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여행 짧았던 스탑오버 태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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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여행 짧았던 스탑오버 태국 1

여울이 2 2034
더워서 밤새 자는 동안 에어콘을 온도를 낮은온도에 맞추어 놨더니 이런 너무 추워서 자다가 깼다는 자다가 깨서는 온도를 28도로 맞추고서다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여행이라 그런지 아무리 늦게 눈을 떠도 8시 정도면
기상시간이 되어 버린다는 사실 ..한참을 방에서 뒹굴다가 10정도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가기전에 창문밖을보니 오늘도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아 왕궁에 갈수 있을까?"
전에 갔을때 번쩍이는 금이 둘러진 건불밖에는 생각이 안나는데 더워서 어쩌지 걱정을 하고 나갔다.

아침 역시 누들숲 ㅋㅋ 넘 좋아하는듯 더워서 땀이 나도 이걸 먹으니 아마 먹어본 사람만이 알듯.
옆에 세븐일레븐에 들려서 녹차라고 샀는데 무슨 녹차에도 설탕을 넣냐고 .
달아서 둘이서 한모금씩 먹고 서로 먹으라고 하면서 나중에는 버렸진 녹차
ㅋㅋ(녹차도 달수있다는 사실을 첨 알았다)

왕궁을 걸어 가는데 정말로 해가 장난이 아니다.
왕궁가는 길 정말 장사꾼도 많고 비둘기도 많고 유럽에서 많이 보았던 비둘기
유럽에서는 비둘기가 아니라 닭둘기 라고 불렀다.
아마 날지 못하는 비둘기도있을듯.ㅋㅋ

왕궁에 가서 보니 입장료도 오른듯하고 우선들어갔는데 이거 장난아니다.
너무 더워서 구경싫다.아니 온통금색으로 번쩍여서 더군다나 햇빛도 반사한다.
이런 대충보고 ㅋㅋ 난 전에봐서 더욱더 대충보게됐다는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시원한 음료수도 먹고 딩가 딩가 놀다 동전 박물관에 갔다.

여기 뮤쟈게 시원하다.
안에 내용도 저말 여러 가지 동전을 열심히 구경하고 전에는 와본기억이 없다는 아마 패키지라 빼먹고 안간듯하네 열심히 보고 나와서 숙소로 왔다.

이제 마사지 받으로 가쟈고 하고서는 어제 누가 가르켜준 싸고 좋다는 곳으로 가기위해서 택시를 탓다.(결론적으로 여기서 부터 택시 체험이 된다 한 5시간이상 택시 타고 돌아다는듯 흑~)

한참을 택시를 타고서 내리니 포세이돈호텔옆에 있는 마사지 샆인데 들어가서
물어보니 가격이 다르다.잉~
내가 알고 있는 가격을 이야기 하니 그럼 가이드 명함이 있냐고 한다.
당근 없쥐.
알고 보니 아마 여행사에서 오면 그가격으로 해주는듯 웬만하면 맏을려 했는데 가격차이가 3배 절대로 못하지 ..
50밧이상이 넘으면 왠지 손이 벌벌 떨린다 ㅋㅋ
나중에 한국돈으로 환산해보면 얼마 안된다.이런 그사이 돈개념이 또 안선다.

우선 마사지는 포기하고 시간이 저녁을 먹으러 갈시간이 되어서 수끼를 먹으러 가기로했는데 이번에는 코카쑤끼를 가쟈고 한다.
그래 다시 택시 씨암센터로  엉덩이가 아프다 시원한 택시를타는것도고문이다.
넘 오래 타니 정말 교통체증 장난이 아니다.
내가 "아니 왜 이리 막혀 ?" 이렇게 투덜되니 운전기사가 자기탓이 아니란다.
누가 아저씨한테 그랬나 내가 투덜되니 돌아 간다고 뭐라 하는걸로 알아 들은듯 ㅋㅋ

드뎌  긴 택시투어 끝에 코카 수끼에 도착
뭐 엠케이랑 비슷한듯 다른점을 별로 없고  우리는 회전하는데 앉아서 먹었다
종류도 좀 적은듯하고  약간 비싼듯하다.

죽을 먹어야 겠다고 하고 조업워불러서 라이스숲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모른단다. 다른사람이 오길래 다시 이야기 했더니 알았다면서 가더니
육수만 넣어주고 감감 무소식이다.
아마 못알아 들은듯 다시 사람을 불렀더니 역시 숲만 알아들어 육수만 넣어준다.

지도에 태국어로 있어서 난 당당히 거기를  가르키며 알았냐고 물었다.
근데 잠시기다리라며 지도를 가져간다 .아니 왜 가져가냐고 ..
옆에서 호준이가 조용히 나한테 말했다
"누나 그지도에 한국어로 써있는데 " 뭐 ! 정말 태국어로 어떻게 말하라고 한국어로 써있는걸 난 태국어로 써있는줄알고 당당히 보여줬다는  윽!

