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방콕여행 추가내용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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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방콕여행 추가내용 수정 완료!

에잇도라에몽 76 5148
안녕하세요! 4월 1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22일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런걸 처음 올려보고.. 방콕은 너무 더워서 사진찍을 여유와 생각도 못했습니다..ㅜㅜ 
남은 사진이라고는 짜증섞인 얼굴과 억지웃음... 빨갛게 익어 터지기 직전의 얼굴.. 구할게 별로 없었답니다.

한국에서 꼭 챙겨야할 필수품은 태사랑에서 뽑은
 1. 방콕지도 2. 지하철노선도(수상보트노선도까지 있어요)
그리고 공부하지 못하고 갔기때문에 가이드북을 샀습니다. 
꼭 인쇄하셔서 가세요 노선도 같은 경우 보기도 쉽고 좋아요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방콕은 정말 매우 매우 매우 덥습니다. 제가 더위에 취약하기도하고 남자친구도
무난한 성격이며 워킹에 단련되어 있는 분이시기도 하고 26살동안 농사와 하우스에서 꿋꿋하게 일손을 돕는 
사람이긴 하지만... 방콕에 날씨는..... 저희 둘을 쉽게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ㅜㅜ.. 너무 더워요.. 
그리고 음식을 가리지 않는 우리 둘.. 많이 먹기도 먹는데 태국에서 거의 못먹은거 같아요... 
일단 음식에 대한 향신료와 특유에 냄새로 속이 울렁거려서 못먹었어요.. 
태국은 노점이 많이 발달해 있는거 같았는데 첫날에 파야타이(야시장 없어진거같아요^^)  밑쪽으로 가면 
이싼음식? 이라고 방콕시티호텔쪽에 노점식당들이 쭉 있었는데 거기서 계란과 빵으로 만든건 맛있게 먹었지만 
낮에 태국노점음식이 쭉 늘어트려 있는 곳은 냄새가... 코를 찔러서 열기속에 냄새는.. 식욕을 저하 시키더라구요
대부분 저희 커플은 팟타이와 마지막날 수다식당을 제외하고는 태국음식을 잘 먹지 못했어요.. ㅜㅜ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첫번째로, 이동시 택시타세요 걱정 뚝! 
인터넷으로 방콕검색할 때 택시에 대한 글이 많았는데요, 위험하다, 눈탱이 맞는다 등등.. 이런 글을 많이 봐서 
'절때 타고 다지 않아야겠다 왠만하면'.. 이런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태국 택시비가 많이 싸지만 눈탱이 맞으면 소용 없다는 생각때문에 저희 커플은 구글맵을 키고 택시기사에게 계속 체크하면서 갔습니다.. 처음에 ^^;;

그런데 생각보다 사기치는 택시기사분들은 거의 못봤습니다. 이런 분들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
1. 우리가 가고있는데 차 먼저 세우는 택시기사 
2. 택시를 타고있는데 너무 밝은 웃음으로 유창한 영어를 하면서 묻는 택시기사
3. 여행객들이 많은 관광지에서 택시 잡지 마세요 .
4. 목적지 이야기하고 출발할때 미터기 켜는지 확인 꼭 하세요.!! 절때 흥정하는 택시는 NO.NO

저희는 수완나폼공항-파야타이 까지 공항철도 타고 갔고, 구글맵으로 파야타이에서 숙소 쑤라싹까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매우 친절했고 주변 관광지를 지나가면 마분콩, 씰롬 이렇게 단어로만 알려주시더라구요 
영어를 잘하시는 태국기사분들일수록 눈탱이와 사기를 치시는거 같아요 경험상으로... 한 60바트 좀 넘께 나와서 80바트 드리고 나머지는 팁으로 드렸습니다 

문제는 딱 한번 있었는데요, 마지막날 아침에 공항으로 짐을 맡기러 가는데 파야타이까지 잡은 택시기사아저씨가 문제였어요 미터기도 눌렀고 마음편하게 밖을 보다가 미터기를 보니 출발한지 10분도 안돼서 100바트를 넘어가고 있었다는...... 식겁했지만 다시 잡아서 가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ㅜㅜ 
미터기 조작이 있으니 기본요금에서 너무빨리 올라간다 싶으면 거리가 길~ 경우 내려서 다시 잡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희는 툭툭이를 타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200바트로 택시비보다 더 많이 받으려는 행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툭툭이는 타지 않았어요 
흥정에 자신있으신 분들과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은 타 봐야지! 하는 분들은 타셔도 무방할 것 같네요

