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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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당일치기

junglebook 0 1069
출장중이고요, 주말시간이 남아 깐짜나부리를 택했습니다.
일일패키지끊을까 고민하다 아침에 짐꾸려 혼자갔다왔습니다.

살라댕(숙소)->남부터미날->깐짜나부리->남툭(버스)->30분주변산책(물마른 폭포하나)->깐짜나부리(기차)->남부터미날->숙소

보다시피 뭘하고 왔는지 모르겠고,
기억나는건 버스하고 기차탄것밖에 없고요.-_-;

이번에 확실히 깨달은건
혼자가더라도 여행은 최소 일일패키지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헤매는시간 엄청나고 심심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깨달은건..
건기에는 남부해안, 북부고산... 우기때는 중부.
깐짜나부리같은 중부는 절대 건기때는 가면 안되겠더군요.
물론 제생각이지만..

창밖풍경이 건기라서 그런지 황량하더군요.(사진1참조)
우기라면 좀 보기괜찮을것같네요.^^
그래도 기왕갈거면 깐짜나부리보다 치앙라이나 치앙마이 같은데가 훨씬 남는게 많을것같습니다.(우림,, 고산기후, 정말 볼게 많죠.)

반면에 깐짜나부리시내는 조용하고 깨끗한 전원도시이미지여서 하루정도 묶으며 한가한 시간 보낼만 할것같습니다.(치앙마이에서 보내던 생각이 나네요.)

하여간 방콕에만 있다 간만에 전원여행좀 하고 왔습니다.(사진2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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