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풍경~
나는 라오스 무앙씽과 중국 멍라를 오고 가며 장기체류 여행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치앙마이에 있는 일본 아가씨 요시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코리아김 치앙마이에서 한번 만납시다."
며칠후 나는 익숙해진 무앙씽 체류 분위기를 바꿔 보고자 치앙마이로 떠났고
치앙마이 해자로 둘러 쌓인 도시와 색다른 주변 환경이 새로웠고 편안했다.
나는 코리~ 하우스 3층에 숙소를 정한후 하우스 1층 식당에서 맥주를 마셨고
밤에 타페 게이트 안쪽 m호텔 앞에서 두여자를 만났다.
두여자 모두 호리호리한 몸매였는데 ~~ 여성이었다.
두여자를 데리고 코리~ 하우스 3층으로 올라갔다.
두여자를 만나기전 코리~ 하우스에서 맥주를 마셨기 때문에
술이 취한 상태였는데 두여자의 ~~달랐다.
라오스 아가씨들 하고는 무언가 달랐는데~~
하루뒤 나는 숙소를 일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마라파트 하우스로 옮겼는데
밤늦게 타페 게이트 해자 끝을 걸어가다가 또다른 두여자를 만났다.
한여자는 매우 뚱뚱 하고 키가 컸고 한여자는 보통키에 예쁜 얼굴이었다.
두여자는 나를 스쿠터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창푸악 게이트로
이동한후 어느 호텔로 들어갔고~~
나는 그런 두여자가 사랑스러웠고 두여자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며칠후 나는 일본 아가씨 요시에게
저녁에 코리아 하우스에서 만나자는 이메일을 보냈다.
요시는 람푼에 있는 일본인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회사 일이 끝나는대로 코리아 하우스로 가겠노라는 답장을 받았다.
저녁에 코리~ 하우스 식당에서 요시와 운전수 썬을 만나서
삼겹살에 식사를 한후 자리를 옮겨 분위기 있는 라이브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고
나이트 클럽에 갔는데 보컬그룹 연주와 노래가 좋았는데
여자 손님들만 바글바글 많았다.
새벽에 나이트 클럽 밖으로 나와 운전수 썬의 툭툭을 타고
타페 게이트 해자 부근 아마라파트 숙소로 돌아가는데
오가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고 유흥가 불빛만 아름다웠다.
운전수 썬은 무서운 속도로 텅빈 도로 위를 빠르게 질주 했다.
나는 무서워서 천천히 운전하라고 말을 했지만 운전수 썬은
문제 없다면서 신이 났는지 가속 페달을 더욱더 밟아 댔다.
옆에 앉은 요시도 덩달아 신바람이 났는지 밤하늘을 바라보며
함성를 질러대는데 나는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다.
1년후 다시 치앙마이에 갔을땐 요시는 일본으로 떠나고 없었고
운전수 썬은 툭툭을 운행 하고 있었다.
일본 아가씨 요시는 이메일로 일본 도쿄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며 일본 도쿄에 놀러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