이디 보이) 말시켜 주시는;;;) 간단하

게 술을 먹으로갔으나 우리 일행은 우선 배가 조금은 진정 되었으나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상태로 술을 먹는다는건 자살 해위 임으로 간단하게 바줌에서 저녁

먹고 내일바다 다이빙을 위해서 취침~~


처음 여행기 부터 좀 지저분한 감이 있지만 -- 참고 봐주세요 ^^
다음편부터는 지저분한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
뒷편은 반응 있으면 --;;
수중에서 찍은 사진 스켄해서  다음편부터 첨부후 올리겠습니다 .

사진은 까론 비치에 있는 바줌 숙소 사진입니다
5 Comments
그린망고 2005.08.01 23:04  
  ㅋㅋㅋㅋ.....
읽는 내내.. ㅋㅋㅋㅋ..가 안떠나는군요....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저도 9월에 오픈워터하러 다이브아시아에 갈꺼예요..
생각보다 후기가 없어서...
기대할께요...
교육과정 자세히 알려주세요....
ㅋㅋㅋ... 제발.. 내일은 진정 되셨어야 할텐데....
2005.08.02 15:04  
  망고 님도 가시면 물갈이 조심하세요 .. 푸켓만 가신다면 안그러시겠지만 수정좀 해서 자세히 올려 드릴깨요 ^^
변시마로 2005.08.03 13:20  
  와우~~진짜 재밌으신분들 같은데 못뵌게 너무너무 아쉽네요,.,.,언제 다시 바줌 안오세요??님등올때까지 기둘리고 있을꼐용~~글고 님들 사진도 좀 올려 주에용~~~^*^
2005.08.04 14:30  
  어리버리한 막내동생이 9월초에 들어 간다고 하더군요
후속편 보면 매일 밤마다 혼자 술집 놀러간 - -;;;
저는 내년 여름에 장기로 들어 갈려고 기모으는 중입니다 저의 사진은 마지막편에~ ㅎㅎ;
larme6 2005.08.08 09:59  
  정말 암담하셨겠어여. 님꺼에 비하면 저 일본에 어이없었던건 아무것두 아니네여...
님은 힘들었지만 읽는우리들은 그래두 잼나게 읽었답니다. 담편두 기대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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