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하눅빌의 평양친선식당 입니다 !
오늘 아침 7시 15분 첫 버스를 타고 11시 30분 경 씨하눅빌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늘 첫 비행기를 타고 라타나끼리로 향하려고 했었는데 우기철인 것을 깜박 했습니다.
라타나끼리 까지는 어찌어찌 갈 수 있을지 몰라도 막상 라타나끼리에 도착했다 해도 우기로 인해 길이 엉망진창이 되어있다면 비라카이 국립공원은 고사하고 인근에 있는 가까운 지역도 그 이동과정이 장난이 아니겠기에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번 건기때 기회를 보기로 하고 스케줄을 수정해서 10번의 캄보디아 여행중 아직까지 한 번도 가 보지 못 한 그 유명하다는 씨하눅빌이나 구경해보자 하는 생각에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11시 30분 씨하눅빌에 도착하자 마자 즉시로 오토바이를 붙잡아 타고는 평양친선식당으로 가자고 하니 드라이버도 익히 알고 있는 듯 망설임 없이 운행을 합니다.
씨엡리업의 평양냉면과 비교하자면 그 분위기가 너무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씨엡리업의 평양냉면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대에는 자리잡기가 힘 들 정도로 패키지팀으로 북적이는데 반해 이곳은 너무도 차분하고 입장손님도 저 밖에는 없군요!
어여뿐 두명의 북한 접대원들과 담소를 즐기며 그 넓은 식당을 혼자 전세내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선매운탕을 점심으로 먹었는데 9불이나 합니다.
김치찌게는 의외로 저렴한 2.5불 이던데 생선매운탕을 주문한 다음에야 발견을 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숙소는 2,3층을 숙박시설로 활용을 하고 있기에 하룻밤 유숙하기로 결정을 봅니다.
습기가 많이 차 있는 듯 눅눅하고 곰팡이 비슷한 냄새가 나서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금번 방문을 통해 많은 북녀들과 함께 할 시간이 충분할 것 같아 허접한 숙소의 상태는 눈 감아 주기로 결심을 하고 10불에 비교적 냄새가 덜 나는 에어컨룸으로 정했습니다.
비교적 친분이 쌓인 씨엡리업의 북녀들도 밀려드는 단체손님들 때문에 대화는 커녕 한창 바쁠 시간대에는 자리 확보하기도 힘들 지경인데 반해 이 곳은 찾는 이가 드물기 때문인지 북녀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눈길로 저를 반가이 맞아주는 정겨운 분위기가 너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탁이 되느냐고 문의하니 원래는 해주지 않는데 특별히 서비스 해 주겠다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상냥한 말씨가 너무도 정겨웠습니다.
방금 씨하눅빌의 해변가를 모터드라이버와 함께 순회하고 시내의 한 피씨방에 앉아 있습니다.
저녁은 역시 투숙하고 있는 평양친선식당에서 정겨운 북녀들과 이런저런 환담이나 나누면서 소주잔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어쩌면 저녁시간대에도 점심시간 때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북녀들이 공연하는 가야금연주, 드럼연주 등을 혼자서 즐길지도 모를일입니다! ^^
씨하눅빌의 한 피씨방에서 간단히 소식 전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늘 첫 비행기를 타고 라타나끼리로 향하려고 했었는데 우기철인 것을 깜박 했습니다.
라타나끼리 까지는 어찌어찌 갈 수 있을지 몰라도 막상 라타나끼리에 도착했다 해도 우기로 인해 길이 엉망진창이 되어있다면 비라카이 국립공원은 고사하고 인근에 있는 가까운 지역도 그 이동과정이 장난이 아니겠기에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번 건기때 기회를 보기로 하고 스케줄을 수정해서 10번의 캄보디아 여행중 아직까지 한 번도 가 보지 못 한 그 유명하다는 씨하눅빌이나 구경해보자 하는 생각에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11시 30분 씨하눅빌에 도착하자 마자 즉시로 오토바이를 붙잡아 타고는 평양친선식당으로 가자고 하니 드라이버도 익히 알고 있는 듯 망설임 없이 운행을 합니다.
씨엡리업의 평양냉면과 비교하자면 그 분위기가 너무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씨엡리업의 평양냉면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대에는 자리잡기가 힘 들 정도로 패키지팀으로 북적이는데 반해 이곳은 너무도 차분하고 입장손님도 저 밖에는 없군요!
어여뿐 두명의 북한 접대원들과 담소를 즐기며 그 넓은 식당을 혼자 전세내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선매운탕을 점심으로 먹었는데 9불이나 합니다.
김치찌게는 의외로 저렴한 2.5불 이던데 생선매운탕을 주문한 다음에야 발견을 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숙소는 2,3층을 숙박시설로 활용을 하고 있기에 하룻밤 유숙하기로 결정을 봅니다.
습기가 많이 차 있는 듯 눅눅하고 곰팡이 비슷한 냄새가 나서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금번 방문을 통해 많은 북녀들과 함께 할 시간이 충분할 것 같아 허접한 숙소의 상태는 눈 감아 주기로 결심을 하고 10불에 비교적 냄새가 덜 나는 에어컨룸으로 정했습니다.
비교적 친분이 쌓인 씨엡리업의 북녀들도 밀려드는 단체손님들 때문에 대화는 커녕 한창 바쁠 시간대에는 자리 확보하기도 힘들 지경인데 반해 이 곳은 찾는 이가 드물기 때문인지 북녀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눈길로 저를 반가이 맞아주는 정겨운 분위기가 너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탁이 되느냐고 문의하니 원래는 해주지 않는데 특별히 서비스 해 주겠다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상냥한 말씨가 너무도 정겨웠습니다.
방금 씨하눅빌의 해변가를 모터드라이버와 함께 순회하고 시내의 한 피씨방에 앉아 있습니다.
저녁은 역시 투숙하고 있는 평양친선식당에서 정겨운 북녀들과 이런저런 환담이나 나누면서 소주잔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어쩌면 저녁시간대에도 점심시간 때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북녀들이 공연하는 가야금연주, 드럼연주 등을 혼자서 즐길지도 모를일입니다! ^^
씨하눅빌의 한 피씨방에서 간단히 소식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