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행기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태국을 처음 방문했을때의 여행기를 써보려 합니다.
태국을 가게된 이유는 캄보디아를 패키기로가보고, 그냥 무작정 배낭여행을 가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중에서 배낭여행을 많이하고, 사람들 추천도 가장많고, 무엇보다도 치안이 안전했던 태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태국에 매력에 빠져서 1년에 2번씩 가네요.. 벌써 5번씩이나 갔다왔네요.
2012년 5월12일 방콕입니다.
정말이지 아무 생각 없이 찍어서 많이 흔들렸내요, 처음든 생각은 아 여기가 외국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로 태사랑 지도한권과 태국 여행책자 하나들고 공항철도를 탔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익스프레스 라인이 돌아다녔고, 시티라인또한 지금처럼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새로생긴 트루시암호텔 입니다. 게스트 하우스보다 조금 나았었고, 프로모션으로 무려 900바트에 조식포함 이었습니다.
티비를 트니 딱 한국방송에서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가 흘러 나왔고 그래서 아직도 버블팜이라는 노래를 종종 듣곤합니다.
호텔에 짐 놓고 바로 밖으로 나와서 맞이한 시내의 모습입니다.
저멀리 바이욕도 보이고, 신기해서 이곳저곳 다 들어가봤는데 조금 규모가 큰 숙소나 마사지샵은 저 불상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세븐에 밀려서 패밀리마트가 거의 안보이는데 처음 여행할때만 해도 7대3 정도의 비율로 패밀리 마트가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처음산것은 10밧 치토스 였네요.
쓰다보니 오랜만에 사진을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여행기라기보다는 일기가 되어 버렸네요...
본격적인 여행기는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보니 처음 여행하면서 겪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추억에 잠기내요, 생각난김에 저와 태국여행을 2번 같이한 친구를 불러서 맥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