 두번째로는 팁과 마사지..입니다.
저희 커플은.. 약간 애국심이 있는 편이라서ㅎㅎ 우리가 외국에 나가면 팁을 안준다는 한국인의 시선을 없애고
다른 한국인들이 대접받게 하자.. 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갔습니다. 
택시비는 거의 20바트씩은 드렸던거 같아요 팁으로 
돈은 조금들고 갔지만... 팁은 적어도 꼭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ㅜㅜ... 
태국하면 타이마사지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하루에 한번내지 두번씩은 꼭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희는 첫 마사지를 헬스랜드에서 했고 숙소근처(쑤라싹)에 헬스랜드가 있었습니다 ^^;; 
가격대비 시설이 좋고 룸식이라 좋더라구요 두시간에 500바트 이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태국사람들은 한국말을 굉장히 잘 알아듣습니다.. 잘하니 못하니 이런이야기는 나가셔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양반다리하라고 말하더라니까요... 정말 깜 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팁은 한명당 50바트씩 드렸어요 더 드리고 싶었지만... 
뭔가 마사지 끝나자마자 팁 주세요 팁많이주세요 이러는데 괜히 주기가 싫더라구요 그런거 있잖아요.. 
공부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실때 그런기분.. 어쨋든 주머니 사정으로 적지만 ㅜㅜ.. 

그리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카오산로드에 있는 마사지홈인데요
골목으로 들어가서 봤는데 없어졌는지 안보이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리모델링으로 5월30일이였나..? 
그때까지 쉰다고 하더라구요 가실분들은 미리 체크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서 대신 카오산 로드에 있는 다른곳 짜이디 마사지로 갔는데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두시간에 500바트 (보통 타이마사지보다 아로마마사지가 더 비싸더라구요)
저렴하고 무난했던거 같습니다. 커텐으로 쳐서 마사지를 하고.. 락커가 있었구요 오빠는 괜찮았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 해주셨던 분이 손이 너무 거칠어서..;; 몸에 사포를 문지르는 느낌을 두시간동안 참고 받으려니
힘들더라구요 ㅜㅜ.. 계속 다리로 허벅지를 눌러서.. 살이 아팠어요 그만큼 공간이 좀 협소했습니다.. 
여기에서 팁도 100바트 드렸던거 같아요 새벽이라 기억력이 ....;; 
그리고 한국인이 무척 많았습니다 저희가 두시간동안 받는동안 한국인이 한 여섯팀은 온거같았어요 

마지막으로 아쏙역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카오산로드보다 아쏙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오산로드가 여행자의 거리라서 외국인이 무척 많았고 배낭객들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좋은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쏙도 마찬가지 였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마사지가격이 카오산과 비슷했고 어떻게보면 좀 더 싼거같습니다. 아쏙역이 두군데인데 BTS와 MRT구요 제가 말씀드리는 곳은 BTS입니다. 
아쏙쪽이 정말 볼거리도 많고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위면 하루에 몰아서 마분콩, 싸얌, 센트럴월드, 빅씨, 터미널 21(BTS선 국립경기장부터 아쏙역까지) 이렇게 잡으시면 방콕에 있는 주요 쇼핑몰은 하루만에 다 돌수 있어요 아쏙역에 토니마사지에서 발마사지 받았구요 한시간에 100바트!!! 정말싸죠? 근데 저는.. 마사지사 복이 없는지 대강대강하시는분 걸려서... 문지르다가 끝났네요 (보니까 남자마사지사 분들이 잘해주시더라구요)
한분당 팁은 20바트씩 드렸어요 너무 대충해주셔서... 드리기 싫었지만... 그래도... ㅜㅜ 드렸어요 
그리고!!! 수다식당은 제가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수박주스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네요!!

수다식당.jpg 14.jpg




이것저것 쓸때없는 소리도하고 정리도 안되어있네요 글이..;; 마지막으로 몇가지 추려서 간단히 써드리면

1. 택시는 자주 이용하되, 미터기는 꼭 켜시고 잡지도 않았는데 접근하는 택시는 거절, 
영어를 잘하는 택시기사도 의심, 미터기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올라갈때는 내려서 다른택시 잡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흥정은 NO 카오산로드에서 택시잡을때는 10분만 걸어나가서 잡으셔야 합니다. 귀찮다고 카오산로드에서 잡다가는 눈탱이 맞고, 미터기 안킨다고 보내면 10대에 9대는 거의 흥정으로 비싸게 가야합니다.

