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앙라이를 떠나 방콕으로 가는날~ 그래...여기도 무료 조식이 있었지 ㅎㅎㅎ 조식먹으로 1층으로~

아주 아주 간단하게 빵, 우유, 커피, 쥬스, 쨈...끝~

11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어디서 먹지하고 어슬렁 거렸당... 걷다보니  왓째욧 이던가.. 한번 슬쩍 들어가서 구경하고...덥당....

그냥 더워서 또 서울식당서 점심을 먹었다...이제 머하지...택시는 3시에 오기로 했고...마사지를 받기로 결정 ㅎㅎ 터미널 근처 마사지로...2시간 타이마사지~ 근데 이놈의 소화기관이...또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시고...마사지 받다 잠들었는데 전화가와서 깨버렷다..그리곤 배가 신호가;;;화장실 갓다가 다시 마사지 받고 그래도 1시간이나 남았다.. 아이스크림 한개 먹고 다시 숙소로...어제까지 잇던 직원이 없고 다른 젊은 직원이 잇다..

혹시나 싶어 택시 얘기하니 알고 있단다...올거니깐 앉아서 기다리라고...온다는 택시는 30분이 더지나 도착...컵쿤캅~ 을 외치며 숙소와 이별~~ 공항 도착해서 들어가면 왼쪽에 타이항고이 있당...

비상구석 자리 있냐고 물으니 있다고 해서 비상구석으로~ 이제 북쪽은 빠이 빠이 구낭~

시간이 남아서 치앙라이 공항 투어~~ 여긴 머가 있을까나?? 일단 여기도 들어올때 짐검사를 한당...

들어와서 왼쪽~ 항공사 부스가 있고 2층에는 커피숍~ 올라가지는 않았당...

오른쪽으로는 핫도그, 슈퍼, 기념품 파는곳, 렌트카 등등이~

시간이 다되서 입장~~

앗!! 또 음료수ㅜ 걸렸당...ㅠ.ㅠ 내 콜라...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콘센트 찾아서~ 왜 핸폰 베터리가 빨리 없어질까?? 로밍도 아닌데...반나절도 못 버틴다....이유가 알수 없당... 한국가면 다시 또 베터리 수명이 길어지는데...

탑승 시작~~~ 3-3 비행기~

비상구 석은 넓어서 좋앙~ ㅎㅎ

근데...비상구석에 앉은 사람은 오직 나 하나 ;;; 왜 비상구석이 텅텅 비었지??? 태국 사람은 비상구석

싫어하나??

어째든 비행기는 출발~~ 월래 출발 시간보다 지연출발...날씨가 날씨가..... 그래도 높게 올라가니 푸르구낭~

나름의 기내식~ 쥬스가 맛나당 ㅎㅎ



1시간 30분 걸려 방콕 도착~ 이야~~~~ 육로로 이동 했으면 20시간 걸리는 길을 하늘로 오니 1시간 30분...머...빠이는 15분만에 도착했으니깐...나 처음 공항철도 타봤다...어째든 무사히 후알람퐁 역까지 겨우겨우 도착....역에가서 내일 아침 반끄룻행 표 구입~ 반끄룻~ 말하니 직원이 놀라며 다시 물어본다...;;; 자리는 맨 앞자리 선택...혹시라도 이거 타고 갈사람 있으면 무조건 1번 자리 찜하기를...바로 콘세트가 잇다 ㅎㅎㅎ

~

다시 걸어서 오늘 하루밤 잘 숙소로 이동...역근처로 방 잡는데 고생했다..그닥 없어서...숙소 이름은 센트라 센트럴 스테이션 방콕..역에서 넉넉히 10~ 15분정도. 별기대 없는 숙소 였는데...다마추쿠리님이 치앙마이서 기차타고온 외쿡인이 좋다고 햇다고...숙소 대박~~~ 좋다... 다만 후알람퐁에서 갈려면 5번의 길을 건너야 한다...건물 도착하면 12층으로~ 여기서 체크인..

체크인 한곳 앞에 엘레베이터가 따로 있는데 방에는 요 엘레베이터만 간단당...카드키로 삑한다음 내가 갈층을 누르면 간당...난 다시 8층으로 내려감...복도....따닥따닥...

 문열고 들어가면~나름 방도 크다~

문 바로 왼쪽에 화장실~ 샤워공간은 화장실 들어가서 오른쪽에 따로 있다..욕조는 없음...



야경이 후알람퐁역....



3종 쿠폰...와이파이, 웰컴드링크, 스파할인... 조식은 따로 신청 안했다...어짜피 아침 8시5분 기차라서...

호텔 예약은 호텔스 닷컴에서 10% 할인 해서 45000원... 창문 없는 방도 있었는데...8000원정도 더 저렴...하지만 난...저번 여행에서 창문 없는 방에 실망이 너무 커서 ㅎㅎㅎ



웰컴 드링크 한잔 얻어 먹으로 다시 로비로...밖으로 나가는 자동문이 있고 나가면 바로 식당이~ 똬~~~악...좋다....요건 수영장 아님.. 그냥...물 받아져 있는거....

웰컴 드링크 먹으러 왔다니 어디 앉을거냐며 물어본다..밖에도 자리가 있구나...밖에 나간다고 하니 안내 해준다...우와~~~ 좋다...특급호텔 만큼은 아니더라도...그래도 좋다...조용하고..바람도 불어 시원하다... 저 빨간 조명은 색이 바뀐당...



뷰는 요렇다...근데 웰컴 드링크가 별루야...꿀물....나 꿀물 안먹는데....



배도 고프고 머좀 마셔야 겠다 싶어 편의점 찾아 1층으로~ 근데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고 24시간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발견...  대박~ 대박~ 마트당 ㅎㅎㅎ 일본의 구루메시티 같당...

도시락도 할인 판매...

더 대박~ 단지우유가..종이팩에...ㅎㅎ



칠리소스 닭고기 밥 한개랑 한국 라면 구입..밥은 데워주었고...라면은 방에가서 뽀글이 해먹음 ㅎㅎ 커피포트가 있는걸 미리 봤음 ㅎㅎ

배도부르고~ 빨리 자야한당...내일은 일찍 일어 나야 하니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