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타이랜드 144시간 - 시작부터 왜이래?
4박 6일 태국 여행(IN PATTAYA) - 시작부터 왜이래?
드디어 출발이다!!!
2달간 랜선 여행을 하며 이미 느낌은 파타야를 25번은
다녀온 그런 기분(?) 알랑가 몰라?
눈 뜨고 감을때 까지 여행 관련 검색을 하다보니 사실
지쳤다. 계획했던 일정 보다 1주 더 연기 되다 보니 출발하기 1~2주전 부터는 사실 설레임도 바닥났다.
그러나 떠나기 하루전 짐을 싸면서 다시금 기분이 업업!!!
업무도 후다닥 처리 해놓고 일찌 감치 공항으로 고고~~~
너무 서둘렀나? 저녁 8시 30분 비행긴데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3시 30분 ㅋㅋ 공항 오는 길도 막히지 않고 출발이 좋구만~~~! 카페에 앉아 아메리카노 한잔에 여행 정보 및 현지 상황을 검색해 보았다.
현지에 비가 온다는 카페 글들과 함께 내가 있는 공항 하늘도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행님 비온다 카네요"
"그래? 여기도 날씨가 꾸무리하네 좀 있음 비오겠다."
"행님 우기라 카던데 비 많이 오면 우짜지요?"
"우기라도 스콜성이라 하루 종일 오지는 않을꺼야"
"괜찮겠지요? 행님"
"비오면 어떻노? 비 와도 할껀 다 할수 있다 ㅋ"
그래. 비오면 비 맞고 놀면 되지 라고 생각 했다...
허나 그 비가 맞고 놀수 있는 비라면...
출국수속을 하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사둔 것을 받고
기내식이 없는 관계로 식당에서 저녁과 맥주 한잔 먹고
공항면세점 쇼핑~~~탑승 대기 시간이 다 되어 탑승 게이트로 가서 기다렸다.
'감귤항공에서 알려 드립니다. 8시 30분 출발 예정인 7C22XX 방콕행 항공편 기내 연결 지연 관계로 출발 지연이 예상되오니 정확한 출발 시간이 확인 되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레이디스 앤 젠틀맨~~~ 어쩌구 저쩌구....'
출발 1~2시간 전부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행님 이거 우리 비행기 맞지요? 늦게 뜬다카네요 아~놔 빨리가도 밤12신데 이거 더 늦어지만 파타야 도착하면 새벽3~4시 되겠는데요? 호텔 도착해가 체크인하고 짐풀고 하면 이거 머 맥주라도 한잔 묵을 시간 되겠습니까?
아~겁나 어이없네 내 피 같은 시간을...시작부터 꼬이네요"
"금방 가겠지. 다른 항공은 다 정시에 출발하네. 날씨때메 못가는건 아니니깐, 개안타!금방 갈끼야 쪼메 기다리 보자"
기다리는 10분이 1시간 같은 느낌이였다.
우리보다 1시간 가량 늦은 땅콩항공도 이미 출발을
해 버리고 공항에 일찍 와서 기다렸던 피로감이 확~~~
몰려왔다.
출발시간 보다 정확히 1시간 후 우린 출발을 했다.
좌석에 앉아 이왕 돈주고 좌석지정 할꺼면 비상구석을 할껄이란 짧은 후회를 하고 취침 모드 ON!!!
5시간 30분 차라리 밤 비행기라 좋다. 낮에 갔다면 꽤나 답답한 시간이였을꺼 같다. 중간 중간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방콕 공항에 다 와간다는 멘트와 기상 상황이 좋고 비는 그쳤다는 반가운 소식을 기장님이 쌀라쌀라 해주니 잠이 확 달아났다. 출입국신고서를 이쁜언니와 함께 2장째 작성을하고 나니 방콕 공항에 도착~~~
"행님 도착한거 맞지요? 자!!! 그렇다면 좌석 지정한 돈값을 받아야지요. 일등으로 나가야 됩니데이!!! 우리에겐 1분 1초가 피와 살 아닙니까?이미 우리는 공항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요! 스탠드 업 렛츠 고고고"
"알았다. 가자~~~~"
난 잃어버린 한 시간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뒤도 보지 않고 달렸다.
