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머 다른곳 데려다준다면서 바로미터 원래 안하는거라고 바득바득 우기더니

이상한데 다 돌아놓고 800 달라고 해서 완전 놀람...

500던지고 꺼지라고 하고 나왔는데

너무 속이 상하네요...이상한 성매매 업소 대려가려 하질 않나...

갑자기 모든게 두렵구요... 여행같은거... 때려치고싶고... 시작부터이러니까...

호스텔도 이상한데 인터넷으로 미리 잡아서 ... 방에 혼자 외롭게 있어요... 와서 친구들도 많이 만들줄 알았는데...

내일 방콕 잘 돌아다닐수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ㅜㅜ

마사지샵도 못찾는건 아닐까요 ㅜ??? 방콕 시내부분에 저렴한 마사지샵 뭐 없나..ㅜ 혹시 길가면 그냥 보이고 그러나요? ㅜ 밤에도착해서...

일단 가이드북 루트대로 따라 다니려구요... 타창에서 배타고 아래쪽으로...

많이... 힘드네요...;; 혼자와서 무슨고생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