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시간 드라이브 in 48시간 방콕-푸켓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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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시간 드라이브 in 48시간 방콕-푸켓 여정

쪼꼬파이정 7 2011

2015년 12월 30일

01:30 AM : 방콕 람캄행→푸켓 찰롱 출발

03:30~05:30 AM : 새우잠+주유소+화장실

01:30 PM : 푸켓 다리 경유

03:00 PM : 목적지 푸켓 찰롱 도착

 

2015년 12월 31일

09:30 AM 푸켓 빠똥→방콕 람캄행 출발

22:00 PM 방콕 도착

 

총 거리

860 km + 860 km 왕복 총 1,720 km

 

운전시간 : 편도 10시간

 

특이사항 1 : 도로사정

60% 양호, 30% 울퉁불퉁, 10% 도로위 무법 단차 복불복 패치,, (차 부서지겠다;;)

 

특이사항 2 : 주유소. 많다.

남부 국도에 간혹 1시간 가까이 주유소가 안 나오는 구간이 2~3번 있는데 나머지는 수시로 나옴.

 

특이사항 3 : 운전 10시간 이라고 10시간 만에 도착 한다는 것은 불가능. 넉넉잡고 13~14시간 잡으면 마음이 편함.

(변수 - 졸음, 피곤, 다리저림, 화장실, 주유, 군것질, 식사, 휴식, 교통정체 등등..)

140~150 밟아도 중간에 멈추면 기껏 남들보다 10~20km 더 빠르게 달린거 다 까먹어버림.

 

특이사항 4 : 푸켓에 차가 ㄷㄷㄷ 너무 많아졌슴. 막말로 오토바이가 안 보임..;;

3년전에 4개월 푸켓에서 살았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촌부리, 방콕에 차가 많아진 것 보다 기분상 더 많아진 것 같음

 

특이사항 5 : 장거리 주행 구간별 기분

출발 : 10시간,, 막막하다.

출발 후 4~5시간 푸켓 도착 할 것 기대하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푸켓 도착 1~2 시간 전.. 생각보다 금방 도착 안 되서 지루하다.

푸켓 다리 건넌 후 목적지.. 교통 체증 때문에 미칠 것 같다.

방콕으로 복귀,, 방콕에서 푸켓으로 한 번 와봤기 때문에.. 운전도 하기전에 몸이 이미 뻐근하고 막막하다.

 

특이사항 6 : 2일 내에 방콕-푸켓 드라이브 여행은 사람 할 짓이 아니다.

푸켓에 차가 너무 많아졌다. 중국 관광객의 급속 성장은 제주도 뿐만이 아니었다.

휴가 날짜는 길게 잡는 게 좋다.

7 Comments
SOMA 2016.01.01 19:16  
춤펀 쁘라쭈업 구간에서 여러가지 단속들이 있기도 하고 속도도 자주 잡습니다. 속도규정 준수하시는게 좋습니다..
클래식s 2016.01.01 19:17  
방콕에서 출발해서 2시간 정도지나면  도로사정 나빠지더군요. 그러다가 주변에 유명한 도시 다와가서는 또 도로사정 좋아지고요.  비포장 공사하느라 울퉁불퉁하고 먼지 뿌옇게 올라오는 도로들이 꽤 많죠.  140 이상은 너무 밟으시네요.  태국에서 운전 길게 하다보면 한국와서 예전에는 길다고 생각했던 운전시간들에 대해 이전과 다르게 인내심이 늘어났습니다.

 차로는 1시간정도 주유소 안나와도 별 상관 없겠죠. 오토바이로는 50km 이상 안나오면 긴장됩니다.  늘 여유 휘발유 따로 준비해서 다닙니다만 왕복 90km 구간에 없는 경우는 진짜 미쳐버리겠더군요.
 휘발유 냄세만 날정도까지 간신히 몰아서 주유소 까지 도착한적이 몇번 있었네요.
쪼꼬파이정 2016.01.01 19:32  
어제 여친이 센탄에 카운트다운 쇼 보자고 최소 10시 미리 도착하자고 해서 시간 맞추려 죽어라 밟았습니다.
그랬는데도 위에 언급한 대로 이래저래 변수 더해지니까 새우잠 안 자고도 13시간 가까이 되어서야 도착했네요.
동감하구요 그런 길은 원래는 100 킬로 이상은 밟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사정상 그런길도 120km..
차 무사한가 몰라..
말씀하신대로 중간중간에 2차선 도로사정도 안 좋고 제끼며 가는거 정말 안딸라이 하죠.
1차선만 지리하게 이어지는 수랏타니에서 팡아까지의 구간은 느린차가 앞에 수시로 걸리는데
랏차부리에서 빠져나오던 1차선 생각도 나고 암튼 그때마다 fxck to the hell..
자유인1984 2016.01.03 21:54  
6일 새벽한시에 푸켓공항에 떨어지는데 숙소는 어디에 구해야할까요?
쪼꼬파이정 2016.01.04 22:14  
저는 차를 갖고 다녀서 찰롱근처 샅샅히 뒤져서 450바트 짜리 호텔 묵었습니다.
집주인이 캐나다인 이시던데 그 가격에 내부 풀도 만들어 놓고 한국에 모텔 수준은 내더군요.
리조트가 아닌 숙소를 찾아 다니려면 사전에 스스로 조사하시거나 눈물 머금더라도
몇천바트 웃돈 주고 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일일히 설명드리려면 기네요. 그냥 택시라도 타서 물어보심이..
jsu5387 2016.01.18 14:03  
와우ㅋㅋㅋ엄청 알차게 놀다가 오셨네요 일정이 비슷한데 참고 좀 해야겠네용ㅋㅋㅋ
래래반점 2016.07.13 12:47  
드라이브 너무 힘드셨겠네요 ,,ㅠ.ㅠ
여행이 여행이 아닌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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