하지만 이미 나보다 빠른 사람들이 입국 수속대 쫘악 깔려 있었다.ㅠㅠ
가장 짧은 줄을 스캔하고 누구 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줄에 합류~~~! ㅋ
근데 이노무 줄이 다른데는 줄어드는데 여기는 왜 미동도 하지 않나?
혹시 저 사람 여기서 심층 면접을 보고 있나?
그렇다 출입국신고서 작성을 잘못하여 통과를 못하고 있는 것!!!
아~~~! 이노무 인종들아 모르면 물어봐라 모르는게 죄냐?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것! 그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 이거쓴 정말 궁디 맴매를 500대쯤 해야 속이 풀리는 것이다!!! 으아아아아~~~
비행기 안에서는 나 여행 졸라 많이 다녀서 이런것쯤이야 눈 감고도 쓴다던 표정이던 것들이 꼭 나와서는 제대로 작성도 안하고 넘들한테 피해 주는데 정말 한대 쥐어박고 싶다. 너로 인해 여기 공항에 모인 단기 여행자의 피 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하지말란 말이야. 그러면서 이런게 여행의 묘미지! 라는 개소리는 너거집 똥개한테나 해라...
지연 출발과 좁은 좌석에서 온 스트레스가 폭발 직전이였다. 아프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저거는 스튜어디스가 돌아댕기면서 몇번을 물어보고 필요한 분은 도움 청하라고 해도 안하고 있다가 다 나와서 왜 남한테 피해를 주냐고 진짜 확~~~!!!
이미 시간은 태국 현지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여차 저차 수속을 하고 수화물을 찾으러 갔다.
역시 일찍 나와도 수화물을 못 찾으면 헛빵이다.
왜이리 안 나오냐? 여기가 아닌가베?
벨트가 몇바퀴를 돌고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나갈쯤
내 가방이 고무문을 밀고 나오고 있었다.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니??? 나 8년 만에 자유를 찾아 왔는데 나한테 왜이러니??? 왜?? 왜?? ㅠㅜ
이왕 이리된것 마음을 비우자. 천천히 걸으면 비로소 보인다 했던가? 아직 내게는 130시간 이상 여유가 있어!!! 릴렉스 하자. 천천히 즐기자. 난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 그냥 편안하게 쉬다가자라며 마인드를 콘트롤 해주며 여유 있게 가장 가까운 디텍부스로가 현지유심으로 교체를 했다.
"싸와디 카! 너는 몇일 짜리를 원하니?"
"싸와디 캅! 7 days~~~"
"코쿤캅"
신기했다.
이런!!!
대화가 통하다니 내가 유심을 사는데 5분이 안걸렸어!
와우 언빌리버블~~~오 마이 갓 지쟈스!!ㅋㅋ
3G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이 없다.
"행님 유심 안삽니까?"
"난 필요 없다!
여행 와서 까지 휴대폰 보는거 별로 아이가?"
"행님 이거를 사야지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안 받지요!
그거 말고도 돌아댕기면서 정보 찾고 할라카면 필요할낀
데요"
그래 그는 해외여행을 자주 다녀본 사람.
여행자보험도 들어라카이 안 넣고 유심도 사라카이 안사고 본인은 해외여행 다니면서 그런거 해본적 없고 지금까지 필요성을 못 느껴본 사람. 그래 여행 준비를 하면서 부터 먼가 형님과 나는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이번 여행이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
이 생각은 몇시간이 흐른뒤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부랴부랴 유심을 사고 여행 출발 3일전 유일하게 현지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 해놓은 픽업서비스 두둥!!!
연착을 하여 걱정이 좀 되었었다. 너무 늦어서 그냥 가버리는건 아닌가? 우리 때문에 공항에서 긴 시간 기다리는 기사님께도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출발전 현지여행사에 지연출발이라고 연락은 해둔 상태라 약속 장소로 향했다. 3번 게이트에는 A4용지에 예약한 기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티비는 사랑을 싣고에서나 듣던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기사분과 나는 밝은 미소로 악수를 나눴다 ㅎㅎ
기사님은 우리에게 5분만 기다려 달라며 차를 가지고 오겠다고 했다.
우린 공항 게이트를 빠져 나와 기사님과 약속한 장소에서 대기했다.
습하고 뜨거운 공기가 온몸을 휘감았다.
"행님 꿉꿉하이 덥네요. 대구 보다 더 더운거 같은데?