그지도 가져간 서브를 찾아서 지도를 다랄고 하니 이서브말이 더 기가막히다.
저사람이 영어를 하니 기다리란다. 한글로서있는게 영어인줄안다.
지도를 받아서 읽어주니 그제서야 알아들었단다.

자리에 와서 죽을 만들어 주면서 다시 죽만들어 주세요를 태국어로 가르켜준다.
열심히 들었는데 물론 기억못하지. 지금가면 또다시 라이스숲이라고 할거같다.
어째든 죽하나먹는데 한시간 걸려서 먹었다.
윽! 태국어 좀 알아 올걸 유럽에서 자료만 잃어버리지않았어도 흑!

다시 숙소에 오니 마사지 하러 가기는시간이 그렇다.
금요일이니 태국현지인들만 간다는 바에 가기로 했다 다시 택시
숙소에 올때까지 택시 투어는 계속 된다.

지명이나 위치 잘 모른다는 이상하게 혼자서 지도 보고도 잘찾아 다니도 그랬는데 내가 안찾고 누가 데려가면 지명도 어디인지도 전혀 기억이 안난다.
도착하니 난리가 아니다 .

와 여기 사람들이 다 모여있네.
안에 들어가니 바가 여러개가 모여 있는곳인듯한데 한곳이 가장 유명하단다.
밖에서 아직 안온사람을 가디리고 있는데 안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춤추고 놀고 있는데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없는거 같은데도 계속 들어 간다.

"저러다 사람들이 넘 많아 유리깨지고 여기 터지는거 아니야"
나 혼자 이런걱정을 했다는 ㅋㅋ
그곳은 너무나 사람이 많아 다른곳으로 갔는데 여기도 많다.
맥주값과 양주값이 차이가 없다. 그럼 당근 양주지.
여기는 양주에 콜라, 소다수를 섞어서 먹는다.
그자리에서 춤추고 노는 분위기인데 좀 전에 음악같아도 재미있다.

같이  놀고 옆에서 춤추는것도 보고  재미있다.
오랫만에 이런데도 와보네.
태국사람들이 옆에와서 말걸고 남자들기리 뭐라하더니 신났다.
계속  건배하면서 술을 마신다.

술도 약한게 어쩔려고 저러나 아이고 그렇지
취했다 이그 정말 못말린다.
1시반이 되니 음악이 그치고 다 간다.
잉 벌써 끝인가?  태국은 모든 업소가 2시면 문닫는 단다.
뭐 다른곳은 확인 해보지  않아서 모른다.

밖에 나오니 우리나라 대중교통이 끝기고 난뒤의 모습과 똑같다.
한참 걸어가다 카오산가냐고 택시한테 물으니 200밧이란다.
으그! 뭐 다 그런거 같아서 가기로 정하고 탔다.
이 운전기사 정말 장난아니다 꼭 총알택시 탄거 같다.ㅋㅋ
혹 운전기사도 모자라면 태국에서 수입하면 가능할거같다.

숙소에 들어오니 로비에서 역시 한국분들이 술마시고 있다.
어디가도 비슷한듯 ㅋㅋ
너무 피곤해서 난 자려고 들어왔다.
사실 택시타고 계속 다녔는데 왜 피곤한지 아마더워서 그런듯하다 .
내일 저녁이면 꼬따오로 간다.
다이빙 잘할수있을까? 걱정이다.


글을 써보지도 잘 쓰지도 못해 좀 딱딱하게 됐네요.
아래 글에 덧글 다신분말처럼 일기처럼 써요 .
그냥 편하게 읽어 주시면 감사~
2 Comments
더위사냥 2005.06.24 09:50  
  " 금요일이니 태국현지인들만 간다는 바에 가기로 했다 다시 택시
숙소에 올때까지 택시 투어는 계속 된다.

지명이나 위치 잘 모른다는 이상하게 혼자서 지도 보고도 잘찾아 다니도 그랬는데 내가 안찾고 누가 데려가면 지명도 어디인지도 전혀 기억이 안난다.
도착하니 난리가 아니다 .

와 여기 사람들이 다 모여있네.
안에 들어가니 바가 여러개가 모여 있는곳인듯한데 한곳이 가장 유명하단다.
밖에서 아직 안온사람을 가디리고 있는데 안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춤추고 놀고 있는데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없는거 같은데도 계속 들어 간다. "

== 여기가 어디죠 ? ~~  아시는분 ~~
고모 2005.06.25 10:22  
  으..단녹차의 압박..목말라서 20밧이나 주고산 녹차가 너무 달아서 물을 또 사마신 기억이..그래도 그립네요..잼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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