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본자언니 태국 여행(남매는 태국 새우와 끝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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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본자언니 태국 여행(남매는 태국 새우와 끝장을 보다)

본자언니 27 3090

밤동안 한번도 안일어나고 푸~~~욱 잤다... 알람아니였음 못일어 날뻔....조식먹으로 가여 하니깐~~~대충 고양이 세수하고 조식먹으로 gogo~~ 근데 조식 수준이 영~~~...저번보다 더 안좋다...10점 만점에 3점....너무 너무 실망이야..그흔한 베이컨 조차 없다니...쌀국수는 여전히 없고... 그래도 zoo님이 못먹었던 에그베네딕트는 여전히 있다는 ...ㅎㅎ

 

 

밥먹고 오전에는 수영장서 놀기...여기 선수리는 다이빙하는곳과 미끄럼틀이  있당... 애들이 없는 틈을 타서 미끄럼 타러  gogo~~ 장난아님~~~ㅋㅋㅋ 완전 빠르다면서 ㅎㅎㅎ 근데 코로 물 다들어 간다...

 

 

내가타면 체감속도 KTX....누나가 타면 체감속도 인도기차..




점심시간이 된듯 배가 고파와서 일단 씻고 라와이에 있는 킴스 마사지로...밥먹고 마사지 받을것인가..아님 마사지 받고 밥을 먹을 것인가...고민을 많이 했지만...일단 먼저 마사지부터 하기로...풋마사지랑, 타이마사지 각각 1시간짜리 총 2시간 패키지 선택...1층서 발마사지 받고 2층으로 타이마사지 받으로...역시나 바다가 보이는방...하지만 덥다는....

 

 

마사지는 10점만점에 4점...먼가 시원할라 카면 다른데로 간다는...아쉽게 마사지를 해줘서...좀만 그부위 더 해달라고 해도 진짜 쫌만 해준다..ㅎㅎ 마사지 끝나고 1층에서 차한잔하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산물 먹으로~~~ 작년에 여기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ㅎㅎ 올해도 마찬가지...새우의 끝을 봤다는 ㅎㅎㅎ 작년 구입했던 곳에서 구입~ 근데 그분이 처음에는 없어서 그냥 구입할려고 하는데 그분이 나타남~~~ 웃으면 인사하니 날 알아보고 얘기하다 새우 먹을거라고 하니 가격을 많이 깍아줌...새우가 대중소가 있다면 중자 가격으로 대자를 줬다... 처음 나한테 가격 갈켜주던 분 표정이 ;;;; 그리고 자꾸 처음 아줌마는 먼가 이상한걸 팔려고 하는데 이분이 다시 오징어튀김 맛나다고 오징어 한마리 서비스~~ 그리고 랍스터라고 우기는 아주 큰 새우 1마리도 1000바트에 콜~~~

 

 

준비한 해산물을 가지고 바로 앞에 쿤파레스토랑으로~~여전히 80% 고객이 중국사람...




자~~~이제 주문 들어 갑니당~~~

 

쏨땀 아오펫으로다가 능~~~



파인애플  볶은밥과 오징어 튀김~ 튀김이 맛나다는 ㅎㅎ

 

 

그리고 1kg인듯 1.5kg인 새우구이~~~(랍스터 고를때 슬쩍 더 넣어줬지롱~~)  총 15마리...5마리는 포장으로~~

그냥 새우구이~



갈릭 새우구이~~~

 

 

새우가 진짜 크다는...

랍스터 인척하는 아주 큰 새우~~ 요건 치즈버터구이로~~

 

 

그리고 폭풍 먹방~~~~




밥먹고 저녁에 먹을 새우 덴뿌라 재료사러 마크로로 gogo~~



새우가 종류가 많당....우린 1kg에 339바트 짜리 새우 구입...10마리 골랐는데 110바트정도 나옴...

