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본자언니 태국 여행(30박 31일의 기록...3843.8KM..END,)
이번 여행동안 쇼핑은 거의 하지 않았으나.... 마지막 2일동안 밀린 쇼핑을 ;;; 그래서 넘 힘들었다는.... 여행은 혼자하는게 좋은거라면서..쇼핑하며 느낌...ㅠ.ㅠ 일단 LUX바디워시...이번 여행동안 완전 푸~~~욱 빠져버림...근데 왜 저 통에 든게 리필보다 저렴하지...가꼬오기 힘들게...;;;어째든 거품이 완전 엄청남...
마지막 밤을 카오산에서 안자서 생과일 쥬스를 구입못해서 대신 마트서... 그리고 팟타이 세트 2개~ 여자친구 줄 멘토스랑 쵸콜릿~
여자친구 선물...핑크색은 어째든 좋다고;;;;멀 구입해야 할지 몰라 안에 세트로 들어있다고 해서 ㅎㅎ
마사지 오일이랑 넘버7 바디로션, 비누2개... 그리고 THANN 캔들... 향이 너무 좋다는...담에는 꼭 바디로션도 사가꼬 오겟음...
동생이 구입하길래 귀얇은 본자언니도 덩달아 구입...쿨링 파우더 ;;;; 냄세가 먼가 쿨샴프 느낌이다...;;
그뎌 내꺼...코끼리 바지 ㅎㅎㅎ
그리고 스카프, 팡 온천에서 구입한 보조가방, 치앙라이서 구입한 선물용 파우치(?)..11개 100바트..
본자언니 여행가서 쇼핑품목중 빠지면 엄청 서러운 벤또~~~ 큰엄마가 선물 해주심 ㅎㅎ 감사합니당^^*
나라야 코끼리 두개, 면세에서 구입한 꽃, 초콜릿, 사탕같은거~~~ 꽃 정말 예쁘다는... 한줄기 한줄기 작은 물통에 꽂혀 있어 시들지 않고 씽씽~~ 윗부분은 덜피어 있어서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활짝~~
차량용 방향제랑 만능 칼한개...(요칼 동생은 빅씨 에서 더 비싸게 구입)
요건 구입한건 아니고... 타이항공 비지니스 타니 주던거...갈때는 갈색(3월이라), 올때는 회색(4월이라서).. 비행기 안에서 필요한게 들어가 있음..
치약, 칫솔, 양말, 안대, 립밤, 로션, 가글, 귀마개,머리 빗...
요것도 똑같음~~
그리고 이번 여행의 회식잠...쿠션~~~ ㅎㅎ 꼬사멧에서 매번 해변가서 저녁마다 저기 누워서 파도소리, 별빛을 보며 시간을 보냇는데...그뎌 구입~~ 요건 2단짜리 방석이 포함...마음 같아서는 3단짜리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넘 비싸..1단 차이인데 2배가격이...;;;
일주일만에 짐 정리랑, 여행경비가 계산이 완료....
30박 31일 여행 총 경비는....3.680.712원
이중 김해-방콕 비행기가 1.039.000원..........비행기 뺀 비용은 2.641.712원.. 잘갓다 온건지 잘 모르겠음...이동 거리도 너무 많고, 비싼 이동수단도 몇번 있었고....
어째든 나는 만족하는 여행이였음...다만 마지막에 주변 지인들과 동생들이 와서 써니보러 푸켓을 못간게 너무 미안함...우리똥개띠 친구 써니야~~ 빠른시일내로 커플여행 갈게 ㅎㅎ 그리고 무한지대님이 딸 갔다 주라고 선물도 줬는데 이번 여행에서 딸한테 못갔다...딸이 가족들과 푸켓에 여행갔다고...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는데 같이 가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서...무한지대님~~~ 담에 갈때 꼭 전해줄게요~~ 선물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요건 내 이동 경로~~~이야~~ 많이도 이동했다...ㅎㅎ
울산(버스)-김해(비행기)-방콕(1등석 기차)-차앙마이(봉고차)-빠이(경비행기)-치앙마이(봉고차)-팡(봉고차)-치앙라이(봉고차)-매싸이(도보)-따찌렉(봉고차)-치앙라이(비행기)-방콕(기차)-반끄룻(기차)-방콕(자가용)-암파와(자가용)-방콕(버스)-꼬사멧(버스)-방콕(비행기)-김해(동생 자가용)-울산
구글지도로 검색해보니 태국내 이동거리만 3843.8KM... 이번 여행으로 내 꼬리뼈 넘 고생했음....
그래도 큰엄마가 보내주신 선물이 아직 안와서 기다리는 재미로~~ 언넝와라~ 언넝와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