2. 방콕은 너무 덥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관광하고 낮 12시전에 에어컨 있는 식당에서 밥먹고 한두시간 발마사지나 타이마사지 받으시고 5시 이후부터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그 전에는 실내에서 있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3. 거리에 지나다니는 과일파는 분들에게 과일사먹기. 
한봉지에 10-15바트로 정말 저렴합니다. 저는 더위를 너무먹어서 입맛도없고 힘들어서 과일도 못먹었네요..
과일주스는 믹서기가 있는곳에서 사먹으세요 그게 생과일주스입니다 믹서기가 없는 곳은 거의 생과일이 아닌데도 생과일주스 가격으로 팔더라구요 생과일주스 가격은 작은건 30바트정도 하더라구요 보통 30-60바트선
많이 못먹은게 아직까지 후회...

4. 돈이 넉넉하면 마사지는 많이 받기.
가격대비 헬스랜드가 싸고 마사지 질도 좋더라구요. 숙소에서 헬스랜드가 가깝다면 고민하지마시고 헬스랜드로 가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습니다.. 너무 더우니 피로가 금방쌓이니까 발마사지 경우 한시간에 100-180바트 안쪽선에서 에어컨 있는 곳에서 자주 받으세요 비행기값 뽑는거나 마찬가지에요~! 

5. 철도 BTS 하루권이 제 기억에 130바트였습니다. 정거장 수마다 가격이 다르니까 3번정도 타시면 그냥 하루권 끊어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태국에 차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교통체증도 심합니다. 밀릴것 같은 시간이라면 택시말고 철도를 타는게 이익이니 하루권 끊어서 편하게 다니세요! 
그리고 수상보트경우 저녁 7시가 막차이니까 제 경험상... 하루안에 왕궁과 차이나타운 타띠안역 이렇게 여러군데를 하루만에 돌아보실 수 있는 분은 하루권을 끊으셔도 될 것 같은데..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제생각엔..;; 수상보트는 한번 갈것만 끊어서 가는게 좋은 것 같네요 왕궁과 차이나타운 카오산로드 이쪽으로 하루 일정을 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하룻밤 자는걸 카오산(파아팃N13)에서 주무시면 밤에 볼거리도 많고 외국인들과 좋은 밤문화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는 못즐겼지만요... 카오산로드에 팟타이는 평타치는것 같으니 가격 50바트니까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6. 쇼핑
사실.. 저희예산은 한국돈으로 호텔비 제외하고 45만원 정도였는데요 정말 2천원 남기고 딱 돌아왔습니다.
짜뚜짝에서 왠만큼 흥정해서 사는게 제일 싼것같고, 
화장품은 세일품목 들어가는건 부츠에서 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백화점은 화장품가격이 별로 메리트 없었던거 같네요 빅토리아시크릿은 면세점이 조금 더 쌌던거 같았구요. 
치약은 빅씨에서 사는게 제일 저렴했습니다 대부분. 
이것저것 다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빅씨에서 사는게 제일 편하고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요.
아시아티크도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밤 11시까지 하니까 꼭 들리셔서 가격흥정하셔서 사세요! 

7. 한국에서 옷은 많이 챙기지 않는편이 좋아요
청반바지 많이 챙겨갔는데 너무 더워서 짜뚜짝에서 120바트 주고 원피스 샀는데 거의 이틀동안 그것만
입고 위에 얇은 블라우스 입었습니다. 햇볕이 뜨거우니 차라리 얇은 긴원피스, 긴바지가 편하고 시원하더라구요
저는 해외여행가면 그 나라 느낌이 나는 옷을 한벌정도 구입하는데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한 아이템중에 하나에요
남자친구도 왕궁에 들어가느냐고 100바트주고 바지구입했는데 하나 더 사고싶을정도로 만족만족했네요

8. 호텔예약은 현재 익스피디아가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
TV 광고에서 익스피디아가 나와서 같은 호텔가지고 몇군데 알아봤는데 행사를 하는지.. 조금 더 저렴하더라구요
아고다에 있는게 익스피디아에 없고 그런곳도 있으니까 마음에 드시는 곳 있을때까지 비교해보세요!
대부분 같은 곳은 익스피디아가 저렴했습니다^^:: 



