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초보 여행자 3박 5일 여행기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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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초보 여행자 3박 5일 여행기 (10/18)

히스기야 11 4569

태사랑 사이트와 회사 선배님의 여러 조언과 정보를 듣고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간은  2015. 10. 18 ~ 2015. 10. 21 이고,

아시아나  항공 319,000원 내고 이용했습니다.   ( 일요일 밤 방콕 10시 도착, 목요일 아침 한국 도착)

숙박은 카오산에서 가까운 람푸트리 로드에 위치한 람푸트리 빌리지인 이용했습니다.

 

2015. 10. 18 

수완나폼 공항에 10시 정도 도착해서, 입국 수속 마치자 마자 AIS 로 가서 유심칩을

사려고 했는데,  작동이 잘 안된다며, 다른 곳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다른 곳 갔더니, 마찬가지로 오류나 나서 방콕에서  구글 지도 잘 못보고, 여행 망치겠

구나라고 절망했습니다.

그 통신사에서  트루 무브 라는 곳 한번 더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이번엔 잘 되더라구요.

299밧인데   1밧 그냥 드렸습니다.   감사해서요.

얼른 공항 철도 익스프레스 타고 숙소로 가서 쉬고 싶었습니다.

유심칩 때문에 시간 다 날라가서,  결국 익스 프레스는 시간이 끊겼다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시티 라인 탔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모두 신기했습니다.

파야 타이 역에서 내려,  택시를 탈 때, 고맙게도 태국여자분 둘이 도와주었습니다.   

택시 색깔이 꽃분홍색, 진달래색.. 택시 색깔마저도 신기했습니다.

미터 를 외치고,  주소를 알려주었는데...  

택시 아저씨 출발 안하고, 한참을 주소 보고, 핸드폰으로 지도 검색합니다. 

왜 저러나?   빨리 내리고 다른 택시를 타야 되나 망설이는데,  경찰인지 방범대원인지

어떤 제복 입으신 아주머니께서,  무슨 문제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가뜩이나 택시 사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불안 불안 했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많이 알려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카오산 로드를 한번도 안가봤는지,,

택시 기사는 갈 생각을 안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서, 계속 핸드폰 검색을 했습니다.

미터기는 35부터 시작해서  41까지 계속 올라갔습니다.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말이지요.

다시 미터기 켜라고 말했는데,  아저씨가 이거는 분마다 올라가는 거라며, 내 말을 안 들었습니다.

제가 " 35였는데,  보세요.  지금 41이잖아요.  그리고 우리 출발도 안했어요."

라고 말하니, 억지로  다시 미터기 재 가동하더라구요.

다른 택시 탈까 고민하다가 인상을 보니 악하게 생기지는 않아서 그냥 탔습니다.

빙빙 돌지는 않을까?   걱정하다가,  방콕 밤 경치를 더 볼 수 있을테니,   참자, 걱정을 말자, 

밤 경치나 실컷 보자.  그래 봤자 몇 천원 조금  손해보겠지.  라고 생각했지요.

드디어, 숙소 도착   70 밧 정도 나왔습니다.

 

람푸트리 빌리지 정원이 아주 예뻣습니다.  

데스크 직원은 웃음기 없는 무심한 표정으로 나를 안내했습니다. 밤 늦게 일하니 얼마나 힘들까

이해도 되었습니다.

데스크는 아니고 왼편에 다른  쪽에 있던 직원이 짐 올려주는 사람을 소개해 줍니다.

내가 얼마를 줘야 되는지 물어보니, 당황하면서,  너 맘대로 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3층까지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캐리어는 아저씨가,  배낭은

내가 지고 갔는데,  어깨 아팠습니다. 무거워서.. 

팁으로 10밧 드렸다가, 너무 작은 것 같아  10밧 뺏고,  대신 지폐  20밧 드렸습니다.

방은 대체적으로 깔금하니 좋았습니다.  단, 소음이 심한 거 제외하구요.

아고다에서 방 예약할 때, 팬(아마도...선풍기) 이 있는 방을 신청했는데,  천장에 팬은 없었고

여태껏 본적 없는 기계에서 굉장한 소음을 내며, 바람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방 바깥은 호텔의 다른 동 건물이 보이고,  에어콘 실외기 소음도 굉장했습니다.

내일 당장 방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테레비젼 채널을 이리 저리 돌려보니, 아리랑 티비, 영어로 나오는 일본 방송,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화 채널이 다채롭게 있어서, 이것 저것 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귀마개를 하고 자도 소음은 그냥 다 들렸습니다.

 

2015. 10. 19  월요일 

  

 

 

11 Comments
사리마다 2015.10.28 06:47  
쓰시다가 이상하게 짤렸네요..저도 오늘 10시 20분 공항도착해서 람부뜨리 빌리지 들어갑니다.
전 그냥 택시타려했는데...
익스프레스는 뭔가요?
전철타고 다시 택시타는게 번거올울것 같아서..택시 생각중인데
익스프레스는 바로 카오산으로 가나요?
글 잘 읽었습니다.
jangma 2015.10.28 19:29  
익스프레스는 급행공항철도입니다 일반시티라인 타시고 파야타이에서 택시를 타세요 카오산까지는 전철없어요 두분 이상이면 공항에서 그냥 택시 타세요 캐리어 끌고 전철타기 불편해요
히스기야 2015.11.06 13:54  
글쓰다가 짤린 부분은 죄송합니다.  다시 정정했습니다.  문의한 부분은 jangma 님께서 친절하게 잘 답변해 주셨네요.
참고로, 카오산에서 공항으로 갈때는 미니밴 여행사 통해 예약하면, 일인당 150밧 지불하더라구요.
름름름 2015.10.28 14:16  
뒤에 내용이 궁금하네요@_@ 저도 이번에 3박 5일 여행가려고 해요!
히스기야 2015.11.06 13:56  
뒤 내용은  " 방콕 초보 여행자 3박 5일 여행기 " 라는 제목으로 계속 쓰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은 안 될 수도 있으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피린 2015.11.03 21:08  
저도 이번에 방콕여행 숙소 람부뜨리빌리지인데 좋다니 안심이 되네요
히스기야 2015.11.06 13:57  
네.  저는 개인적으로 소음문제,, 그것은 아마도 내 방만의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소음 문제만 빼고는 좋았습니다.
카드보드 2015.11.16 10:41  
저도 저번에 람부뜨리에 묵었엇는데
지금보니 조식빼고는 다 별로였네요 ㅎㅎ
ppddxx 2015.12.08 00:04  
앗 저 람부뜨리 예약했는데 걱정되네요...
나르개르 2016.05.10 10:18  
저도 이번에 3박 5일 여행가요~!  저도 람부뜨리 예약했는데... 걱정이네요
떵히821 2016.07.01 17:16  
좋은글감사합니다. 저도 8월에 3박 5일로 여행을 떠나는데 너무 기대가 되요 저도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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