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센터포인트 스쿰빗 10 호텔, 화이트 오키드 디너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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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7일 센터포인트 스쿰빗 10 호텔, 화이트 오키드 디너크루즈

휴식같은방랑 2 2366

우리 가족이 5박을 한 호텔은 센터포인트 스쿰빗 10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성인2, 어린이 1명 투숙 시 가격면에서 유리하다. (일반 디럭스 룸 기준)

우리 가족은 성인4, 어린이 2명이기 때문에 어차피 방을 2개 예약해야 했다. 그래서 어린이 1명 투숙이 가능한 이 호텔을 선택했다.

 

2. BTS(지상철)와 MRT(지하철)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BTS 아속역, MRT 스쿰빗 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천천히 걸어도 15분내에 도착 할 수 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툭툭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5분 정도에도 도착 할 수 있다.

 

3.아속역 근처에 있는 한국인 전용 투어 모임 장소인 로빈슨 백화점 앞 맥도널드가 가깝다.

한국인 전용 담넌사두억+ 왕궁투어 이용시를 고려했다.

 

4. 수영장이 있다.

작은 수영장이지만 그런대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8시 정도에 기상을 해서 조식을 먹었다. 조식은 조촐했지만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먹는 것에 비중을 두시는 분이 실망할 수 있지만 우리 가족은 5일 동안 맛있게 먹었다.

 

조식을 먹은 후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았다.

 

 

그리고 나와 아내는 숙소 근처 탐방에 나섰다.

 

일단 툭툭이를 타고 큰 길로 나왔다.

바로 오른쪽에는 한인 타운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한 번도 이용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아속역에 있는 슈퍼리치에서 환전을 하였다.

 

 

아속역과 연결되어 있는 터미널21 쇼핑몰에 갔다.

이곳은 거의 매일 우리 가족이 이용을 한 것 같다. 5,6층에 있는 각양 각색의 푸드코트는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그리고 각 층마다 특정 도시의 컨셉으로 꾸며 놓은 것도 인상 깊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잠깐 휴식을 취하고 터미널 21로 와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BTS를 타고 수상버스 선착장과 연계 되어 있는 삭판탁신 역으로 향했다.

아속역에서 삭판탁신 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암역에서 내린 후 한 층 아래로 내려와서 BTS를 갈아 타야 한다.

아속역에서 삭판탁신 역까지 BTS가격은 1인당 42바트 였다.

 

삭판탁신 선착장에서 화이트 오키드 디너크루즈가 출발하는 리버시티까지의 수상버스 요금은 1인당 40바트 였다.

 

 

 

 

리버시티에 도착했다.

 

 

바우쳐를 탑승권과 교환하기 위해 리버시티 건물 바깥을 나가 맥도널드 가게를 찾았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맥도널드는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일부 가게들이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에 가서 어디가 화이트오키드 사무실이냐고 물으니 주차장 안에 있다고 했다.

사무실에 대한 안내문도 붙어 있지 않고 해서 무척 불편했다.

 

어째든 입장권을 교환했으니 시간도 남고 해서 맛사지 타임을 갖기로 했다.

어른들은 타이 마사지, 아이들은 발마사지를 받았다.

 

7시 10분에 다시 리버시티 선착장으로 갔다. 사람들이 발 디딜틈도 없이 많이 있었다.

화이트 오키드의 배 승선 시간은 7시 30분이어서 사진도 찍고 사람 구경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배가 우렁한 음악 소리와 함께 선착장에 도착했다.

요리사와 배승무원이 일렬도 도열해서 인사를 한 후 승객들을 맞았다.

 

 

우리 가족은 3층 야외석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그런데 무대에서 맨 뒤자리였다. 음식이 놓인 자리하고는 가까웠지만 바로 뒤가 흡연석이었다.

배가 앞으로 가서 담배연기가 퍼지지는 않았지만 어린이가 예약한 자리를 맨 뒤 흡연석으로 배치 해 준 것은 옥의 티라는 생각이든다.

 

낭만을 실은 배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저녁을 먹는 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아내는 디너크루즈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다고 했다.

부모님도 호사를 누렸다고 좋아하셨다.

 

 

디너크루즈가 끝나고 택시를 두대를 잡아야 할지 아니면 삭판탁신 역까지 걸어가서 BTS를 탈지를 고민하면서 리버시티를 나오는데 밴 택시가 보였다.

밴 택시기사가 어디 가냐고 물으니 호텔에서 받아온 명함을 보여주었다.

600바트를 달라고 했다 너무 비싸다 500바트로 하자고 했다.

택시기사가 좋다고 해서 밴 택시를 탔다.

호텔에서 리버시티까지 BTS와 수상버스를 탄 가격이나 택시 가격이나 별 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

물론 택시 가격을 조금 비싸게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피곤해서 택시 가격으로 더 이상 실랑이 하는 것도 귀찮았다.

오히려 가족이 편하고 빨리 호텔에 돌아 올 수 있는 택시가 편하고 더 좋았다.

 

2 Comments
나르개르 2016.05.10 10:10  
와~! 디너크루즈!  이번 여행에선 먹을게 많아 생각 안하고 있는데  평이 좋아서 다시한번 고려해봐야겟어요
인천김반장 2017.06.08 12:53  
지금 디너크루즈 고르고 있는 중이예요,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흡연석이라니 걱정스러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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