 


돌아오던길에 전날 과일노점에서 망고스틴 10kg, 망고 5kg, 그외과일은 하나씩 구입...

 

 

요거 이름이 머더라...나름 맛나던데...싸가 좀 커서 글치...맛 괜찮았음...




다시 쿤파가서 덴뿌라 포장용~~

그래도 바다로 여행 왔는데 바다는 한번은 봐야지.... 파도치는 나이한....예보가 4.5~6미터...



숙소에 들어오니 청소가 깔끔히 되어있다...냉장고를 열어보고 깜놀~~~ 감동받음...ㅠ.ㅠ

 



나 또왔다고 냉장고에 케익주고 감,.,.맛은 기대하지 말고 모양만...ㅎㅎ

 

 

월래 프롬탭곶에 가서 구경을 할려고 햇지만...비가 계속오는 관계로....우리 덴뿌라 가꼬 오다가 비 만나서.....

그냥 방에서 저녁 먹기로....




써니가준 다이아몬드 김치 넘넘 맛있다는 ㅎㅎ



마지막은 과일로....

 


 

접시에 담아야 이쁘다며....

 


 
27 Comments
캠프리 2015.07.15 01:58  
중간에 이름 모르는 과일은 태국명 노이나 커스터드 애플입니다 요즘 많이나죠
제가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본자언니 2015.07.15 11:50  
아~~그렇군요ㅎㅎ 감사합니다~
K. Sunny 2015.07.15 12:53  
저두여 ㅎㅎ 너이나! 달달하고 넘 맛있어요.
본자는 껍질을 까고 이쁘게 조각내서 먹었는데 ㅋㅋ 여기선? 전? 기냥 사과먹듯 입으로 푹푹 ㅡㅡㅋ
jindalrea 2015.07.15 08:07  
이번에도 본자언니의 인기는 계속되는군!
멋져요~~^^b

근데 진짜 맛있어 뵌다.
오늘도 잘 드삼~~
본자언니 2015.07.15 11:51  
오늘은 워터파크 있는곳으로~~
필리핀 2015.07.15 09:00  
으흠... 선수리 조식... 괜찮았는데... ㅜㅜ 본자님 입맛이 고급이라서 그런 거 아니에요? ^^;;;

다이빙대는 성인 겸용이지만... 미끄럼대는 아동 전용인데... ㅡ,.ㅡ

킴스 마사지... 내 단골인데... 불만족이라니... ㅜㅜ 본자님 눈이 높아진 거 아니에요?

그나저나 두 분이 저 어마어마한 음식을!!! ㅎ
본자언니 2015.07.15 11:56  
선수리가 변했어용...ㅜ.ㅜ 베이컨  달라고 하면 직원이 몇개씩 꺼내준다는... 미끄럼은 풀바직원 한테 물어보니 성인도 가능하다고 해서...그래도 제가 타고 내려오면 물이 엄청 튀고 파도가 쳐서 애들 없을때만 탔어용ㅎㅎ
킴스는 저 해주던 분이 누나 해주는 사람 따라서 하더라구요..
디아맨 2015.07.15 09:52  
마리틀에 백종원이 만들엇던 에그베네딕트.. zoo 님이 좋아하시나 보네요 ? ㅎㅎ
본자언니 2015.07.15 11:57  
고건 모르겠구요..작년억 여기오셨을때 못먹었다는 후기가...
K. Sunny 2015.07.15 12:56  
사진기가 뿌연거같애. 이번엔 용케 젓가락 구했군 ㅋㅋ
웰컴백 케익 아무리 봐도 맘에 든다 ㅋㅋㅋ
다야몬드 김치 라벨 지금 출력하러 감! 예!!
본자언니 2015.07.15 13:22  
저녁식사때 찍은거는 미끄럼 타고 난두 렌즈에 습기가... 내핸폰 방수기능 깨졌는가봐...ㅜ.ㅜ...지금은 괜찮아 졌지만..미끄럼타고 물에 닿을때 충격이 넘강해어 그랬는지...
뮤즈 2015.07.15 15:00  
다이아몬드 김치가 모에요???
본자언니 2015.07.15 15:35  
써니가 만든김치요~~
kks8017 2015.07.15 15:05  
별모양 나오는거는 스타프루트 에요 물을 많이 함유되있어서 물대용으로 많이먹어요 근데 맛은 그닥 여튼 제스타일은 아님 ㅎㅎ
본자언니 2015.07.15 15:35  
저도 그닥이지만 누나가 처음보는거라 한개만 구입했어요...역시나 맛은...ㅎ
zoo 2015.07.15 21:13  
와~~ 진정한 먹방이네요^^ ㅎㅎ 아 근데 선수리 조식.ㅠ.ㅠ 쌀국수 다시 생겨야 하는데ㅠ,ㅠ
ㅎㅎ 슬라이드 사진보니 저도 막 타고 싶네요.ㅎㅎ 저 거의 100번 탔는데 ㅋㅋ
전 애들 사이에 껴서 막 탔어요.ㅋㅋ