우리 진짜 태국 도착하긴 했는 갑네예!!!^^"
현재 시간 AM 01:30...
드디어 출발이다!!!
2달간 랜선 여행을 하며 이미 느낌은 파타야를 25번은
다녀온 그런 기분(?) 알랑가 몰라?
눈 뜨고 감을때 까지 여행 관련 검색을 하다보니 사실
지쳤다. 계획했던 일정 보다 1주 더 연기 되다 보니 출발하기 1~2주전 부터는 사실 설레임도 바닥났다.
그러나 떠나기 하루전 짐을 싸면서 다시금 기분이 업업!!!
업무도 후다닥 처리 해놓고 일찌 감치 공항으로 고고~~~
너무 서둘렀나? 저녁 8시 30분 비행긴데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3시 30분 ㅋㅋ 공항 오는 길도 막히지 않고 출발이 좋구만~~~! 카페에 앉아 아메리카노 한잔에 여행 정보 및 현지 상황을 검색해 보았다.
현지에 비가 온다는 카페 글들과 함께 내가 있는 공항 하늘도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행님 비온다 카네요"
"그래? 여기도 날씨가 꾸무리하네 좀 있음 비오겠다."
"행님 우기라 카던데 비 많이 오면 우짜지요?"
"우기라도 스콜성이라 하루 종일 오지는 않을꺼야"
"괜찮겠지요? 행님"
"비오면 어떻노? 비 와도 할껀 다 할수 있다 ㅋ"
그래. 비오면 비 맞고 놀면 되지 라고 생각 했다...
허나 그 비가 맞고 놀수 있는 비라면...
출국수속을 하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사둔 것을 받고
기내식이 없는 관계로 식당에서 저녁과 맥주 한잔 먹고
공항면세점 쇼핑~~~탑승 대기 시간이 다 되어 탑승 게이트로 가서 기다렸다.
'감귤항공에서 알려 드립니다. 8시 30분 출발 예정인 7C22XX 방콕행 항공편 기내 연결 지연 관계로 출발 지연이 예상되오니 정확한 출발 시간이 확인 되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레이디스 앤 젠틀맨~~~ 어쩌구 저쩌구....'
출발 1~2시간 전부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행님 이거 우리 비행기 맞지요? 늦게 뜬다카네요 아~놔 빨리가도 밤12신데 이거 더 늦어지만 파타야 도착하면 새벽3~4시 되겠는데요? 호텔 도착해가 체크인하고 짐풀고 하면 이거 머 맥주라도 한잔 묵을 시간 되겠습니까?
아~겁나 어이없네 내 피 같은 시간을...시작부터 꼬이네요"
"금방 가겠지. 다른 항공은 다 정시에 출발하네. 날씨때메 못가는건 아니니깐, 개안타!금방 갈끼야 쪼메 기다리 보자"
기다리는 10분이 1시간 같은 느낌이였다.
우리보다 1시간 가량 늦은 땅콩항공도 이미 출발을
해 버리고 공항에 일찍 와서 기다렸던 피로감이 확~~~
몰려왔다.
출발시간 보다 정확히 1시간 후 우린 출발을 했다.
좌석에 앉아 이왕 돈주고 좌석지정 할꺼면 비상구석을 할껄이란 짧은 후회를 하고 취침 모드 ON!!!
5시간 30분 차라리 밤 비행기라 좋다. 낮에 갔다면 꽤나 답답한 시간이였을꺼 같다. 중간 중간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방콕 공항에 다 와간다는 멘트와 기상 상황이 좋고 비는 그쳤다는 반가운 소식을 기장님이 쌀라쌀라 해주니 잠이 확 달아났다. 출입국신고서를 이쁜언니와 함께 2장째 작성을하고 나니 방콕 공항에 도착~~~
"행님 도착한거 맞지요? 자!!! 그렇다면 좌석 지정한 돈값을 받아야지요. 일등으로 나가야 됩니데이!!! 우리에겐 1분 1초가 피와 살 아닙니까?이미 우리는 공항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요! 스탠드 업 렛츠 고고고"
"알았다. 가자~~~~"
난 잃어버린 한 시간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뒤도 보지 않고 달렸다.
하지만 이미 나보다 빠른 사람들이 입국 수속대 쫘악 깔려 있었다.ㅠㅠ
가장 짧은 줄을 스캔하고 누구 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줄에 합류~~~! ㅋ
근데 이노무 줄이 다른데는 줄어드는데 여기는 왜 미동도 하지 않나?