여기까지구요.. 
말씀드리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새벽이고.. 정리도 안되고 글이 너무 길면 지루해지니까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아는선에서.. 말씀드릴게요^^:; 별건 아니지만 .. 조금이나마 여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방콕 여행 되세요^^


--------------------------------------------------- 잠자고 일어나서 다시씁니다ㅋㅋ
- 짜뚜짝은 주말만 합니다 (6:00-18:00)
- 아시아티크 (17:00-23:00) 책에는 24시라고,, 대부분 매장은 11시에 닫고 강가쪽 식당은 늦게까지
- 왓프라꺠우 요금 500바트(왕궁, 위만맥 포함)/ 8:00~15:30 / 수상보트 타 창 선착장 N9
- 수상보트 19:00 마감 
- 싸얌 스퀘어(10:00-23:00)
- 자전거와 자동차 오토바이는 내가 알아서 피해야함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신경안쓰고 박아도 그냥감..)
- 왕궁은 문을 안닫음, 비둘기모이주라고 비닐봉지 주고 모이주면 돈내야함
- 태국도 톨게이트가 있음 톨비도 있음
-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음 태국지도로 된 지도 가지고 다녀야 알아듣는 경우 많음(호텔에서 지도줌)
- 투어리스트 보트 1일 탑승권 무제한 (150바트) 구입: 싸톤, 타프라아팃 선착장 (별로 많이 못탐)
- 보트 종류 많음 잘 알아보세요! 
- 버스요금 다름 일반버스 (8~14B), 에어컨버스 (12~24B)
- 유심 꼭 사세요 7일 무제한 299B (단 4G-1.5G까지) AIG통신사 사용했음 우리나라 Sk가있다면 태국은 TURE
- 구글맵 유용 
- 4월 무지 무지 무지 무지 엄청 엄청 더움더움더움 


방콕 다녀온 후로 잠을 못자고있네요.. 새벽 6시에 도착해서 집 도착하고 씻고 자고 저녁 6시에 일어나고..
잠은 자고싶은데 왜 못자는지.. ㅋㅋㅋ 못쓴 몇가지가 생각나서 꼭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적네요

1. 쿨링파우더 
쿨링파우더는 제가 더위를 많이 타기도하고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기 때문에 유용할것 같아서 사왔는데요 
성분표시가 되어있는데 당연히 안들어가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탈크가 앞에 떡하니 써있네요
한국에 들어와서 확인하니까.. 쿨링파우더는 아시아티크에서 샀구요 적은용량으로 22바트정도 주고 샀습니다
용량과 가격면에서 보면 큰 용량으로 빅씨마켓에서 사는게 저렴했던거 같네요 단 용량이 컸습니다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치약 등등등.jpg


2. 야돔과 파스
야돔은 거의 정가제인거 같네요 약국에서도 짜뚜짝에서도 다른 쇼핑몰,약국 어디서든 6개/100바트 였구요 
부츠에서는 한개당 가격 22바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종류가 3가지정도 됐던거 같은데 
전 단순해서 짜뚜짝에서 엄청싼가봐!! 하고 두줄 샀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검색하셔서 확인해 보세요

저는 커플은 지갑도 귀찮아서 잘 안들고다니며 계획도 없고 대강 보고 다니자라는 마음으로 떠났기에 
여행일정도 뒤죽박죽 쇼핑기간도 뒤죽박죽.. ... 그래서 왠만하면 마지막날 아침에 공항에 짐 맡기고 
밤 비행기라 가볍게 다니자고 그 전날 아시아티크에서 다 사려고 했습니다 캐리어에 다 넣으려고.. 
마지막날 짐을 맡기고 쇼핑센터와 빅씨마켓등을 갔으니까 또 짐이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여러분들은 똑똑하시고 현명하실테니.. 더운곳에서 짐까지 들고다니면 미칩니다!!!!!!!!!!!!!!!!!!!!!!
캐리어 맡기기 전에 쇼핑 다 해서 넣고 가벼운 몸으로 더운방콕을 누비는게 현명한 일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잠깐! 공항 P와 Q 사이에 짐을 맡기는 곳이 있습니다. 캐리어/백팩 하나에 100바트이니
  선물을 많이 사실분들은 용량이 큰 캐리어 하나를 가져오셔서 빈공간에 쇼핑한 것들은 다 넣어서 맡기세요 