과일들도 저렴하고 맛있어 보여요.ㅠ.ㅠ

그리고 재방문 기념 선물 기분 좋으셨겠어요! ㅎㅎ
안그래도 저 체크아웃할때 다음에 다시 오면 좋은 선물을 준비해주겠다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건가봐요^^ ㅋㅋ

새우 튀김 락랍스터!! 다 맛있었겠어요. 덕분에 그리운 선수리랑 태국음식 실컷
봤어요^^
본자언니 2015.07.18 03:17  
방콕왔는데 여기도 쌀국수가 없어요..분명 후기에는 쌀국수가 있었는데...물어보니 파타이뿐...

생각지 못한 선수리 선물에 저도 완전 놀랬어요ㅎㅎ
쿨소 2015.07.16 12:31  
먹방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 푸켓에 또 간다면 선수리 한번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워낙 활동적인 부부다 보니 주변이 너무 휑하고 하면 클릭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이번 까론 조용하니 좋더라고요...
본자언니 2015.07.18 03:20  
조용한게 매력이지요...라와이로 마실나갔다가 먹빵찍고 오시면 되용 ㅎㅎ
무한지대 2015.07.18 09:23  
아니 언제 또 태국에를...
저도 담달{8월}에 갑니다,ㅎㅎ
본자언니 2015.07.18 12:09  
앗!!잘지내시죠 ㅎㅎ 저는 누나랑 왔어요~~ 푸켓들렸다가 방콕서 쇼핑만 하고 가용~~ㅎ
jindalrea 2015.07.18 17:36  
본자님.. 배고파요.. 사진 주세요~~!
본자언니 2015.07.19 16:44  
저 한국 컴백용~~
락푸켓짱 2015.07.19 10:05  
ㅋㅋㅋ 많이 드셨네요
본자님 금요일 오전에 푸켓 공항에서 뵛는데...
아는척 하려다 뻘줌해서 그냥 지나쳤네요
셀피로 보는것보다 키가 훨씬 크신듯 하더라구요
누님? 이랑 같이 방콕? 치앙마이? 가셧나봐요?
본자언니 2015.07.19 16:47  
허!!! 저를,,,, ㅎㅎㅎ 근데 혹시 목요일 아닌가용??

실물이 훨씬 덩치도 크고 남자지요 ㅎㅎㅎ 제가 사진빨을 엄~~~청 잘받아서 ㅎㅎㅎ

누나랑 방콕으로 가는길이 였답니다^^*
매칭이 2015.08.06 17:55  
갑각류 엄청 좋아하는데..ㄱㅣ대되네요. 후기보다보니 본자언니님글이 많아요~ 쭈욱 따라가면서 구경해야곘어요^^
본자언니 2015.08.07 00:36  
1년에 한번은 가다보니 ㅎㅎ 근데 여행기 재미는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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