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님만해민 !체크아웃 하기전에 또 아침부터 돌아다녔어요.. 아쉬워서 ㅠㅠㅠㅠ
아무래도 숙소가 님만해민이다보니 3일동안 더욱더 편해진 이곳............
아쉬울땐...아쉬워 하더라도........끝까지 먹방은찍고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
.
.
.
.
씨야 어묵국수~ㅋㅋㅋㅋㅋㅋㅋ
.........아 ........ 깔끔 ..단백한맛?국물이 아주그냥...캬..
감탄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와서 스파이시~스파이시~ 하면서
옆에 잇는 고춧가루를 챙겨주셨어요...
이거넣어서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나 싶었더니.......조금넣었는데도
국물 한모금 먹는데 ..아 칼칼하면서 시원한게 아주..
제.스.타.일이었어요...ㅠㅠ 지금도 저 국물 한숟갈...아니..한사발...땡긴다는...
근데 님만해민에 가게들은 태사랑 지도도대로 다 붙어 있기는 한데... 몇몇 가게들은 그냥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운듯.... .왜안나오지??하고 계속 걸어가다보면 이미 그가게를 지나처서 걷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튼 씨야 어묵국수 엄지척 ! 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나와서 한바퀴 걷고 ..디저트먹을 배를 남겨두었기에.... 마지막으로 ㅋㅋ그토록
가고싶었던 카페가기 ~^^rustic&blue 먹방리스트중 하나였는데.......미소네 게스트하우스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걸보고 마지막날 가야지 했지요~ ㅋㅋ실내랑 실외로 되어있는데요
실외가 너무 아기자기하게 예뻐요~ 밤되면 조명까지 더해서 너무 사랑스러운 카페일 것 같아요 ~~
나의 베프들이 좋아할만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 친구들 보고싶었던 날 ^^^^^
그냥 메뉴판 봐도 잘 모르겠어서 느낌대로 찍어서 시켰는데
하..........망고는 정말 사랑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님만해민에서의 먹방을 마치고....
이제..예술 공동체 마을은 반캉왓으로 이동을 합니다~^^...
근데 그전에.... ..호시하나 빌리지를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반캉왓 가기전에 들리기로~^^
호시하나 빌리지!!!!!!!치앙마이를 배경으로 한 일본 영화 "수영장"이 있는데..그영화속
게스트하우스가 실제로도 이렇게 뙇!!!!!!..
그냥 마치 어디 동산에 온듯..혼자 폴짝폴짝... 꽃구경하고
나무에 ㅋㅋㅋㅋ카메라 끼워놓고 셀카찍고 ....그냥...텔레토비 동산에 온줄...
덥긴해도..청량한..이 초록빛에 ...내마음이 솨르르르르...
그리고 .......제일 뛰어들고 싶었던..그리고 궁금했던..그 영화속 수영장.
당장이라도 뛰어 들고 싶었던...이곳.....그리고
영화속과도 똑같았던 모습^^아.......좋았어요 ,,,,...너무..
한참을.. 여기서 사진찍고 혼자 놀다가... 일본인 가족들을 만났는데..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난사이데스까~ !! 욘(4)사이데스
~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너무 귀여워서
가방속에 있는 말랑말랑카우 ...다주고왔네요........
ㅋㅋ
그랬더니 또 수줍은 목소리로...아리가또 고자이마스~~~꺅...ㅠㅠ 천사를 만난줄... ㅠㅠㅠ
저는 반캉왓을 가기전에 꼭!!!들려서 보고싶었던 곳이었기에 다녀왔지만...
치앙마이에 관광을 목적으로 온 여행객이면
시내에서도 먼..여기를 오기에는..비추라는 생각이 .....암튼 이제 !!
반캉왓으로 고고!!!!!! 가는 길에 ... 썽태우아저씨가..............생각지도 못한 곳을 소개시켜줬어요..