호랑이파스가 아시아티크 선물가게에서 한장에 100바트였나?.. 
좀 안되는 가격에 샀는데 빅씨마켓에 한박스에 5개 120바트였던가.. 그정도 했던걸로 봤어요..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 또 그렇다고 꼼꼼하지도 않고 원래 이런걸 쓰는사람도 아니라 가격체크를 못했네요ㅜ

3. 비누들과 오일
짜뚜짝시장에서 처음에 들어가서 과일모양으로 된 이쁜 비누들을 파는데요 (비누파는 곳은 많습니다)
제가 그 비누와 코코넛오일을 파는곳들 한 열군데를 다녀본 결과 (짜뚜짝은 매장을 다시 찾기 힘들어요)
3개에 100-150바트에 파는곳이 제일 저렴했습니다 
제 기억에는 분명히 150바트였는데 오빠말은 100바트라고.. 비누사실 분들은 저 금액이면 사세요~
그래서 대강 저 금액이니 다른곳에서는 3개에 200-300바트 였어요 저 정도 금액이면 바로 갯!!하세요
코코넛 오일도 사갔는데요 저는 300ml- 200바트 주고 샀네요 코코넛오일은 우리나라에서 여름빼고 계속 
굳어있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굳어있기때문에 입구가 큰걸사서 쓰는게 옳아요..^^ 
오일금액이 많이 싸다고 느끼진 않지만 몇군데 물어본 결과 제일 무난하고 괜찮아 보여서 샀어요!
 아시아티크에 정말 괜찮은 비누집이 있었는데요.. 딱 봐도 우리가 봐왔던 비누와 다른 생김새
나는 고급이고 천연을 강조 급이 달라 라는 느낌을 가진 곳에서 저는 비누를 3개 사왔습니다.
처음에 하나에 180바트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3개에 얼마에 줄꺼니? 물어보니 3개 사면 
한개에 150바트에 줄게 라고 하길래 시크하게 하하 웃고 ..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아 사고싶다~~
아우라 풍겨주고 놓았다가 들었다가 반복 작업하니 이거 천연이고 계면활성제가 프리고 보면 알다시피....
하다가 안되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떨구니 다 포기하신 얼굴로 하나에 100바트만 줘.. 라고 말하시네요

득템 득템 득템 득템 !!!!!!!!!!! 찍어서 올릴게요 정말 퀄리티가 달라 보인다구요 모두들 100바트까지 깎아서 사오세요!!!!!!!!!!! (세번째그림이에요 ㅋㅋ)

4. 모자 
저희는 날이 밝자마자 짜뚜짝시장에 갔어요 둘째날! 필요한거 여기서 다 사버리자~ 했지만 사람마음이란게
다른데 가면 더 싸면 어쩌지.. 이런마음.. 모자 짜뚜짝에서 샀는데요 
챙이 넓은 모자를 사세요 꼭요 꼭 꼭 꼭 꼭 남자고 여자고 꼭 꼭 태국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입니다
오빠는 농촌모자와 카우보이 모자의 중간정도 되는 모자를 100바트에 샀구요 저는 마음에 들지않아 거의
끝까지 가서 짜뚜짝 햇볕드는 거리..? 왠지 자릿세가 비싼 메인느낌ㅋㅋ 거기서 180바트에 주고 샀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모자가 있는데 세상에...600바트를 불러서 안샀는데 그것과 비슷한 컬뤼티 모자를 
아시아 티크에서 발견 190바트 부르더라구요.. 뭔가 아까운느낌 내가 산 싸구려 모자와 다른데
가격이 비슷해... 짜뚜짝이 모자는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았다... 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다섯 곳 비교 함)


가림.jpg



 모자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하하... 
  잠깐! 저희는 머칫역에 내려서 식당이 쭉 있는 곳 맨 끝부터 짜뚜짝시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 

