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태국 여행 -2 (다시 찾은 방콕과 파타야)
태국에 온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한 방콕거리를 보니 태국에 온걸 실감 합니다.
태국에 왔으니 서브웨이 샌드위치가서 아침을 해결해 봅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고 어디 갈까 하다가 가까운 터미널 21을 구경합니다.
아직 아침이라 아직 한하네요~
이번여행도 마찬가지로 무계획 여행입니다. 딱히 어디를 꼭 가야겠다는 생각 없이 왔는데,
카오산은 꼭 가봐야지 하면서 바로 카오산으로 향합니다...
카오산에서 술을 마시고 어느세 낮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까운 바다인 파타야로 향합니다.
이때가 2014년 3월이었는데 그 해 전해인 작년에 파타야 메인로드 해변에 대대적인 공사를 하더니 많이 달라졌습니다.
도착하니 제일 더울시인 오후여서 더위를 피할겸 여러 쇼핑몰안을 구경합니다.
역시 돌아다니니까 배가 고프네요
태국갈때마다 항상가는 피자집 입니다.
파타야에 위치해있고 특이한점은 비싼 트러플 오일이 테이블마다 깔려있다는...
그냥 마르게리타 피자에 트러플 오일만 뿌려먹어도 엄청난 풍미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몇년째 크게 변하지 않는 파타야 세컨로드 입니다.
사실 변하는것도 좋지만 처음에 좋았던 느낌을 또 느낄수 있어서 변하지 않는것도 참 좋습니다.
제 욕심이지만 처음 갔을때 그 모습을 계속 간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여행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느세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사랑에 빠져 버린것 같습빈다.
저녁으로 마트표 초밥과 비프꼬치 톰얌그리고 밥을 먹습니다.
왠지 외국에 나가면 초밥이 먹고 싶어 지네요.. 희안합니다.
밥먹고 소화시킬겸 볼링도 한겜치고 태국볼링장에 구경도 가봅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
잔잔한 밤바다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다시 오니 역시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