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본자언니 태국 여행 (꼬사멧은 그냥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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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본자언니 태국 여행 (꼬사멧은 그냥 쉼표,)

본자언니 8 2492

본자언니 묻지마 꼬사멧 투어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고갱님들은 벌써 일어나서 조식을 드시고....나랑 동생은 뒤늦게 아침을~~ 필리핀님의 나름 극찬의 사멧빌라.. 제 조식 점수는요...10점 만점에 4점... ㅎㅎ 월래 제가 좀 미식가라서 ㅎㅎ 뷔페이기는 하나....넘 기대가 커서...종류는 그렇게 많이는 않았다..즉석음식은 계란종류만... 오물렛은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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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식 평가를 쨈으로 하는 편인데...쨈 가지수가 몇가지인지...포장 상태가 어떤지...근데 여기는 한개씩 포장이 아닌 그릇에 담겨져 있다...개인이 각자 알아서 퍼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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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고 해변으로~ 오늘 본자언니 묻지마 투어 내용음 쉼표, 그냥 쉬는거...알아서 각자...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알아서 쉬기..ㅎㅎ 전용 해변에 나가니 벌써 1차 라인은 사람이 다 있고 두번째 비치의자에 짐을 풀엇다...근데...근데...여기 좀 별루인듯 ㅎㅎㅎ 젊은 언니야들이 없다...물론 젊은 남자도 없다...여긴 리조트라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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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나는 꽁자 비치의자를 과감히 포기하고 내가 꼬사멧 오면 매번 쉬는 뚯스 리틀헛 앞 해변으로 옮겼다...비치의자는 30바트... 여기가 훨 좋당 ㅎㅎ 먼가 마음이 편해진다...50바트에 튜브빌려서 물에 들어갔다...생각보다 깊다...매번 올때마다 안깊다고 생각했는데 반끄룻을 갓다와서 그런가 깊게 느껴진다...반끄룻은 정말 많이 들어가도 배정도만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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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멀미한다 ;;; 반끄룻에서도 튜브타고 멀미했는데....꼬사멧에서도 멀미를....동생이 바나나 보트 타고 싶다 했지만...난 내 튜브를 줬다.. 그리고 내가 끌고 다녔다...난 수영 못해서 콩콩 뛰면서 튜브를 끌고 다녔다.. 뒤에 있는 바에서 땡모반 한잔하고~ 또 물에 갔다가~ 해변에서 음악도 듣고~ 오후 시간되니 너무 뜨겁당...숙소가서 씻고 , 전날 구입한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잠이 들었다....눈을뜨니 벌써 해가 졌다...고갱님들과 저녁을 먹으로 걸어서 세븐 근처로 갔다...국수집을 추천해준게 있어 달래누나랑 앙큼엉님 한그릇 드시고 예전 기억을 더듬어 돼지구이집을 찾아갔다...남은 돼지 갈비 전부 하고 쏨땀, 찰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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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로비가서 드라마 다운좀 받을 려고 했지만..헌혈만 잔득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달래누나

방에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내일은 섬을 떠나야 해서 짐을 좀 챙기고 묻지마 본자투어 둘째날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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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꼬사멧은 그냥 쉼표가 가장 매력적인것 같다..^^*

8 Comments
jindalrea 2015.04.07 01:15  
저런 알흠다운 해변에 다녀온 것이었군~~
본자표 튜브 못탄게 살짝 아쉽지만.. 자다 깨다.. 맛사지 받고 또 자고..간만에 원없이!ㅋ
싸멧빌라~ 조용하고 다양한 꽃들로 대만족! 조식은 역시 오믈렛이 맛있었고~~

두 편 연달아 쓰느라 고생하시었소~
설마.. 현재 3편 쓰는 중은 아니지? 지금 새벽 1시 15분이야~
얼른 주무세요! 굿나잇~~^^
본자언니 2015.04.07 18:18  
ㅎㅎ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지뭉 2015.04.07 06:31  
숯불돼지갈비!!!!....하악하악
본자언니 2015.04.07 18:19  
맛나용~ㅎㅎ
숲샘 2015.04.16 11:36  
모두들  즐거운 쉼터가 되셧네요 꼬사멧이 ᆢ
저도  꼬사멧을 4월말에 예약을 햇고(2박) 혹시나 당일치기가 가능한가를 체크해보기위하여 아침일찍 촌부리를 나서 방페선착장에 90분만에 도착을 하더군요
왕복100바트의 배값을 내고 꼬사멧도착하니 입섬료를 인당 20바트씩 받더군요 나단선착장에서 ᆢ 거기서 6백여미터를 걸으니까 국립공원 사이께우비치에  도달 ᆞ인당 200바트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고 비치의 빠라솔밑에가서  파라솔값을 지불하고(50바트)  거기서 4시까지 쉬다가 왔읍니다

그건 제 얘기구요    암튼 본자언니ᆞ달래언니  즐거운 추억여행이 되셧기를 기원합니디ㅡ
본자언니 2015.04.24 17:29  
헉!!! 엄청 힘들것 같아요..1박2일도 힘든데..정말 대단 하십니당^^*
꾸용 2015.04.24 16:40  
본자언니여행사 하루 투어비는 얼마인가요?
본자언니 2015.04.24 17:30  
어....그게....n분의 1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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