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본자언니 태국 여행 (본자언니 묻지마 꼬사멧 투어 시작~)
선착장에 가서 일단 숙소부터 알아봤다..근데 우리가 갈 사멧빌라는 방이 3000바트라고...헐...엄청 비싸넹...그냥 들어가서 방 잡기로... 어째든 방은 있는거니깐....들어갈 배를 알아보니 스피드 보트가 1인 얼마였더라??? 기억인이...여행기록 뒤져보니 350바트...1인 왕복... 생각했던거보다 저렴...요걸로 결정~ 엄청 빠르게 섬으로 갈수 있지만, 다만 멀미가 따라온다는거 ㅎㅎ
배타고 출발전 동생과 셀카~ 이때까지는 좋앗음...
출발하자 바람이 바람이~~~ ㅎㅎ
싸이깨우 먼저 들리고 우리 숙소가 있는 아오파이로~ (아오파이 맞낭??) 스피드 보트라서 바다에서 내려서 해변으로 가야한당... 반바지 필수~~~ 사멧빌라 찾아 삼만리~ 조금만 가니 옆에 잇넹...ㅎ
로비가서 예약은 안했는데 4명 방 있냐고 하니 있다고 한다...근데 방 4개 달라고 하니 왜 4개가 필요하냐며... 음....머라고설명 해야 할까 ;;;; 이럴땐 그냥 웃으며 씨 룸~ㅎㅎㅎ 1400바트라고 한다...오~ 생각보다 저렴하다... 홈페이지서 2400바트 보고 왔었는데...미리 방 볼수 있냐고 하니 볼수 있다고 한다...근데 방 보고 나니 방이 너무 멀다... 나는 방갈로서 자고 싶은데...그래서 방갈로 없냐고 물어보니 연박이 안된단다...별수 없이 이곳으로~~ 방은 괜찮기는 한데....와이파이 거의 안되고, 바다랑, 로비랑 멀다..오르막길...계단...2층.... 내방은 트윈룸~~
해잘들어 오고, 발코니 있고...티비있고, 냉장고 있고, 커피포트~
금고도 있당....
화장실은 좀 별루...물빨은 괜찮으나....배수가 잘 안되고....세면대 물빨은 완전 쎄당...
일단 각자 방에 짐 정리하고 점심먹으로~~ 점심은 숙소 레스토랑에서~
4명이서... 9개 메뉴...ㅎㅎ가격은 1285바트.....
밥먹고 일단 방에서 쉬다가 마사지 받기로~~ 리조트 안에 스파가 있어 가서 미리 예약~ 가격은 요렇당~~~
우리는 그냥 타이 마사지~~
타이 마사지 받고 저녁먹으로 싸이깨우로~~~ 나갈때는 썽태우 타고~ 150바트~
이제 해가 진당~~
새우랑~ 가리비~...새우는 맛있음...가리비는 비린내....;;;
올때마다 매일 먹는 돼지 스테이크 ~
그리고 치킨 스테이크~~
밥먹는데 강아지가 주변으로 온다..그런데 누가 문신을 해놨다,.,,불쌍해...웃기긴 하지만...불쌍해...이 강아지 말고도 꼬사멧에 몇마리가 몸통에 문신을... 말못하는 동물한테 이러는거 아니임...나중에 벌 받을 거임..
세븐가는데 불쇼가....세븐 가서 이틀동안 있을 먹거리 사고 다시 숙소로~~
숙소가서 각자 마실 술과 음료들고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를... 요거는 여담인데....앙큼엉님이 방키 잃어버려서 500바트 벌금물고 혼자 밤에 쌩쏨에 콜라 나발불엇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