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 긴 후기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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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 긴 후기 5편

얼큰이 0 1016
음... 점점 가물 가물 해지네요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수동필름카메라 (니콘 fe + 50mm f1.8) 밖에 없어서....
힘드니까 정말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주위에 부탁을 해도  이상한 눈으로..
전부다 손바닥보다 작은 디카를 들고 있더군요...

4편에 이어서 계속 합니다.  걍 미친척하고 계속 쓰겠습니다.

망고하고 우유, 컵라면을 먹고 1시간만 잔다는 것을 3시간 넘게 잤더군요
(흰우유가 3종류 있습니다. 무지방우유, 그냥 우유,
그리고 설탕 같은 것이 들어 있는 우유 --> 함량을 보니 100%가 아니더군요)

태국 전통 무용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쌀라타이(Sala Thai) 라고 무슨 호텔 4층에 있는 것인데...
"헬로우 태국 " 책에서 빠뚜남 지역보면 나옵니다. 예약을 해야 된다고 써있더군요...
예약이라... 뭐 걍 갔죠  숙소에서 가깝더군요 역시 지도를 보면서
고도의 방향감각으로 한 번에 갔습니다.  헤헤 ^^

로비에 가서 쌀라타이라고 말하니까 부킹했나고 말하더군요
안했다고 하니까 전화로 해 주더군요 그러면서 4층으로 가라고...
(여기서 들린 말은 부킹이라는 말밖에 안 들리더군요 책에서 예약을 해야 된다고 했으니까... 하면서 넘겨 짚었죠...)

들어서니까 예약했냐고...  안했다고  혹시 이 호텔에 묵냐고... 아니다라고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 시각이 대략 7시반정도였습니다.
한 테이블에 8명이 앉에 되어 있더군요
저는 와이프하고 서양인 가족 4명하고 같이 식사하고 쇼도 봤습니다.
물론 서로 대하는 없었죠 ㅋㅋㅋ
저는 와이프하고만, 그쪽도 가족끼리만 얘기했죠

음... 식사는 대체로 깔끔하고 나왔고  쇼는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았으나 그 정도면 만족합니다. 둘이서 1600B 정도 나왔으니깐요
(첫날 씨푸드마켓 생각하면.... )

그렇게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이 저물었습니다.

아참, 그 호텔이 특급이더군요...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더군요...



to be continue....

이제 마지막 날 아유타야 갔던 얘기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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