5. 음식걱정과 패스트푸드... 빵.. 
 정말 음식걱정 하나~~~~~~~~도 안했습니다. 난 선지국도 먹고 못먹는게 개고기밖에 없으니까..
향신료에 약하지만 쌀국수를 잘 못먹지만 우리 커플은 다 잘먹을 수 있다 라고 갔습니다. 
앞에서도 적었듯이.. K.O 못먹었습니다.. 앞 사진에 선지가 들어간 국수 난 선지 먹는데 뭐가 문제야 했지만
... ㅜㅜ.. 졌어요 노점상을 즐기고 정말 태국을 경험해야지는 하루만에 무너졌고 세븐일레븐에서
코코넛요플레를 사고 요구르트를 사고 콜라를 사고 햄버거를 사고 치킨을 사는.. 그랬네요
제가 드리는 싶은 말씀은 노점상에서 포기하신 분들은 과감하게 
싸얌파라곤 G층과 아시아티크 안에있는 레스토랑, 푸드코너를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지막날 수끼라도 배터지게 먹어보자 라고 MK수끼레스토랑를 갔는데 
전 거기서도 잘 못먹겠더라구요 무려 599바트였는데 두사람에!!!!!!!!!!!!!!!!!!!!!!!!!!!!!!!!!!!!!!!!!!!!!!
빨간 국물이 똠양꿍의 맛이 아닐까라는 추측 속에 다섯개 넣고 먹다가 맑은 국물로 다 이주시켰지만 
그 맑은 국물도 점점 코를 찌르고 비위가 울렁거려서..ㅜㅜ 못먹었어요... 남친은 맑은 국물은 그런데로 
괜찮았다고 하네요  
싸얌 파라곤 KFC 치킨 4조각 140바트였구요 햄버거 가격이 비싸요 패스트푸드..
 맥도날드가 제일 저렴해서 카오산에서 맥도날드 먹었는데 아직도 그 돈이 아까워요 
버거킹 가니까 390바트였나 400바트정도 였던거 같네요 
제일 맛있게 먹었던 태국 음식은 아쏙역에 수다식당이였습니다! 

6. 카오산과 국수식당 
제가 느낀 카오산은 생각처럼 싸지 않았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뭐가 싼거지?? 왜 싼거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고 오빠는 팟타이만 먹다가 국수를 먹어야 겠다라고 해서
유명한 두 세군데를 찾아가봤는데 닫아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두군데는 5시에 영업을 마감한다고 하네요 
꼭 필히 국수식당을 가시려면 일찍 가보세요 저희는 못먹었어요... 그래서!! 팟타이로 엄청 유명한 팁싸마이?
를 신나는 마음으로 걸어갔는데 홀리데이~ 오렌지쥬스만 팔고 있더라구요 저희처럼 낭패본 커플을 마주했어요
오렌지쥬스 170바트 입니다 맛은 있어요~  

  - 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주스 세개 : 
 1. 싸얌파라곤 망고주스 (그림에 밑에 망고조각이 깔림 200바트로 기억) 
 2. 수다식당 수박주스 (수박주스는 어디서든 진리이고 싸고 맛있어요)
 3. 팁싸마이 오렌지쥬스 (짜뚜짝에서 먹은 오렌지쥬스와는 과즙과 알갱이가 달랐음 비싸...)

7. 과일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건 
두리안을 먹고싶었으니 겁이나서 못먹었고 잭프룻을 샀는데 덜익어서 못먹었다는 거네요.. 
수다식당에서 이거 잿프룻 맞냐고 원래 이런맛이냐고 왜 안다냐고 물어 봤는데 아직 덜익었다
잭프룻은 더 익히고 노랗고 익힌걸 먹어라였습니다 결국 버렸어요. 
망고스틴은 많이 먹고싶었는데 짜뚜짝에서 4개 들은게 80바트였어요 
그 뒤로 망고스틴은 거의 보지 못했답니다 보면 꼭 사서 드세요 저는 못봐서 못먹었어요... 

8. 면세 담배와 기타등등.... 
너무 많이 적었네요.. 왜이렇게 알려드리고 싶은게 많죠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희커플은 내 건강을 우선시하며 보호합니다.. 지켜주죠 못챙길지언정 나쁜건 하지말자라는 주의 ㅋㅋ
둘다 담배는 안핍니다.. 지인들께서 해외나간다니 담배좀 사다달라고 부탁하셔서 알아만 보고 왔네요
왜냐 돈이없어요! 돈없어서 카드긁었어요! 환전을 적게해가서! 더워서 점점 비싸니 싸니가 중요한게아니라
내가 죽겠는데 무슨소용이야로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경쟁력있는 소비는 개운하고 시원할때 빼고는
거의 못했어요!!!!! 인천면세에서 마일드세븐?꽉..?? 이 21000원인가 23000원 하구요
수완나폼공항 면세에서 609바트에 팔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말보루랑 에쎄는 기내에서 사는게 더 쌌던거 같기도하고요.. 19000원정도 했던거 같은데요

