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본자언니 태국 여행(굿바이 푸켓~, 헬로 방콕~)
아침 7시 기상~~ 일찍 조심먹으로 gogo~~ 버기타고 갈려고 했으나 그냥 걸어서 이동.. 여기 리조트에 조식 먹는곳이 두곳 있다고 했는데 우린 수영장 옆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사람이 별루 없다...근데 중국 사람이 들어갈려고 하자 직원이 이곳말고 타이 레스토랑으로 가라고 한다... 머지?? 둘중 아무곳ㅇ서나 먹을수 있는걸로 얘기 들었는데.... 근데 우리는 통과~~ 머지?? 식당 입구에 녹색스티커가 크게 붙어 있당.. 우리 방 키카드도 녹색스티커가...중국인은 주황색...
여기 쌀국수 있당..좋다 좋아~~ 헐...;;;; 근데 이게 쌀국수야??? 면이 우동 면발인데...
빵이 최고 맛나더라는....ㅎㅎ
밥먹고 수영장으로~~~ 난 수영 못하고 스노클링 장비는 물이 새고....구명조끼 빌려와서 등밑에 넣고 둥~ 둥~ 떠다니기 ㅎㅎㅎ
11시에 차가 오기로 해서 10시에 방으로 버기타고 이동~~ 날씨가 떠날려니 좋네 ㅎㅎㅎ
씻고, 짐정리하고 체크아웃하러 로비로.. 체크아웃하고 있는데 우릴 공항으로 데려다줄 차 도착~~ ㅎㅎ
2명인데 봉고차가 계속 와서 편하게 이동함~~(써니 쌩유^^*) 공항가서 타이스마일로~~(타이항공 카운터서 했음) 비상구석으로 자리 받음~~
자리 좁을까봐 걱정햇는데 넓다...비상구석도 넓고...일반석도 넓다~~ 구지 자리 안바꿔도 될뻔 ㅎㅎㅎ
자리는 좀 많이 비었음....
여긴 기내식 봉투가 맘에 든당~~ ㅎㅎ
짧은시간인데 잘잤다 ㅎㅎ 방콕 숙소는 룸피니에...공항철도 타고 갈려고 햇는데 방콕 큰엄마를 만나기로 해서 택시타고 수쿰빗으로~~ 유천에서 배부르게 고기랑 냉면 먹고 배뚜들기며 지하철 타러 go~ 큰엄마가 망고랑 망고스틴도 사주심~~ ㅎㅎ 감사합니당^^* 저녁에 배도 타라고 티켓도 주시고~
지하철 타고 룸피니역 도착~~ 진짜 1~2분 거리에 에타스 룸피니가 있당.. 체크인 하는데 태극기 뺏지를 단 남자 직원이 체크인 해준다... 서툴지만 한국말로 친절하게 잘 설명 해주신다~~ 우리방은 1901호...
방 들어가자 마다 바로 왼쪽...
반대쪽은 화장실~~
샤워실이 유리로 불리되어 있고 욕조도 따로 있다.. 그리고 세면대에 음악버튼이 있는데 눌러보니 방에서 틀어논 tv 소리가 호장실 스피커 에서도 나온다... 다만 단점이 하나가...연인이나 부부사이는 괜찮은데...
입구에서 바라본 방모습~~ 방은 기본방인데 꽤 넓은것 같다.. 하지만 카펫이 깔려있음..난 개인적으로 카펫
싫어함..
우린 트윈침대~~~ 혼자 자기에 충분... 탁자에 있는 컨트롤로 전등 조절 가능~~
방안에서 문쪽을 바라본 모습....침대 옆에 반쯤 샤워실이 보인다...그렇다...샤워실 벽이 유리로 되어 있음..브라인드로 가릴수는 있지만...구지 트윈방에 저렇게 했어야 했나;;;;
방에서 바라본 창밖풍경~~ 룸피니 타워가 보인다...룸피니 공원쪽이면 더 좋앗을걸...하지만 멀리 강도 보인다...나름 리버뷰 ㅋㅌㅋㅌ
웰컴 과일... 바나나가 가장 맛나다는 ㅎㅎ
오옷!! 여기는 tv말고 전화기에 내이름이 ㅎㅎㅎ 요런거 좋아 한다는 ㅎㅎㅎ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넘 부르당...ㅎㅎ방에서 쉬다가 마사지라도 받고 디너크루즈 탈려고 했으나...후알람퐁 역안에 마사지 가게가 손님 한명만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리버시티로 이동... 표받고 탐앤탐스 가서 레몬에이드 한잔먹고...(다시는 안먹을 거라는...)
3월에 왔을때랑 탔던 같은 배...어랏....배를 한번더 건너간다..;;; 머지?? 우리 큰배말고 조금 작은배...이게 아닌데...거기에다가 자리가 중국인 팀과 합석 ;;;; 머여 이거;;;; 직원 불러서 자리 바궈달라고 했다...앞쪽에 2인 자리가 비어 있는거 봣다...
맛있는 저녁~~~(3월에 먹었던 거보다 훨씬 맛있넹~~)
밥먹고 밖으로 나갔다...맨앞으로 가서 야경 구경~~
라마 8세 다리~~~ 여기 까지오면 반환점...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옴~~~ 피곤하지만 큰엄마가 사주신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고 잠이듬...
내일은 라바나스파를 받으러 가야 하므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