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돌아댕겼다....

배가...배가...너무 고푸다....

ㅡㅜ

지난번에도 좋은 인상을 남겼던 6층의 바나나비치로 간다.

 지난 번엔 점심때가 좀 지나서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점심때라 맞춰가서 사람이 북적북적 한다..^^

[ 간단하게??  나라야에서 산...ㅋㅋ 가방들... ]

 이번에는 나라야에서 남편이랑 나 동전지갑이랑..ㅋ

앞치마2개, 어머님이랑 울엄마 실크가방 색깔만 다른걸루 2개씩 사부렸다 ㅋㅋ

 [ 이번에는 치킨 레드커리 ]

[ 스팀 라이스 ] 

[ 코코넛 쥬스 ]

넘넘넘...맛있다...ㅡㅜ

혹시 넘 맹맹하지않을까..걱정했는데..

그저 배아플때 코코넛을 먹어주면 좋다는얘길들어서 시킨거였는데..

넘..맛있었다..흑...

 부드럽고 달콤하고..

살짝 마를 갈아서 우유랑 꿀넣고 섞어먹는 느낌이랄까..? ㅋㅋ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배뚜드리면서 나왔는데...

어딘가에서 망고탱고가 월텟에도 있다는 말을 들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사실 이날 파라곤갔다가..

씨암 스퀘어랑 마분콩도 보고 씨암 스퀘어에 있는 망고탱고도 가볼라고 그랬는디..

시간상 포기했다..ㅡ,,ㅡ;;

근데 번뜩!! 이런 생각이 스치면서... 식당가를 쏜살같이 쏘다니기 시작했다.

헛!! 망고탱고 발견!!

바로 주문주문!!

 에스컬레이터 옆에 요롷게 작은 코너를 이용해서 매장이 있다.

 주로 포장 고객이 많은듯...

앉는 자리는 3개뿐...

 천정에 매달린 망고들~~

망고~~~~망고~~~~~

신난다~~~ 

[ 정말 눈돌아 가게 많은 메뉴..]

모두 망고로 만든 디저트.. 그리고 밥도 있다ㅋ

아쓍.... 다 먹어 보고 싶은데..

다다다다다...

ㅡ,,ㅡ;...

한참 눈으로만 보고 뭘 시켜야 할지 몰라서 고민고민하고 있으니까..

처음에 반기던 직원도 딴짓하고 있다..ㅡ,,ㅡ;;

결국!!!

망고탱고의 대표메뉴인 요 아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망고랑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났는데...

저..푸딩은 좀... 느끼함이..ㅡ,,ㅡ;;

그래서 남겼다지...

 다음엔 다른 메뉴를 꼭 먹어보고파...

글고 혼자먹긴 좀 많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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