아쏙역에서 토미마사지샵 가는 길에 마사지샵들이
엄청 많은데 행태가 요상시럽고 야리꼬리하고 짧은 팬츠에 화장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주위에 술집에서는 외국인 남자 한명이 태국여자분들을 세명씩 끼고 술을 마시는 모습..;; 
아이들과 갈때는 좀 일찍 가시는편이 좋을듯 해요... 남자친구는 여기를 잘 기억해둬야겠구만 이러면서
장난치는데 태국에서 수술시켜준다고 했어요 ^^ 장난도 용납할 수 없거든요... 
그리고 마사지샵 그 있는 쪽을 가면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들과 대장금 한인식당을 보았네요 신기했어요 ㅋㅋ

토미마사지샵 말고도 다른 유명한 곳이 있다는데 걷기 힘들어서 토미로 선택했고 블로그에 올라온 것만 보면
다른쪽이 나았던거 같기도해요 기억하기론 거기는 물로 발을 씻고 한다고 본거같아요

싸판탁신역에 조금 규모있는? 작다면 작지만 시장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먹을게 많아보이더라구요
과일같은거 거기서 사서 드셔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는 과일을 사먹었습니다! 

버스는 타기가 어렵고 에어컨 있는 버스가 아닌게 많아서 괜히 국제미아 될까봐 버스는 도전도 못했어요..
사람들 더운데 낑겨가는 모습을 보니 안탄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망고밥도 먹었는데.. 굳이 왜 망고와 그 찰밥을 같이 먹어야하는가 도전하고 망고만 먹었네요...

푸드코트나 우리나라에서 셀프서비스인곳은 태국에서 대부분 상에 놓고 그냥 가더라구요(맥도날드제외)
그러면 일하는 사람들이 치웁니다. 카페도 그렇구요 원래 그 나라 시스템인거 같아요
푸드코트는 대부분 100바트 200바트 이렇게 카드를 먼저 사서 카드로 결제하고 반납후 
돈을 거슬러 받는식 입니다. 조리 중에 주문하면 엄청싫어해요 주문 받은거 다 끝내고 내 주문을 받아줘요
처음에 무슨소리인지 몰라서 왜 주문을 안받나주나 했는데 큰 소리로 저스트 모먼!!!!!!!!!!! 그래서 쏘리
이랬네요.. 저 처럼 실수하지 마세요..ㅜㅜ 

진짜 마지막으로 ! 제가 앞에 마사지샵에대한 내용을 쓰는 이유에는 제가 공항에서 본 남자여행객들때문이에요
그분들이 원정을 오셨는지 그런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하는데 굳이 그런 이야기를 공항에서 다른사람들
듣는 앞에서 하는 모양새와 내가 21세기 살고 있는 사람이 맞는지 싶더라구요 
아닌 분들도 많겠지만 그런 모습으로 한국인 망신시키지 마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진짜... 줘 패버리고 싶거든요 혼자만 하세요 몰려다니면서 그러시면 안됩니당!!!!!!!!! 