혹시 저 사람 여기서 심층 면접을 보고 있나?
그렇다 출입국신고서 작성을 잘못하여 통과를 못하고 있는 것!!!
아~~~! 이노무 인종들아 모르면 물어봐라 모르는게 죄냐?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것! 그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 이거쓴 정말 궁디 맴매를 500대쯤 해야 속이 풀리는 것이다!!! 으아아아아~~~
비행기 안에서는 나 여행 졸라 많이 다녀서 이런것쯤이야 눈 감고도 쓴다던 표정이던 것들이 꼭 나와서는 제대로 작성도 안하고 넘들한테 피해 주는데 정말 한대 쥐어박고 싶다. 너로 인해 여기 공항에 모인 단기 여행자의 피 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하지말란 말이야. 그러면서 이런게 여행의 묘미지! 라는 개소리는 너거집 똥개한테나 해라...
지연 출발과 좁은 좌석에서 온 스트레스가 폭발 직전이였다. 아프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저거는 스튜어디스가 돌아댕기면서 몇번을 물어보고 필요한 분은 도움 청하라고 해도 안하고 있다가 다 나와서 왜 남한테 피해를 주냐고 진짜 확~~~!!!
이미 시간은 태국 현지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여차 저차 수속을 하고 수화물을 찾으러 갔다.
역시 일찍 나와도 수화물을 못 찾으면 헛빵이다.
왜이리 안 나오냐? 여기가 아닌가베?
벨트가 몇바퀴를 돌고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나갈쯤
내 가방이 고무문을 밀고 나오고 있었다.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니??? 나 8년 만에 자유를 찾아 왔는데 나한테 왜이러니??? 왜?? 왜?? ㅠㅜ
이왕 이리된것 마음을 비우자. 천천히 걸으면 비로소 보인다 했던가? 아직 내게는 130시간 이상 여유가 있어!!! 릴렉스 하자. 천천히 즐기자. 난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 그냥 편안하게 쉬다가자라며 마인드를 콘트롤 해주며 여유 있게 가장 가까운 디텍부스로가 현지유심으로 교체를 했다.
"싸와디 카! 너는 몇일 짜리를 원하니?"
"싸와디 캅! 7 days~~~"
"코쿤캅"
신기했다.
이런!!!
대화가 통하다니 내가 유심을 사는데 5분이 안걸렸어!
와우 언빌리버블~~~오 마이 갓 지쟈스!!ㅋㅋ
3G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이 없다.
"행님 유심 안삽니까?"
"난 필요 없다!
여행 와서 까지 휴대폰 보는거 별로 아이가?"
"행님 이거를 사야지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안 받지요!
그거 말고도 돌아댕기면서 정보 찾고 할라카면 필요할낀
데요"
그래 그는 해외여행을 자주 다녀본 사람.
여행자보험도 들어라카이 안 넣고 유심도 사라카이 안사고 본인은 해외여행 다니면서 그런거 해본적 없고 지금까지 필요성을 못 느껴본 사람. 그래 여행 준비를 하면서 부터 먼가 형님과 나는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이번 여행이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
이 생각은 몇시간이 흐른뒤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부랴부랴 유심을 사고 여행 출발 3일전 유일하게 현지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 해놓은 픽업서비스 두둥!!!
연착을 하여 걱정이 좀 되었었다. 너무 늦어서 그냥 가버리는건 아닌가? 우리 때문에 공항에서 긴 시간 기다리는 기사님께도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출발전 현지여행사에 지연출발이라고 연락은 해둔 상태라 약속 장소로 향했다. 3번 게이트에는 A4용지에 예약한 기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티비는 사랑을 싣고에서나 듣던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기사분과 나는 밝은 미소로 악수를 나눴다 ㅎㅎ
기사님은 우리에게 5분만 기다려 달라며 차를 가지고 오겠다고 했다.
우린 공항 게이트를 빠져 나와 기사님과 약속한 장소에서 대기했다.
습하고 뜨거운 공기가 온몸을 휘감았다.
"행님 꿉꿉하이 덥네요. 대구 보다 더 더운거 같은데?
우리 진짜 태국 도착하긴 했는 갑네예!!!^^"
현재 시간 AM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