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 방콕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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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1일 방콕 이곳저곳

휴식같은방랑 3 2679

2015년 마지막날을 방콕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 여행의 마지막 날 일정을 짜는데 가장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


결국 12시간 랜트를 한 후 방콕 주요 포인트를 다니기로 결정했다.


11시 체크아웃을 했다. 기사님은 11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미 와 계셨다.

일정을 확인 후 기사님이 전화 번호를 적어 주셨다.


배낭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카오산을 즐길 수 없었지만 점심 식사라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점심 식사를 한 곳은 한국인 식당 카오산 동해였다.



도미토리, 여행사, 식당을 겸하는 곳으로  최근 한국여행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위만맥 궁전과 아난타사마콤 궁전으로 향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관이라는 말에 급실망을 했다.

하는 수 없이 궁전 바깥에서 사진 몇장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궁전 건너편에는 두짓 동물원도 있다.


 

룸피니 공원으로 향하는 도중 경찰의 교통 통제가 있었다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어떤 나라 대사가 지나간다고 교통 통제를 한다고 했다.


룸피니 공원은 내가 방콕에 처음 방문했던 1997년에 약간의 사연이 있던 곳이다.

당시에는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이날은 방콕인들의 쉼터인 이곳에서 약간의 여유를 찾기로 했다.


룸피니 공원에는 큰 호수가 있는데 40바트에 30분을 탈 수 있는 오리배가 있다.

오리배 30분을 이런 가격에 탈 수 있다니




호수 중간에 있는 새도 오리배가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쉬고 있다.

한가한 공원의 모습이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어 준다.





아시안 티크에서 저녁식사와 쇼핑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평소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 같았다.(처음 와보는 거니까 추측이다.)

새해 맞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넓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다 구경하지는 못할 것 같았다.


상가와 식당가를 확인하였다.

강가에는 공연 무대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식집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대부분 식당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 가족들이 느끼한 음식보다는 깔끔한 음식을 먹고 싶어 결정한 것이었는데 맛은 정말 좋았다.





식사 후 선물용 가죽지갑 2개, 어머니 진주 목걸이, 내가 쓸 짝퉁 가방 한개를 구매했다.


기사님이 공항으로 무사히 우리 가족을 데려다 주었다.


이로써 부모님과 함께한 방콕 여행은 마무리 되었다.


언제 다시 여행을 떠날 지 모르지만 여행은 설레임과 아쉬움 추억을 선물로 주는 것 같다.


3 Comments
뽀송송 2016.02.18 15:22  
아~~ 아시아티크~~~ 생각나네요~^^
다시가보고픈곳입니당 ㅎㅎ
반짝반 2016.05.24 13:43  
저도 가족여행 계획중이라,, 현실적으로 와닿는 여행기였네요~ㅎㅎ
래래반점 2016.07.13 12:42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네요ㅋㅋㅋㅋㅋ
사진 볼때마다 빨리 가고싶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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