원래 정신없는 저인데 글은 더 정신없네요...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76 Comments
asheley 2015.05.21 17:35  
진짜 최고예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월에 여행갈때 참고해야겠습니다~ 히히~
j산이 2015.05.23 06:15  
많은 도움이 됬네요
감사해요
유용하게 쓸께요....
아기공룡둘리뿅 2015.05.28 10:12  
진짜 유용햔 팁! 감사해요 헤헤~ 더운 나라라서 오전에 일찍 이동하고 한낮에는 마사지를 받던가 해야게써요! 많은 도움이 되는 후기! 굿~~
에잇도라에몽 2015.05.28 14:07  
네!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여행보내고 오세요!
빈지노 2015.05.28 21:01  
와 꿀정보네요! 많은 도움 될것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카메라 2015.06.10 16:09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9월에 떠나는데, 개인적으로 물어보고 싶은게 많은데 혹시 문의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요? 제 메일은 wkdtpdlr1@hanmail.net
에잇도라에몽 2015.06.18 14:12  
ㅎㅎ 너무 짧게 여행을 다녀와서 알려드릴만한게 있으면 좋을텐데요..
늦게 확인하여 지금 답글 올려드리네요..
메일 보내겠습니다^^
85트윈스 2015.06.11 09:30  
정말 상세한 여행기 잘봤습니다!
4월이 그렇게 더우셨다면 8월은 더하겠죠?ㅎㅎㅎㅎ
에잇도라에몽 2015.06.18 14:15  
아마 제가알기로 4월이 제일 더운 시기였던거 같아요 근데 8월달은 습도가 높아서 우리나라 여름같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yoooooou 2015.06.17 02:17  
정보 고맙습니당! 가장 도움되는 후기였어요
최규진 2015.06.19 11:42  
정말 후기중에 갑이시네요~^^
한개의 게시글로 모든 궁금증을 확!!풀게한ㅎㅎ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칙칙폭폭1 2015.06.20 23:40  
와 정성스러운 후기 잘봤어요ㅠㅠ 감사해요 덕분에 도움 많이됐어요!!!
eileen85 2015.06.24 11:44  
현실감이 똬악!! ㅎㅎ 전 짜뚜짝을 마지막에 가는데 걱정이네요.... 호텔에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갔다올 예정인데... 그 더운 날에 샤핑하고 호텔로비에서 짐 풀어서 정리하는 사람 보이면 저예요... ㅜㅜ 모자와 사랼라원피스는 아시아티크에서 사는 걸로 ㅎㅎ 샤핑리스트 다시 재 점검해야겠어요 ㅎㅎ
원선 2015.06.24 12:42  
후기 감사합니다.!!!! 아속쪽이랑 씨암 쇼핑몰 보는데 시간은 어느정도 잡으면 될까요? 남편이 쇼핑을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ㅋㅋ 왠만하면 짧게 끝내려고 하거든요 ㅠ 지난번에 갔을땐 마분콩쪽은 딱히 살게 없는거같던데, 한국여자들이 쇼핑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실수있나요?ㅎㅎㅎㅎ
에잇도라에몽 2015.06.24 15:20  
씨암쇼핑몰은 대충 보려고 하니까 한시간반? 걸렸던거 같아요 뭐라도 사려면 그정도는.. 브랜드 아니여도 괜찮으시면 짜뚜짝 뒷라인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아시안티크도 괜찮았는데 아시안은 꽤 가격이 있더라구요
마분콩은 저도 가보고 엥? 이랬어요 ㅋㅋㅋ 백화점쪽 라인은 우리나라보다 훨 잘 돼있고 좋던데요! 엄청크고!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요..  우리나라와 비슷한정도.. 라코스테는 할인할때 갔는데 정말 우리나라 할인률이랑은 상대도 안되게 저렴했어요 ㅋㅋㅋ 남자 티를 이만오천원 주고 샀으니까요...
feel224 2015.06.24 21:08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날씨가 덥다고하니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yay0630 2015.07.07 22:47  
후기가 정말 친절하세요 ㅠㅠ 감동입니다. 잘 다녀올게요!!
하찌26 2015.07.13 16:01  
먹을 거 걱정 안하고 이번에 갈려고 준비중인데 다들 잘 못드시네요 ㅜㅜ 갑자기 걱정이 ......... ㄷㄷㄷ
elly13 2015.07.17 17:53  
자세한 팁이랑 사진 다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 말도 너무 공감이에요 그런거 할라면 몰래하지 꼭 그렇게 무용담처럼 공공장소에서 떠들고 그러시는분들 진짜 그러지말았음 좋겠어요 ㅠㅠ
묘딘이 2015.07.22 13:18  
자세한 팁들감사드려요 ㅋㅋㅋ 택시사기만안당했으면 좋겠어요~ㅋㅋ
샤방샤방아들래미 2015.07.27 02:02  
세세한 팁 감사드려요 ^^
쑤민81 2015.08.08 02:22  
정보가 너무 너무 알차요~~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어판지 2015.08.12 00:16  
좋은내용입니다..감사
타이버미 2015.08.16 21:17  
모자!!!! ㅋㅋㅋㅋ정말 감사합니다 중요한 건데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miseon1220 2016.03.14 11:07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특히 택시에 대한 팁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똥강아징 2016.05.02 14:41  
우와
정말 자세히 적어주셨네요^^
참고해서 여행계획 세우겠습니다. 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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