치앙마이
그랜드캐년 ㅋㅋㅋㅋ..저기서 꽤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저기물에 발한번도 못담궜지만..그래도 너무 행복했는지...저렇게..
눈이 없어질정도로 웃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자 이제!!! ㅋㅋ 정말 내가 그토록 반캉왓 노래를 불렀던..곳으로~~~~~
짜잔!!!!
마을 딱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작은 야외 광장이 있구요!
그리고 반캉왓을 소개하자면...
여러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예술 공동체 마을이라고 하네요 ^^
여기에는 북카페 ,커피전문점,국수집,그리고 세라믹 공방들 , 아기자기한 소품가게,쥬스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렇게 큰 곳이 아니라서 정말 잠시 와서는 1시간도 안되서 금방 보고 갈수 있는 곳인데요 .
그렇게...보는것보다........
정말 느리게......여유있게..푹쉬러 온다면 너무 좋은 이곳... 책도 읽고...... 공방가서
구경도하고 원한다면 직접 만들 수도 있다고 해요 .
사진으로 다 담진 못했지만..한개한개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있었다는....ㅋㅋㅋ 물론 목걸이도 하나 득템!! ㅋㅋㅋ모두 헨드메이드 제품 ~^0^
이제 또다른집으로 가볼까요~~~~~ㅋㅋ
정말 너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진짜 여기여기 내스타일.꺅~~~~~
결국...크로스로 매는 뜨개 가방하나랑 ㅋㅋㅋ도토리 모양 옆에 나무조각 소품이랑 겟!! ㅋㅋ
나도 여자랍니다~~~~~~
룰루~ ㅋㅋㅋ
이제 또 옆가게로 .....폴짝폴짝..
어랏???까만개네 ~~ ㅋㅋㅋ 안녕!!!!
이리오라고 손짓했더니...
어느새 저뒤에 다른 녀석이 내품으로 쏙! ㅋㅋ쓰담쓰담 몇번해줬더니..
옆에 쓰러져서 잠까지 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멍멍이랑 놀다가 ..
이제 북카페로~~~~
마음편안해지는 북카페~
저기에는 아이도 쿨쿨 자고 있네요~^^
제테이블 옆에 책장에 보니.. 바로 내눈에들어오는 한글!!!!!!!ㅋㅋㅋ 태국 북카페와서
한글로된 책을 보니 이렇게 반가울수가...ㅋㅋㅋ
저도 다읽은책 가져와서 여기에 두고 갈걸 ...하는 아쉬움이.^^;;;
이건 제가 하루 지냈던 방 테라스에서 본~^^ 마을 ~^^
해가 지고나면 마을에도 등이 샤샤샥~ 켜져요~해지고나니깐 더 예쁘더라구요..
치앙마이 시내에서도 볼거리가 많았지만...치앙마이에서 근교나 외곽으로 나가면 이밖에도 정말
보물같은 곳들..내 눈에 담아오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마을에도 등이 켜지니..더 예쁘네요..........
이건 깜깜 한 밤에..밖에 나와서 ..테라스 옆 계단에 앉아있는데 ..작은 야외 광장 스크린에
노래를 듣고 있네요..아마도..이마을에 사는 현지인들이겠지요...^^저도 같이
한참을 앉아서....듣다가 잠을 청했답니다...
정말..이마을에서..짧은 시간이었지만.....천천히 느리게 여유있게.......온전히
저혼자만의 시간을..가지고 힐링하며.. 치앙마이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네요^^
아침에 공항가려고 하는데 반캉왓을 지키는 우리 3총사 개님들이~^^
너무 사랑스러움 히히히히^0^ 안녕 ~ 귀염둥이들
제게 너무 보물같았던 작은 마을 반캉왓.... 정말 뭐 한게 없어서
여행기 내용은 별로 없지만..그냥 느꼈던..여유로움과 편안함을..느끼면서
찍었던 사진들...공유하고자..사진 올리고가요~^^
아..정말 치앙마이에서의 시간은하루하루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